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에 관한 문의
(시사미래신문)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50만 자족도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시사미래신문)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시사미래신문)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시네마 로드'를 선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예술 단체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추진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연주자로 선별한 교육 단원들은 현장 중심의 공연 참여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시네마 로드'는 ‘영화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구성은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며 새로운 관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송민규 지휘자가 맡는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주요 단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오페라 '탄호이저'와 '박쥐'의 부지휘, 2025 정부 신년음악회 지휘 등 다
(시사미래신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소강석 시인이 3일 오후 2시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영혼을 담은 시 쓰기’를 주제로 문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설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강석 시인은 “시는 시인의 진심을 담은 영혼의 발화”라고 강조했다. 소강석 시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계 지도자이자, 천상병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시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인이다.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를 포함해 총 13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시 세계를 펼치고 영혼을 울리는 언어의 힘을 전해왔다. 강연에 앞서 전국 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양종렬·이영실 부부 수강생이 소강석 시인의 시 중 일부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 후에는 김종회 촌장(문학평론가, 한국문학관협회 회장)과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날 소강석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 명시들을 낭송하며, 시적 감성과 신앙의 깊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지 작성 △교육자료 제작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연경 센터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육 현장도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부담 없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구출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군민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부받은 장바구니는 시장 연계 점포 및 마트 등에서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 기부 및 공유 캠페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분리배출 안내 ▲자원순환 시책 홍보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하며 민관 협력의 현장이 펼쳐졌으며, 친환경로컬푸드,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등 지역 유통업체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은 장바구니 하나가 모여 만드는 큰 변화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가루쌀 시범단지에 모내기 작업을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농가 참여해 11.7ha의 면적에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된 가루쌀의 품종은 ‘바로미2’로, 이앙 적기는 6월 말부터 7월 초이다. 이 시기에 이앙할 경우 수발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가루쌀 재배는 생육기간이 짧아 만기 이앙이 가능해 동계작물과 이모작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은 가루쌀 시범단지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3,900판의 육묘상자를 공급했으며, 가루쌀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영농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농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루쌀은 밀 후작물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밀 후작물로 이모작함으로써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며 “가루쌀 재배로 벼의 적정 생산과 밀 이모작 작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3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9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군은 기본계획 수립의 배경과 추진 방향, 지역 현황 분석을 위한 읍·면별 주민 포럼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은 관련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양평군은 경기도 내에서 포천시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계획은 농촌의 무분별한 개발과 급속한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며,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중요하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길 바란다”, “마을 단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양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스타트업×충북×PoC)’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스포 비즈니스 트립 in 충북’은 충청북도와 스타트업의 실증(PoC)기반 협업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현지 체험이나 네트워킹을 넘어 충청북도 스타트업과 코스포의 회원사가 만나 충북이 겪고 있는 어려움(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을 체험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타트업 간 기술·서비스 매칭과 사업화를 모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가능성을 높이는 등 지역혁신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코스포 회원사 26명, 충북 스타트업 22명, 충북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포 회원사 및 충북 스타트업은 생활인구·헬스케어·모빌리티·문화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위즈돔 ▲예스퓨처 ▲프렌트립 ▲케어링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레이메드 ▲이지코리아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시사미래신문)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상일 시장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오전 7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아파트 삼거리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화원들은 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쓰레기 수거용 봉투 크기가 75리터로 작아졌음에도 쓰레기통 케이스는 이전 100리터 크기 그대로라 봉투 거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해도 일손 부족으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정년퇴직자 등 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근무량 과중으로 인한 환경미화원 안전 위협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시사미래신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육상팀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에서 김초은 선수는 힘 있는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에서도 유수민 선수가 탄탄한 스피드와 경기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600m 계주(4×400mR)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김초은, 황채원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이어지는 '백제왕도 2025 익산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