(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9일,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의 날을 알리고 생명나눔 운동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의원은 장기기증 문화에 깊은 공감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 의원은 “한 사람의 실천과 다짐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방재난본부의 과도한 예탁금 증액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소방안전특별회계 예탁금은 본예산에서 약 390억 원이 편성된 데 이어 이번 추경에서 186억 원이 추가되며 총 57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예탁액(130억 원 수준)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안계일 의원은 “최근 수년간 130억 원 안팎이던 예탁금을 불과 1년 사이 4배까지 늘린 합리적 근거를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특히 이번 추경은 각종 현장 운영비와 직원 복지 예산까지 감액한 구조인데, 예탁금만 증액한 것은 명백한 재정 우선순위 오류”라고 지적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대해 “앞으로 추진될 장기 투자가 필요한 소방 인프라 사업들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계일 의원은 “예탁금 확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적립은 단년도 사업을 제약하고 현장 수요 충족을 방해한다”라며, “지금 소방조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장부 속 잉여금이 아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SEL 기반 인성교육 수업 사례 공유(초등·중등)’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전략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제적인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이 될 수
(시사미래신문) 율동초등학교는 9월 10일 고양 율동초 영어실에서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WHY UP 공유학교 체험 수업을 열었다. 이번 체험수업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역 특화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수업 후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미래교육에 대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 율동초는 올해 8월부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공유학교 우수 수업 모델로 손꼽혀‘경기도교육감 초청 수업의 날’을 마련했다. 초청 수업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임태희)과 함께 서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하이러닝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발표하며 영어로 수학을 이해하는 몰입(Immersion)수업으로 영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율동초에서 실시하는 영어공유학교는 지역 내 원어민과 율동초 영어전담교사가 함께 32차시동안 영어 교과 학습을 집중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힐링클래스’를 개시한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일상 속 지치고 잊어버렸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2일 이재희 작가(소담터)의 폴리머클레이를 활용한 '마음의 열쇠 만들기', 23일 이솔 작가의 '나만의 도자기 키링 만들기', 24일 유덕순 작가(네네꾸하)의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자연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클래스가 운영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자리한 지동예술샘터는 지역 공예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갤러리 상설 전시, 시장 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히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힐링클래스 또한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를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힐링클래스’는 오픈 이벤트로 수강료 없이 클래스당 15,000원의 재료비만으로 참여가능하다. 클래스당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9월 9일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을 실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체력 최고 득점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체력인증 1~3등급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의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다(1등급 25명, 2등급 28명, 3등급 31명). 선발된 10명의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이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체육활동 지속 및 사회적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체육인에게는 제출서류 확인 및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이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 민원 포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주시청 청년체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체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 한글상점(나성동)에서 2025년 예술인간담회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개최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예술지원사업의 개선방향 논의와 예술현장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예술인간담회를 분야별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주제로, 세종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느꼈던 사례와 질문들을 통해 예술인이 주도하는 자율적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시인의 외출, 경계를 잇다(박송이, 시인) ▲미완성의 청춘, 완성되는 예술(이한별, 국악밴드 흥얼) ▲자기다움, 예술가의 진짜 언어(김정환,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등의 사례발표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시 예술인이 직접 진행한다. 운영 방식도 새롭게 개편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의견은 행사 당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안건을 중심으로 심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선정 단체의 공연과 함께,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는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K-POP을 활용해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법령 준수 차원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일상적인 의정활동 속에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의회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성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렴교육과 자기 점검을 통해 청렴문화가 의회 전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자치행정위원회 26건(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9건, 의견 청취의 건 1건)을 비롯하여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주 의원은 지난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 이어 파주시의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운영상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명성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시정방향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에 대한 파주시장의 답변을 진행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민생 회복을 위해 제출된 제3회 추경안과 일반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장시간 이어지는 질의에도 성실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사업이 계획한 바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해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청회 개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운영, 재정 자립 다각화 등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조급한 추진과정과 보조금 집행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연기관 설립 및 관련 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여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시의회 동의, 경영공시와 회계 감사 의무를 통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필요성을 밝혔다. 박 의원은 “K리그2 진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1,400여명이 최근 서명을 통해 파주시가 공식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라며, “공식 공청회 개최는 단순한 형식적 요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중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라는 민주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식 시민 공청회 개최 계획,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 ▲재정자립 다각화 방안 마련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청년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금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연결되고, 변화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목표로 휴게공간 제공, 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음·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춰 ▲취미·취향 ▲취업·창업 ▲문화·예술 ▲정보기술(IT)·미디어 ▲건강 ▲재무·재테크 ▲소통 ▲외국어 ▲청년재능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청년, 힙하게’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추석을 기념하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마련된 ‘청년 엄마(혹은 아빠)와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식생활 교육: 다양한 색채의 식재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양적 효과를 쉽게 배우기 ▲요리 체험: 준비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웃는 얼굴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기 ▲실천 약속: 완성된 피자를 함께 나누며 ‘편식하지 않기’를 다짐하기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성취감·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오랜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예선을 통과한 공예품 중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인천 지역 출품작 중 박순덕 작가의 완초공예 ‘학무늬 맷방석’이 기타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고, 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세 번째 위상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3개, 입선 4개 등 총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하며 인천 공예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인 ‘학무늬 맷방석’은 전통 생활공예의 대표 소재인 완초(왕골)로 정교하게 짜인 작품으로, 학 문양을 섬세하게 직조하여 전통미와 상징성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을 수상했으며, 이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해 온 공예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