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초등 의대반’ 등 과도한 선행학습이 성행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여 의대 입시 준비 학원을 중심으로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7.3.~8.30.)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누리집r)을 통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집중 신고 기간(7.3.~7.31.)’을 운영하고, 교육청의 ‘의대 입시반 운영학원’ 실태조사 및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점검(7.8.~7.19.)을 통해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거짓·과장 광고로 의심되는 광고 130건을 적발했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전국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그 중 7월 23일(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강남에 소재한 초등 의대반 운영 학원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향후 각 시도교육청은 특별 점검 결과에 따라 학원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
(시사미래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37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교사(담임교사‧전문상담교사) 및 학교 관리자(교장‧교감),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부는 학생을 중심으로 보편적 예방교육부터 적시 발견, 촘촘한 지원과 전문적 치료, 학교 복귀까지 학교 내‧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의 상담‧치료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함께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교 업무 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9월 개교한 2개교와 2024년 3월 개교한 2개교 총 4개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3명이 참석해 2019년부터 5년간 신설 학교 개교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개교 업무 추진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신설 학교설립 준비부터 개교 이후까지 개교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했다. 신설 학교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보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조기 인력배치와 한시적 기간제 인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개교 경비와 자산취득비에 물가 상승을 반영해 신설 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개교 6개월 전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와 협의체를 구성해왔다. 특히, 설계 자문 위원회에 학부모 위원, 교육과정별 장학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별로 창의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연계 공간, 홈베이스 및 포켓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휴식 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산나래 서핑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오산나래 서핑 공유학교는 오산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서핑 기법 습득을 통해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력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서핑 공유학교는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처음 2일은 바디보드와 스탠딩보드 기초과정으로 물에 입수하고 출수하는 방법을, 3일차 부터는 혼자서 균형을 잡고 서핑을 탈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서핑 공유학교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핑 능력을 발전시키며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신감을 강화할 수 있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처음에는 빠른 물살에 긴장되어 보이기도 했지만, 금방 물에 적응하고 바디보드로 좌우 이동 방법을 습득하며 즐기는 모습이었다. 서핑 공유학교에 자녀를 참석시킨 한 학부모님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서핑 활동에 참여한 자녀도 아주 즐거워했다.”라고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학생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향상시키는 서핑 공유학교 이외에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신·증축 현장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7월 15일 오후 1시경, 관내 중학교 현장 3층에서 추락한 근로자가 7일 전에 설치한 추락방호망으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서 착안, 전 현장에 더욱 효과적인 상시적 안전 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관내 중학교 신축현장에서는 추락방호망의 더욱 확실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하시험을 진행, 가장 안전한 설치 기준을 마련·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개인보호구 2아웃제(1회적발 경고, 2회적발 즉시퇴근) ▲해치식 내부승하강용 이동식틀비계 적용▲A형사다리 아웃트리거(전도방지받침대)부착 ▲각층 추락 위험부 안전시설 ▲매주 추락 예상 작업에 대한 안전성평가 보고 체계 구축 ▲모든 작업용 전선 코드의 사용처 라벨 부착관리 ▲장마철 침수 방지 및 취약시설 점검 ▲안전기술지도계약업체의 실효적 활용 시스템 등 빈틈없는 안전유지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현장 관계자들과 힘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2차 공모 결과,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2차 공모에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신청하였고, 3개교가 모두 선정되었다. 양주고는 2024년 9월부터, 덕정고와 양주백석고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다양한 상황 ․ 특성 ․ 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공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고등학교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등 8과목(24학점)을 대학과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자율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페스티벌․축제 한마당, 주도성 프로젝트 봉사,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교양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다양한 근무조건으로 인한 복잡한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서(매뉴얼)’를 올 3월 첫 발간해 보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업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8회차 영상으로 제작해 최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강사 인력은행(pool)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분기별로 급여 관련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급여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내 교육공무직원 인사와 급여 기록을 일대일로 전수 점검하고 있으며, 오류가 발생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소통해 지원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에 대한 개정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단체(임금)교섭 체결 후 임금 지급기준을 반영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방학 중 학생의 학습 공백 예방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학습 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 시기(여름‧겨울 방학)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유형 및 참가교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 803교 ▲기초학습지원센터 방학 중 지원 프로그램 594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1,398개 학교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교는 방학 중 일과시간을 활용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지도 ▲학습컨설팅 운영 ▲독서캠프 등과 연계한 학생 지도로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여름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참여해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의 내실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방학 중에는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있었다”면서 “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 이은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참석해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방향”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늘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게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청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가
