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20명이 미국 올랜드 NASA KSC(Kenndey Space Center)를 방문, ‘Near Space Investigatio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상관측용 헬륨 풍선을 활용, 지구 대기와 우주의 다양한 관측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NASA KSC 우주 교육프로그램 진행자들의 지원을 받아 우주까지 보낼 페이로드(Payload)를 직접 제작했다.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제작된 페이로드는 온도, 압력, 습도, UV양, IR양, 방사선량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나뉘어 페이로드 제작, 낙하산 제작, 이동 경로 예측, 기상 상황 확인, 발사 승인 준비 등을 수행했으며 2월 5일 헬륨 풍선에 페이로드를 연결하여 발사했다. 페이로드는 2시간 21분 동안 비행하며 상공 101km까지 올라가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7회 졸업식과 9일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 동문회 관계자 및 졸업생 가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44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0세의 김○○ 씨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38명이 졸업했으며, 역시 80세의 김○○ 씨가 최고령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교에서 9명의 학생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3년 동안 개근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년별 2개 학급씩 6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146명의 재학생이 있다. 올해 졸업생 44명 중 80%인 35명이 관내 방송통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등학교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117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졸업생 38명 중 47%인 18명이 일반대, 방송통신대 등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한 ‘2025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학생 제작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일부터 9일까지 성남교육도서관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전시는 총 1,760여 명이 관람했다. 전시는 매체 이해력(미디어리터러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제작된 책 소개 영상(28편) 상영과 독서포트폴리오, 도서관 동아리 활동 작품 등 학생 제작작품 88점 총 116점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김용우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관련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독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활성화한다.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는 중‧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인성교육과정 설계, 교재 구성, 수업, 공유와 나눔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종합적 지원체계이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내용과 성취기준이 수록된 ‘인성더하기 교재’를 활용해 자율을 기반으로 ‘우리 학교만의 인성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인성 덕목, 운영 시기, 교육 여건에 따라 교재를 자유롭게 재구성해 학교에 특화된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인성더하기 교재’ 발간 보고회를 오는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초·중등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성더하기 교재’는 ▲인성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내용 체계-성취기준 자료집 ▲인성교육 블렌딩 가이드북 ▲역할극으로 인성더하기 ▲마음 돌보기로 인성더하기 4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 실천, 역할극을 활용한 체험형 인성교육과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기술, 사회적 협력 등 사회정서적 기술로 학생 중심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7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첨단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제65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는 첨단분야 기업과 연계된 일 경험 프로젝트인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의 학생·기업 재직자·대학 교수들이 참여하여 과제 수행의 경험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채용 과정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과 연계된 일 경험 프로젝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첨단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2025년 제1회 성인식 개선위원회’를 열어 성인지 교육 강화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성희롱·성폭력 근절 사업 및 성인지 교육 사업 결과 공유와 함께 2025년 성인지 교육사업 계획(안) 및 학교 교육구성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성교육 집중 이수 학년제 지도서 개정·보급에 따른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내실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지원, 공동체 중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등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인지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교육정책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년 3월 1일 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5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 구성원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임지를 지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로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759명으로,▲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보직 변경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3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4명,▲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관) 교육부 전입 1명,▲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2명,▲교(원)장 중임 18명, ▲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 5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 처리까지 단위 학교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안내 △동행, 희망을 만드는 교육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이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2025학년도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컨설팅, 수업자료 제작 등으로 학교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변화하고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학교 상황과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임 교육감은 6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 미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경기도교육청의 규모와 역할, 그리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한 공교육의 확장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미래교육 정책과 언어교육 등을 교류·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 리사웰맨 워싱턴주 상원의원, 마이 린 타이, 제니스 잔, 오스만 살라우딘 워싱턴주 하원의원 등이 참가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켈라 밀러 워싱턴주 교육청 부교육감은 “워싱턴주에서는 유치원 시절부터 한국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중 발령 대기자를 대상으로 ‘경기교사인턴제’를 추진한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신규 교원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교직 전문성 제고와 학교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문에 경기교사인턴제 참여 희망자 모집을 안내했다. 참여 가능 인원은 모두 90명이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선발 기준은 교원 경력 6개월 미만인 자 중에서 저경력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제 교사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수석교사 등 경력자가 다수 분포한 학교로 배치해 수업 역량, 민원업무 대응 역량, 공동체 소통 역량을 높인다. 