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이 1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산업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임무송 회장을 비롯,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교별 산업안전 전문가 배정 및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참여에 관한 협력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대한 협력 ▲현장 실습 안전 지침 수립에 관한 협력 추진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이 현장실습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실습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안전한 산업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직업 역량 강화의 기틀 마련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협약식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심의 위원 및 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사례 분석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학교폭력조사 시 완결성 있는 조사보고서 작성 및 학생·학부모와의 면담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위원회와 전담 조사관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교육 활동 침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각 위원회와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
(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 산곡초등학교에서는 1~6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랩, K-pop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인성과 진로교육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노래와 춤이 정말 신나고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1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4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운영한 우수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 2점(개인1, 사업1), 최우수상 5점(개인1, 사업4)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우씨(71세)는 30년 군 생활 전역 이후 문해교사로 활동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31종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강의 활동을 통한 학습공동체 지원, 마을신문 발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업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시간·공간·인간, 삼(三)간을 연결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수상했다. 공주시는 시민 생애 주기에 맞추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10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학습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인문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한 부분이 높이
(시사미래신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1월 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이 주최하는 ‘2024 동북아역사재단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역사 화해의 길-유럽과 아시아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논의로 진행되며, 유럽과 아시아의 역사 갈등 양상과 역사 화해 사례를 검토하면서 동아시아의 역사 문제를 비교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석환 차관은 축사에서 “역사 갈등의 해결 방안에 관한 생산적인 토론과 소중한 제언들이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연구・분석 및 정책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가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심한수 원장과 이종현 읍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각종 연수와 지역 행사시 상호 시설활용 ▲연수원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교육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공유 등을 협의하고 지역사회와 다채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장호원 지역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1월 8일,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된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면·도서벽지)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13개교, 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5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했고 3차 적부심사(동영상으로 진행)를 통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총 15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11월 8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충남 공주)에서 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례는 사례집과 동영상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11월 8일부터 ‘농어촌 학교’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경기도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계로 펼칠 경기미래교육을 응원하는 마음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나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기념해 ‘하트는 나의 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을 형상화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다는 설렘과 희망을 의미한다. 첫 번째 영역인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며, 두 번째 영역인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세 번째 영역인 경기온라인학교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유네스코가 주목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3가지 핵심 영역 가치를 도내 모든 교육가족에게 전파해 경기미래교육의 미래 지향성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것에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2개 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을 선포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대표와 컨소시엄 관계자들은 현판 전달식, 공동 선언문 낭독, 세리머니 등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특히, 지자체 및 참여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TALENT 인증제를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 혁신 지구와 인천지역 반도체 직업계고 협의체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10년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재학 중, 졸업 후 사후관리 △지역 정주 기반 반도체 분야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으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항공정비사 자격증명(항공면장) 조기 취득을 통한 항공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기업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위험성, 디지털 윤리 등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두 기관에서 상호 협력 추진한다. 류희림 위원장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자료 삭제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피해 학생에게 신속한 자료 삭제 지원, 예방 교육, 피해자 보호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경찰청과 함께 딥페이크 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정보 공유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부제: 너는 꽃이야)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ㆍ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너는 꽃이야’라는 부제를 정하고, 학교 내 학생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이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11월 6일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1월 7일 오늘 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공유회가 진행된다. 일자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학급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한 사례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내용이 인상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는 글로벌 이슈 대부분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삶에 매우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70명을 대상으로‘2024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진행되며,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룰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스포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골프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교육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집중력, 균형 감각, 유연성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규칙과 매너를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미 있는 배움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 제248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후 6일과 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 과정을 거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9건 중 6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건으로, '김포시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경환 장흥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부녀회 기금으로 두터운 이불 28개를 구매하여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8명에게 전달했다. 이경환 회장은 “곧 날씨가 더욱 추워질 텐데 오늘 이 행사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사랑이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반찬 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양주시 1인가구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우리 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선옥, 부위원장 이봉관을 비롯해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김진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1월 21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28일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전문성, 리더십, 기관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후 2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선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역량과 경험을 평가하여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