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5학년도 북부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 안내와 선배와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개인의 다양성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12월 26일「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통계 결과는 고등교육기관 전체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자 64만 6,062명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의 취업 상세 정보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5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연계했다. 또한,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협업하여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한다. 1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졸업 후 상황 (전체 취업률) 2023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22.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자는 38만 9,668명으로 취업대상자* 55만 4,281명의 70.3% 수준이며 전년 대비 0.7%p 증가(69.6%, 2022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2월 26일 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국가책임 입양체계 개편 방안’,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2024년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상정한다.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 '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 양육·성장 지원방안’은 정책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조손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조손가족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 조손가족을 조기 발굴하고, 정책 접근성을 제고한다.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족에게 선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기초연금 등)를 신청하는 조손가족의 정보를 본인 동의하에 가족센터로 연계한다. 또한 전국 가족센터 중심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위기 조손가족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2025년 3~4월)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정책정보 파악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부모를 위해 ‘손자녀 돌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12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벡스코(부산)에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를 진행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정부의 집중적인 재정지원(2024년 1,175억 원)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실험·실습 장비 등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산업계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분야 및 지원 사업단 수를 확대하여 반도체 18개 사업단(28개교), 이차전지 3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진로(취업,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 바 있다. 공동연수 개최 이후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더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 ‘첨단산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의욕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 등의 참가 학생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축제 ‘유니위크’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이공계 학생들의 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4년 주요 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변화와 도전을 약속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신년 업무보고회에 발표한 ‘경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와 결정이 필요한 ‘경기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2025년의 경기교육 정책을 정교화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 정책자문위원회, 주민참여협의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교기위, 교행위) 위원장, 과제별 전문가그룹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력향상 ▲교육활동 보호 ▲학교 교육력 확보 ▲미래교육 체제 확장의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현장의 의견을 담은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부서장의 주요성과 발표, 주제별 정책평가단 토론, 실·국장 총평, 1·2부교육감 종합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학력향상 주제에서는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특수교육 지원, 경기 아이비(IB) 학교 확대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기초학력 보장 제도 마련, 아이비(IB) 프로그램 실행력 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8개 과목 일반 1,781명 선발에 2,746명 지역 1명 선발에 2명 장애 151명 선발에 25명으로 총 2,77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4명 선발에 7명 사립 66개 법인 29개 과목 212명 선발에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5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군포, 의왕) 중·고등학교 16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개선 추진 사업을 점검하고 시설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남부청사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개선 업무 담당자 330여 명이 참여하는 첫 대면 연수로 시설관리직, 행정직, 시설직, 공업직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적용력과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시설은 산업 발달에 따라 고도화․전문화되면서 학교시설 관계 법령과 시설개선에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시설개선 방향과 실무 적용 중심의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지역별 우수사례 공유 ▲공사 내역서 작성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 과정을 안내한다. 학교별 동파방지 열선 관리, 동파 방지를 위한 퇴수 장치 설치와 사용,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수도설비 현황 관리를 통한 연간 사용량 분석 등 학교시설을 개선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방수, 도장, 바닥교체 내역작성 방법과 주의사항 등 공사 내역서를 안내하고, 소규모 학교 공사의 공정 및 품질관리를 위해 공사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감독과 현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이 2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돼 대한민국 교육시설 분야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공간이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8㎡ 규모의 공간에 방송 스튜디오,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실, 입체 음향 교육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계 단계부터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반영해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공간 구성과 사용자 요구 분석을 통해 설계와 운영 모든 단계에서 가치와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내년 1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되며, 도교육청의 선진적인 교육시설 운영 사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24일(화),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411개의 기관이 선정(재인증 178개)되었다고 발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교육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관에는 3년간 인증효력과 함께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대외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62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73pixel, 세로 605pixel)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2024년 하반기 인증제 사업에 473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체험처 성격,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411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전국에서 총 2,771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기관 중에는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항공·무인기(드론) 등 신산업 분야 기관 61개가 포함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진로체험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인원 내에서 첨단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교원확보율 요건을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례를 활용하여 그간 대학원은 약 2,443명의 첨단분야 학과 정원을 증원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대학설립・운영규정」을 개정하여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은 별도 요건 적용 없이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따른 학과 개편 등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자율적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심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다. 올해는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증원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 13개 대학이 53개 학과(전공) 신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한유경)는 12월 23일,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에 따라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조사, 피해학생 회복,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 교육청의 시범운영 이후 올해 3월 전국에 전면 도입되어, 현재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단위에 총 176개의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설치됐고, 2,248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20명의 피해학생 전담지원단, 2,513명의 피·가해학생 관계회복지원단, 525명의 피해학생 법률지원단을 위촉해 사안조사와 피해학생 맞춤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교원·경찰·청소년 전문가 출신 등의 사안조사·상담 전문가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이 신고·접수되면 학생 연령·사안의 경중과 내용 등을 고려 후 해당 사안에 가장 적절한 조사관을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사안조사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안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 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입간판, 폼보드 등으로 시각화하여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1단계 :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로 실태를 진단한 것을 시작으로 ‘2단계 :직급별 정담회’를 통해 직급별 그룹을 지어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통해 1~2단계에서 제시된 직원들의 주요 의견을 실제 조직 현장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지속가능한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뜻을 모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설문조사부터 정담회를 거쳐 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까지 추진한 일련의 청렴 문화 활동들이 지속 가능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2024년도 학교 운동부 연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학생 선수(3명), 우수지도자(92명), 우수운영교(14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학생 선수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 메달을 획득한 인천산곡초등학교 체조 김배근 선수(6학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3관왕의 제물포중학교 역도 송유천 선수(3학년),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복싱 3연패의 계산공업고등학교 진주안 선수(3학년)가 선정되었다. 구기 단체 우수교로는 인천부평남초(핸드볼), 인천효성중(핸드볼), 부평여자중(배구), 인천비즈니스고(핸드볼)와 개인 및 개인단체 우수교로 인천갈월초(양궁), 계산여자중(자전거), 인천체육고(레슬링 및 육상 도약팀)가 선정되었다. 특히, 송해초(양궁), 인천봉수초(육상), 상인천중 및 부원중(검도), 부평고(축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럭비)는 전년도 대비 경기력 향상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입상 지도자 92명에게 성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운동부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봉사자, 교육청 수요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이음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육이음센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퇴직 교직원 봉사자들의 우수 봉사 사례 발표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과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253여 명의 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21개 기관에서 67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이들은 기초학력,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안전 및 생태교육 등 7개 분야에서 교육 재능을 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랜 경력을 지닌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교육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직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개발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뇨 바이오차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기반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을 함께 느끼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