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산학연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와 도시 내 적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천안시만의 실현·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간다. 오 시장은 앞으로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아침현장소통’에 나선다. 오 시장은 ‘아침현장소통’ 첫 행보로 15일 오전 6시 30분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중구 예장동) 2km 구간을 달리고,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남산이 최근 내‧외국인이 찾아와 러닝, 자전거 등을 즐기는 레저 및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서울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10월 신규 샤워장 정식 개장 전까지 중부공원여가센터 지하 2층 직원용으로 사용되던 기존 샤워장 임시 개방에 들어갔다. 샤워장을 함께 찾은 러닝동호회 회원의 의견을 물으며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한 오 시장은 “남산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하루라도 불편이 없도록 당장 이용하실 수 있는 샤워장을 임시로 개방키로 했다”며 “10월 조성될 남산샤워장뿐 아니라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뚝섬역 핏스테이션 등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당류 과잉 섭취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부모와 함께 ‘손목닥터9988’ 앱으로 90일간의 일일 미션에 도전, 성공하면 모바일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등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전국 최초 모바일을 이용한 당류 섭취 인식 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 4~ 6학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29일(화)에는 ‘덜 달달 원정대’ 오프라인 챌린지에 참여할 어린이 가족 300명과 발대식도 갖는다. 서울연구원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12~18세 아동·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53.4g으로, 전국 평균(48.6g)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50g, 2,000kcal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교육부·질병관리청)’에서도 서울 청소년 3명 중 2명은 ‘주 3회 이상 단맛 나는 음료를 섭취한다(서울 66.6%, 전국 평균 64.4%)’고 응답했으며, 이는 17개 시·도 중 가장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한문철 안전환경 명예시장이 제안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중, 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고 신속히 시행할 수 있는 제안 2건을 우선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울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안전환경 명예시장에 위촉된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왔다. 시는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신림동 신화교 앞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한남동 북한남삼거리 횡단보도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중앙보행섬을 신설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경찰‧자치구와 함께 현장점검 실시 후, 관악구 신림동 신화교 앞 교차로에 신호위반 차량 단속을 위한 후면 다기능(신호위반‧과속)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완료했다. 이 지역은 신호위반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빈번했던 곳으로, 2월 말 ‘한문철TV’에 제보된 바 있다. 이륜차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로 설치했으며, 안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90%가 지원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에만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소득 하위 90% 대상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지원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 내 텃밭에서 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이 상반기 동안 함께 가꾼 감자를 수확해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Wee센터(H2O)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과정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감자와 무를 직접 경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인권 과제 선정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안전 지킴이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이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이 제안한 총 10건의 인권 과제 중 주민들이 직접 우수 과제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인권 과제로 선정된 주차관리팀의 캠페인은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옐로카드를 배포하는 활동으로, 주민 체감도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 외에도 ▲감사실의 ‘상호존중 캠페인’이 우수 인권 과제로, ▲광고물관리팀의 ‘올바른 사진·영상 사용 권장 캠페인’이 장려 인권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권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민 참여를 통해 인권의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까지 미추홀구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순회하며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아이사랑꿈터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10일 아이사랑꿈터 5호점에서 10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실천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구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협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민관협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민관협치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공동위원장 선출과 신규위원 위촉, 상반기 민관협치 추진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숭의보건지소에서 3회에 걸쳐 실시된 의제 발굴 협치 교육과 지난달 19일 열린 ‘민관협치 소공론장’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공론장에서 제안된 ▲노령 인구 공동체 주택(그룹홈) 조성,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등 8가지 주민 제안 협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향후 소공론장 참여자를 중심으로 협치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이해관계 충돌 여부, 지속 가능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고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부탁드린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정한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미추홀구의 1차 지급 대상은 41만 6천여 명이며,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추가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시사미래신문)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덕적북로 왕복 약 1.1km 구간의 도로변 옹벽 도색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30여 명과 (재)옹진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여했다. 노후화된 옹벽을 깔끔하게 도색하여 시인성(視認性)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덕적도의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에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학 덕적면 이장협의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도색작업을 진행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에게 주민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이명옥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덕적도 주민들과 방문객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4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각 성장 단계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PPT 강의, 동영상 시청, 놀이형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밖에도 옹진군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대상자 맞춤형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신규 흡연자의 유입을 방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7월 11일, 안남고등학교 동아리 ‘카르페디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도서관에 대한 소개, 사서가 되는 방법, 역할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서 전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제 및 자료 선정부터 홍보물 제작, 발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들 간 자유로운 정보 교류와 체험의 장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의 소소한 작은 행복’ 마크라메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운영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실로 만드는 소품 공예를 배우며 성취감과 여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총 4회차로 구성돼, 실이나 끈 등의 재료를 손으로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손 공예’ 수업으로 진행됐다.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마크라메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호 회장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932건에 대해 15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등 소유자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정책이 올해도 적용돼,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기존 60%에서 43~45%로 인하됐고, 세율도 표준세율에서 0.05% p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돼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 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및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과 위택스 접속 지연 등으로 인해 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뢰받는 세정서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ܮܯ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휴재산 관리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유휴재산 실태조사 ▲유휴재산 활용 사항 ▲유휴공간 활용 우수 공무원 포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앞으로도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시민이 꼭 필요한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내 유휴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러 방면에 활용하도록 효율성을 높이겠다 ”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안전지도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에는 ▲보행안전지도사의 정의 및 역할, ▲시장의 책무 규정, ▲육성 및 운영 지원 방안, ▲재정적 지원 근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보행안전지도사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조 의원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행약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약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보행안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의원의 자율적이고 정당한 의정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최근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과 관련한 일부 비판을 언급하며, “지방의회 의원은 상임위 구분에 관계없이 시정 전반을 감시·견제할 권한이 있다”고 강조하며 “상임위 배정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내부 기준일 뿐, 의정활동 자체를 제한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료 요구와 현장 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을 확인하는 정당한 권한”이라며 “이를 두고 ‘표적 점검’혹은 ‘관례 위반’이라 주장하는 것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대한 오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특히, 실제 점검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 관리 미비가 확인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을 찾지 않았다면 드러나지 않았을 문제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한 감시 역시 의원의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의회의 감시 기능은 개별 의원 모두에게 부여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50일간 진행한 종합장사시설 대안부지 공개모집 결과 광적면 덕도2리와 회천1동 봉양2통 두 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3년 종합장사시설 부지로 선정된 방성1리에 대한 대안부지 검토 요구 여론에 따른것으로 2023년 당시와 같은 조건에서 진행됐다. 유치하고자 하는 마을(행정리·통)에서는 마을회의를 거쳐 전체 세대의 60% 이상 주민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덕도2리는 덕도리 산141번지 외 4필지(약 48만㎡), 봉양2통은 봉양동 산65번지 외 120필지(약 73만㎡)를 신청지로 제시했으며, 모두 시 외곽에 위치한 비교적 아늑한 지형으로,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덕도2리에서는 마을회의 개최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전체 119세대 중 57세대만 동의를 얻어 응모요건인 60% 주민동의를 충족하지 못했으며, 봉양2통에서는 마을회의 및 마을회의록, 주민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당초 주민동의 60%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원안부지인 방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함께 두 차례(6~7월)에 걸쳐 남한산성 일대에서 문화재 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한산성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모니터링, 역사 교육 등을 실시하는 봉사 단체인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회장 김영환)와 협력해 남한산성 수어장대, 침괘정, 외행전, 내행전 등 6개 전각을 중심으로 전각 내외부의 정화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오세진 센터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