(시사미래신문)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프로그램인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진로과정 GP과정의 언어와 문화(중국 언어와 문화, 일본 언어와 문화, 스페인 언어와 문화)를 1학기에 먼저 배우고, 해당 국가의 대학 및 역사, 사회,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을 키워준다. 중국 산동대학교, 해양대학교와 이창예술학교,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유통과학대학과 다이쇼가쿠엔고등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글로벌 인디안 국제학교 등 캠프 국가의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해 교육과정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지 학생과 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한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읽고, 걸으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글로벌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리더십 캠프 수료식 및 해외탐방 발대식을 실시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리더십 캠프는 유엔협회 세계연맹(WFUNA)과 함께 인천세계시민학교 26교 대표학생과 교사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해 교육 ▶‘평화’‘인권’‘지속가능’ 학술발표 자료 제작 및 발표 연습 ▶문화교류 및 캠페인 활동 자료 제작 ▶글로벌 문제해결 워크숍 등을 통해 태국 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태국 학생들과 글로벌 이슈 및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즐겁게 읽고 태국 해외탐방에서 걷고 자신의 성장기를 책으로 쓰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를 배움의 터전으로 삼고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 해외 탐방에서는 30명의 학생, 교사들이 태국에서 4박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0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등학생 25명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각각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학생들은 베트남의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의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인천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는 2023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구단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모델로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사업으로 올해 64교 1,1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 대 수원FC 경기에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조나단이 함께 시축 하고 하프타임 시간에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전광판에 참여학교를 환영하는 메시지 게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하이스타리그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리그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롤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생 1스포츠 참여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20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10종목 83교 2,603명이 종목별로 리그전, 풀리그, 토너먼트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체육 교사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원단이 주관해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10월부터 교육부가 운영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이후 또는 주말에 진행하며,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특정일에 종목별 대회가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인 1스포츠 참여 문화 형성 및 학교 체육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일본은 2000년대 도심기능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쿄-요코하마-오사카 등 대도시 도심부를 중심으로 민간주도형 개발을 활성화했다. 글로벌 도시로의 경제적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IT 등 새로운 산업기반 수요를 충족하며 업무, 상업, 주거, 문화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직주근접의 복합형 도심개발 사례를 만들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도쿄의 성공적인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는 ‘2025 SRI 수원미래비전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심민정 니켄 세케이(NIKKEN SEKKEI) 도시디자인부분 팀장으로, ‘도심 복합개발을 통한 도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한다. 니켄 세케이는 일본에 본사를 둔 아시아 1위, 세계 4대 도시건축설계 기업이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와 도쿄돔, 도쿄스카이트리를 비롯해 도쿄 도심 재개발의 상징인 롯폰기힐스, 도라노몬힐스, 아자부다이힐스 등 초고층 첨단복합단지 개발, 도쿄역 근처 글로벌 금융 지구인 마루노우치, 시부야 개발도 니켄 세케이 작품이다. 심 팀장은 요코하마 IR복합개발, 상하이의 미디어포트와 스타디움공원, 두바이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이 “여성, 고양시를 말하다” 제하의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력 유지와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송규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구영숙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과 한수연 GIC(Grobal Insight Center) 대표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구영숙 부장은 “고양시는 경기북부지역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51.2%)이며 실업률도 4%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데 구인수요는 가장 많은 지역이라 노동시장의 미스 매칭이 심각하다”고 현황을 진단했다. 또한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활성화, 취업연계 활성화 등의 정책적 수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고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수연 대표는 “40대 이후의 여성은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재취업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있다”며, “이들이 재취업에 성공하면 개인과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터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터전을 발굴 및 포상하고자 하는 대회로 올해 27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의 4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2024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세대공감 마을행복'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봉사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및 체험 부스 운영, 환경한마당 및 환경 캠페인, 플로깅, 업사이클링 세대 교류 봉사 활동,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슬기로운 장난감병원'은 장난감 수리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자원 봉사 활동,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로 9월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T삼보㈜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 및 난방용 고체연료 사용 증가 등의 원인으로 건설현장 내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IPA는 소화기, 연막탄 등을 사용해 실제와 유사한 화재 상황을 연출했으며,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인접 건설현장 협력업체들도 참관해 협력체계 및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IPA는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