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곡산역 인근 농경지와 도촌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이번 활동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작은 실천이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을 살리고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농업 공동체 문화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임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농업·농촌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26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고양동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을 위해 오는 23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경의로 766)에서 진행되며,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수의사가 반려동물 진드기 관리법 시연과 진드기매개질환 예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참여 이벤트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일산서구보건소 카카오채널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퀴즈’를 운영한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적절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골든벨 : 내가 바로 독서왕’을 개최한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이다. 이번에 기획한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2025 고양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지역 사회 내 ‘같은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OXㆍ객관식ㆍ주관식 퀴즈를 풀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독서골든벨 대상 도서는 ‘2025 고양시 올해의 책’ 고학년 부문으로 선정된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글·김성라 그림, 사계절, 2024)와, 도서관에서 추가로 선정한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 글·하수정 그림, 마음이음, 2024) 총 2권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80시간의 교육과정,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통과한 자연환경해설사 15명을 양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 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가 환경교육 지도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근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까지 배출된 자연환경해설사 345명은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개소와 람사르 장항습지 생태관, 국립공원 및 관내 환경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기후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시민을 환경지도자로 양성해 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포함) 등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 신청서 및 답례품 견본품 등 구비서류를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청 주민자치과(자치분권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고양시 답례품은 행주한우세트, 허니스틱, 가와지쌀 등이며, 11개 공급업체에서 2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 공직자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새로운 친절 트렌드, 민원 대응 노하우 등을 다루었으며, 일방적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공연과 토크가 결합된 콘서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친절한 민원응대와 공직자의 역할 등 필요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공연과 강연으로 연결해 지식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제2차 람사르 국가습지인벤토리 국제워크숍’의 일환으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주관하고, 국립생태원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협력하는 국제 교육 과정으로, 10개국에서 선발된 교육생 19명을 비롯해 람사르 사무국, UNOSD,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 장항습지는 지난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발표한 보전 사례가 국제사회에 호평을 받으며 이번 워크숍 현장 학습지로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항습지생태관 체험 ▲시민 참여형 보전 활동 ▲국가 습지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조사·모니터링 방법 등을 직접 배우며, 국제적 습지 보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람사르협약 사무국 유럽 수석 고문인 플로어 라파예 드 미쇼는 “장항습지가 미래 세대에게 습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추후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에게도 홍보자료를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에 관한 건'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AI디지털교과서(AIDT) 사용료 지원을 위해 제출된 이번 예산 이용(移用) 안건 관련하여 교육청이 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안건을 추진했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7월에 이루어져 의회에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회기가 임박해서야 안건을 제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상임위 보고 전에 언론을 통해 먼저 집행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단 한 번이라도 이런 사태가 반복된다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안 위원장의 강한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해당 안건은 ‘2학기 단위 도서는 각급학교 운영비 등 자체 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교육기획위원회와 사전
(시사미래신문)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안산시 수암119안전센터에 대해 개청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은 10일(수) 제38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후 개청과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해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119안전센터는 당초 2023년 준공될 것으로 예정됐지만, 연이은 사업기간의 변경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암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일대를 관할하며, 안산시민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날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그동안 지연 사유였던 문제가 모두 해소됐는지와 2026년 2월 준공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민락119안전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건물은 완공했는데, 필수 인력 배치 등의 문제로 개청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청 및 운영에 있어 소방재난본부의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소난재난본부장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소비쿠폰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하자와 특정업체 독점 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소비쿠폰 사업은 국비 90%, 도비 5%, 시군비 5%로 구성돼 성립 전 예산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추진됐으며, 국비 내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비를 선반영하고 홍보까지 먼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절차적 하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심의 전에 이미 ‘소비쿠폰 지급 확정’이라는 식으로 홍보가 진행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로서 도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것과 다름없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번 사업은 총 4,754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 특정 업체인 코나아이에게 사실상 독점적으로 맡겨져 있는 구조는 심각한 문제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미사용 충전금 운영 이자 등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조차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세금이 특정 업체의 이익으로
(시사미래신문) (재)천안문화재단은 11일 ㈜하나은행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노미성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 in Cheonan’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천안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1일 ㈜이너사이드가 510만 원 상당의 요거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블루베리 요거트 1,032개와 그릭요거트 1,300개는 천안서부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너사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3,000만 원 상당의 요거트 8,211개를 후원하며 건강식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중 ㈜이너사이드 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1일, 지역 내 소외 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따뜻한 정(情)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는 무더위가 지나고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김치전, 계란장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양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가정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 분기 묵묵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지속적인 손길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11일 한탄강 및 임진강 수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역 어업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농갱이 치어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그렁치’)는 동자개과에 속하는 토종 민물고기로, 물이 맑은 모래나 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30cm 이상 성장한다. 민물 매운탕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제성 어종으로, 수질 정화 및 생물 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천 생태계의 핵심 어종이다. 연천군 어민들은 전문 양식 시설과 관리 기법을 활용해 건강한 대농갱이 치어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 방류 시 생존율을 높이고 생태계 적응력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환경 적응 훈련을 거친 치어들이 하천에 방류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뱀장어, 다슬기, 참게, 쏘가리 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방류했으며, 이번 대농갱이 방류에 이어 연말까지 다슬기를 추가 매입해 방류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라져가는 토종 어종을 하천에 되살리는 것은 수산생태계 회복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다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처리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전과정평가(LCA) 기법을 통해 재활용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감축 효과를 산정해 실효성 있는 순환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에코㈜ 김익 대표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 성남시 폐기물 데이터 분석 결과, ▲ 재활용 선별장 및 물질재활용(MR) 업체 조사, ▲ LCA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연구진은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중 비중이 큰 PET를 중심으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구체적으로 산출했다. 그 결과, 1kg의 재활용 PET 생산 시 약 1.38kgCO₂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소각·매립 대비 재활용의 탄소 감축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교ㆍ분석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조정식 의원(회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