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향기가득 디퓨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와 행복키움추진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향 조합과 꾸미기 재료를 활용한 디퓨저를 제작했다. 완성된 디퓨저는 취약 노인·장애인 가구 등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오남 추진단원은 “외출이 어려운 분들이 집 안에서라도 좋은 향기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라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쓰레기센터는 지난 14일 인주면 대음2리 곡교천 하류 일대에서 아산시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과 함께 ‘우리마을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2025 친환경 인주면 대음2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길 걷기 및 씨앗 나누기 △인주면에 찾아오는 철새 먹이 주기 △쌀 뻥튀기 시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대음2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손석현 대표는 “올해 진행한 세 차례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마을의 정체성과 매력을 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쓰레기센터와 손석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주면 역시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홍성에 소재한 쓰레기센터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및 환경 문제 연구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지난 15일 합덕읍 백쌀카페에서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덕 도시재생 문화공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백쌀카페는 100년 가까이 된 옛 벼 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현재는 지역 문화·경제 거점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된 창고의 구조를 보존하며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켜, 합덕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난타, 기타 연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행사장은 체험과 공연으로 지역의 활력이 살아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 지역 주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합덕 마을관리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당진1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이어 11월 15일 추진한 2차 행사를 끝으로 당진읍성광장 활성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중앙1로 일대의 당진읍성광장을 중심으로, 15일 행사 당일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동호회가 참여한 사전 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선화 구근을 심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은 수선화 구근들은 내년 봄에 자라나 광장 곳곳을 노랗게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 국화꽃 심기에 이어 수선화 꽃(구근) 심기는 주민이 손수 도시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또한, 행사장에서 ‘당진1동 옛날 사진전’이 열려, 과거와 현재의 당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옛 사진 속 풍경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1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편명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성광장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즐기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활동을 지속하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4일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진시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주요 15개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당진시는 올해 10월 기준 총 366억 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했으며, 이 중 344억 원을 징수해 93.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상승한 수치다. 시는 현 연도 부과액의 95%, 이월체납액의 24%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 분석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 사항 점검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실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각 부서는 현 연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인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향후 당진시는 징수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남은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와 체납자
(시사미래신문) 당진시 신평면 매산1리가 지난 13일 충청남도가 추진하는‘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 2단계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시는 17일 “매산1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의 대상지로 확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도비 20억, 시비 20억)을 투입해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공간인 실버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사업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농촌 지역 중 인구 증가율과 재정 자립도가 높은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5호 ▲공동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 ▲주차장·텃밭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고령자들의 자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 과정에서 힘을 모아준 매산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실버홈 운영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 캠프 “여기서는 행복하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월 1회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한 여행지인 경주로 목적지를 정해, 청소년의 참여와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계 캠프는 역사와 문화유산이 풍부한 경주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문화유적지 탐방과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인권교육과 주주플래닛 반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와 표현력을 높이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주에서 역사 유적을 둘러보고 경주월드를 방문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교육청이 AI‧디지털 분야 교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도입한 ‘디지털 배지’가 11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Asia-Pacific Open Badge Award)'에서 교육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아시아 88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국제표준 오픈 배지 3.0 기반 디지털 학습·역량 기록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기관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 국제 수준의 혁신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한국,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배지 체계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배지 설계의 혁신성 △확산 가능성 △사회적 임팩트 △기술적 신뢰성 등 모든 심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디지털 배지 발급 건수는 20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목)에 열린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멈추지 않는 배움의 여정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3일 입학한 61명의 어르신들이 8개월간 총 25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하고 이날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졸업식은 국민의례–학사보고–졸업장 수여–회고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지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뤘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채영 의원은 “배움을 지속하는 것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와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평생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배움의 기회가 끊기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졸업식은 따뜻한 축하 속에서 제25기 졸업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향한 여정을 응원하며 마무리되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생 및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대한 시설, 재정, 인력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했다. 