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VD 추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영화 11편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작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진중하게 담아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과 기억, 음악의 소중함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 등이 있다. 전시된 DVD는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며, 디지털코너에서 DVD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특별공연 ‘사라진 반딧불이를 찾아서’를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마술극으로, 마술사의 흥미로운 무대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세계 전통 모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진행 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모자’ 전시와 연계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를 알아보고 스텐실과 한지공예로 자신만의 모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다. 한편 해당 전시는 4월 한 달간 2,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멕시코 솜브레로, 베트남 논라, 몽골 말가이 등 8개국 전통 모자를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사전 국내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희망기구와 협력하여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 바로 알기, 세계시민 역량 강화, 유엔 및 SDGs 이해, 유엔 활동의 중요성,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 발표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을 세계에 알리고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일, 제6회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청소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력적 배움을 실천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자치 배움터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16개 프로젝트팀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공동선언으로 자율성과 책임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응원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와 길잡이 교사들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여자일반부에는 전국 10개 팀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이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에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한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광주 탑솔라 전지윤 선수를 연장전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 선수를 상대로 역시 연장전에서 머리 공격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차민지 선수도 3위에 올라 팀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10일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및 도민체전 모두에서 뛰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주안2동 자율방범대(대장 송창석)는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 일대에서 대원들과 함께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리 고향 환경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졌다. 정화 활동 후에는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동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송창석 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안2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드론 산업의 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시뮬레이터 실습, 야외 드론 조종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부터 청년 구직자, 경력 전환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와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5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에 대한 효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만든 500여 개의 양말목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관내 20여 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숭의새마을금고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 5켤레(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숭의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운동화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고른 운동화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취향을 존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근민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봄날 새 운동화를 신고 씩씩하게 발돋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숭의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문학동 소재 인천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매년 전국 향교와 문묘에서 춘·추계로 거행된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첫 헌작을 올렸으며, 아헌관과 종헌관에는 각각 인천향교 이제호, 최재섭 장의가 제관으로 함께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예와 선현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소중한 전통인 석전대제의 가르침을 미추홀구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과 17일 ‘2025년 초·중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경영,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문제행동 해결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나눔 북콘서트’와 ‘토닥토닥 마음돌봄’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2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실천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저경력 교사의 회복 탄력성 신장과 협력적 생활교육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STEAM 체험 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지난 10일 첫 주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기존 과학 주제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으로 확장해 11월 22일(토)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총 81개 중·고교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는 인천원당고를 포함한 6개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과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활동에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STEAM으로 확장된 체험 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 돌봄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돌봄과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천 중심의 독서·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는 유·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30명이 참여해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을 읽고,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쓰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책과 자연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삶의 실천력을 기르고 안정된 방과후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하여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한다. 여성농업인에게 농사지으면 생기기 쉬운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8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개 영역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검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출장소 건축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시행은 6월 2일~11일 읍면별 검진일정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장소로 방문하여 이동식 검진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화성 동부권은 동부출장소, 동탄권은 동탄출장소 그 외 서부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2025년 화성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6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 3,133개의 세출예산 세부사업 가운데 부서 추천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1차로 89건을 선정하고, 이후 심의를 통해 성별에 따른 정책 수혜 격차 및 구조 개선 필요성이 높은 60건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선정된 60개 사업의 성별영향평가 타당성과 함께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시민의 실질적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성평등 요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6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철저한 평가를 실시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은 단기적 교육을 넘어 일상 속 변화로 이어져야 하며, 지속가능한 제도화와 시민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총 41개 사업 중 3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2025 송산포도 제2회 바람바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송산면 송산포도특화시장상인회가 주관한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떡메치기 체험 및 떡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사강시장은 송산면 사강시장길 43번길 1-2 일원으로,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박홍서 도시개발과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용도변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도입됐으나,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거용으로 오용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1월부터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숙박업 신고 절차와 건축물 용도변경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소유자에게 발송하는 등 기존 시설이 법적 절차를 거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특히, 오는 2025년 9월로 예정된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기간 만료 이전에 소유자나 수분양자가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해, 향후 실제 변경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도변경 컨설팅은 화성시청 건축정책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시가 진행한 컨설팅 중 2건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관내 주요 교통정체구간에 대한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화성시 교통혼잡지구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상습 교통정체 및 불편 구간에 대해 현황을 조사하고, 교통체계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됐다. 중간보고회는 김성현 교통국장 주재로 교통정책과, 신도시조성과, 도시개발과, 도로과, 도로관리과, 동부·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동탄경찰서의 교통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의 중간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순으로 이어졌다. 보고회에서는 시청로, 남양로, 마도IC 교차로, 신리IC 등 11개 주요 혼잡지점에 대해 △도로 선형 개선 △차로 운영 효율화 △신호체계 최적화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의 방안이 제시됐으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 문제는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