특히 참여 기간에 업무 부담은 낮추고 교직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 교사는 공무원보수규정 등을 적용해 급여를 받을 수 있고, 정원 외 기간제교사로 채용하므로 교직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인턴제 과정은 신규교사가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을 먼저 갖출 수 있는 좋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7일 ‘2024 학교평가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2024 학교평가 운영 결과에 따른 모범사례 공유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학교평가 담당 장학사, 학교 담당자(교원), 학교평가 지원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2024 학교평가 운영 결과 보고 ▲2024 학교평가 결과 지표별 모범사례 공유 ▲2025 학교평가 추진 방향 안내로 진행한다. 모범사례 발표에는 ▲1-1.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와부고) ▲1-2. 기초학력 보장 실천(태봉초) ▲2-1. 학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노력(중원초) ▲3-1. 인성교육 활성화(고봉초) ▲3-2.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노력(일죽중) ▲5-1. 학교자율과제 운영(운정고)담당자가 나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차 학교 자체평가에 이어 2차 교육지원청 평가, 3차 도교육청 평가를 운영하며 학교평가 체계 내실화에 힘써 왔다. 또한 학교별로 맞춤형 환류(피드백)를 제공하고, 2025년 교육활동 운영 계획에 반영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6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립대학에 대한 과감한 혁신 및 구조개선 전략과 교육부와 함께 이를 지원할 재단의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대학 재정진단 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재단의 역할 및 기능 재구조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대학규제 혁신 및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등 재정확충,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건강한 대학 혁신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사립대학의 구조개선이 보다 더 적극적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역할과 기능도 전면적으로 개편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2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2차 공모는 2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2025년 6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신규 도입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10개교를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누적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올해 10개교 내외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주호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호텔수성(대구)에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학생들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변화에 따른 신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전문대학이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되어 ‘학과 개편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사운영 유연화’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2주기 사업(2024~2026)에서는 다양한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분야를 확대했으며, 총 17개 전문대학에 14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전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해 학교의 늘봄학교 부담을 경감한다. 학교에 늘봄전담실을 마련하고 늘봄업무를 전담하는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6일, 새학기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안성교육지원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늘봄전담인력 배치 계획,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늘봄전담실장 미배치교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과 미배치 학교를 매칭하고 학교의 요청사항에 대해 실제적 업무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전담실장 외에 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직원 전담팀(TF)을 운영해 1:1 맞춤형 늘봄 행정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대기자 전면 해소, 학부모 양육부담 감소, 사교육비 경감 등에 높은 만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년간 도시의 뼈대를 세워왔다면, 앞으로 남은 1년은 계획한 사업들의 ‘첫 삽’을 뜨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7월 2일 기자회견에서 “저 이권재는 민선8기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구 50만, 예산 1조 원 시대의 오산을 위해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일즈 시장으로, 오산의 변화에 앞장섰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첫날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자처했다. “제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댔다”며 “시정이 아닌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집중했다”고 회고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획득했으며, 총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실적도 거뒀다. “세교3지구, 오산 미래 50년을 책임질 중심축”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을 민선 8기의 핵심 구상으로 제시하며, 그 중심에 세교3지구 개발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를 2-4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 출시에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충남지역의 관광지 100여 곳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판매를 27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베이밸리 관광권역인 경기 남부권(화성, 안산, 평택, 시흥, 안성)과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통합권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통합형 관광패스로 ▲24시간권 16,900원 ▲48시간권 25,900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지역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총 95개소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패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 할인은 물론, 놀이공원, 케이블카, 요트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어 가성비 좋은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구매는 네이버, 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에서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약 27만㎡(축구장 38개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한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첫 성과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안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에서 이처럼 큰 규모의 산단이 조성되는 건 처음이다. 김 지사는 “40년 넘게 묶였던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풀고, 경기 동부를 살리는 계기”라며 “제2, 제3의 여주형 클러스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심 산단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 목표이며, 약 1,2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산단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개별 공장을 정비하고, 환경오염 완화와 계획적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목) 오후 3시,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현판 제막식’과 2부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은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화성특례시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심재성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및 화성특례시의 대응 방안’을,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센터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함께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실행 전략이 함께 논의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은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화성특례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