광주 초월읍 소재 한사랑학교는 1997년 개교되어 중도·중복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1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등과정 수요 확대로 학급 증설이 필요하지만 예산 확보 문제로 초등학교 졸업 인원들이 타 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자형 의원은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매년 눈물의 졸업식을 치르고 있다”며 “학급 증설에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므로 학교 자체 운영비와 교육지원청의 일반재원만으로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수업 공간 자체에 대한 문제도 지적되었다.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경우 실내운동, 재활, 정서안정, 의사소통 훈련, 일상적응 훈련 등 학생 개인 맞춤형 개별화 교육(IEP) 발달을 지원받아야 하나 학교가 일반 교실로 설계되어 재활·실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동일 장소를 시간대별로 나눠 사용하고 있어 교구 재배치·설계·해체 시간 소요에 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목)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대회’에서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장민수 의원이 도내 청소년의 권리 향상과 활동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장 의원은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상호교류 체계 구축과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구성·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도정 전반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 정책 전반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장 의원은 자립준비청년, 학교 밖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위한 지원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성장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써 왔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이 존중받고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의 수련시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이 청소년의 성장을 이끄는 만큼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11월 14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시 자치법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중섭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주관하고, 미래정책개발원이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강화된 자치입법권 변화에 대응하고, 안성시 자치법규의 합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정책개발원 송은옥 책임연구원이 연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확보 ▲유사·중복 조례의 통합 및 폐지 방안 ▲불합리한 규제 개선 ▲입법 절차의 투명성 강화 및 주민참여 확대 등 안성시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다. 이중섭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안성시 자치법규가 시대 변화에 맞게 현실적으로 작동하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법규로 발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가 향후 조례 제·개정 시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되어 시민 중심의 합리적 법제환경 조성
(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약을 펼쳤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전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통합부에서 이영욱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별 개인전에서도 6단 주연우 선수 2위, 5단 김제승 선수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7인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개인·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성과 향상을 위해 동계훈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흘린 노력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를 대표해 구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경기력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노후 신도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3개 구역 중 2개 구역(꿈마을 금호 등 A-17구역, 꿈마을 우성 등 A-18구역)은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다른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도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는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면밀히 살펴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과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등 두 가지 전문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발표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학생,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평, 수상자 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1.5℃의 마지노선을 지켜내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고, 홍수·폭염·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에 대해 정책만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라면서,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미래를 바꿀 수 있듯이 오늘 시민들의 생활 수기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값진 환경 정책이며,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실천과 아이디어가 대전의 녹색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1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인 재취업 지원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단기성 취업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재취업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재단이 운영한 「Restart! 4050육공 매칭데이」, 「경기도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은 전역 예정 직업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일회성 행사나 자격증 취득 지원에 머무르며 실질적인 재취업 안전망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4050육공 매칭데이는 단 1회만 운영된 일회성 행사에 그쳐, 군 경력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며,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 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에 불과하여 후속 취업 연계가 제도화되지 않아 직접적 취업 효과가 없는 셈”이라며 “이는 사실상 군인 재취업 지원사업이 유명무실하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한 의원은 사업의 성과 지표가 참여자 수에 치중되어 있어 질적 성과 평가가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취업처 임금 수준, 직무 적합도 등 핵심 질적 지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1월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이 특정 정치세력의 행사를 도 주관 행사로 둔갑시켜 도비를 집행한 정황을 지적하며, 도민 세금이 사실상 ‘정치행사 대행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24년 10월 4일 경기도가 주관한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 토론회」가, 2023년 민주연구원과 노무현재단이 공동 주최했던 행사와 기획 주체, 구성, 참여 인사 등에서 거의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치적 목적을 띈 민간 단체 주도의 행사를 도가 ‘도 직접사업’으로 포장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사실상 특정 정당의 정치행사를 도민 세금으로 재탕한 것”이라며, “이는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평화협력국이 매년 ‘남북 평화협력’을 명분으로 수억 원의 도비를 들여 다양한 기념행사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최근 추진된 행사들은 정책적 실효성보다 정치 성향이 짙은 인물 중심으로 기획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2025년 추진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