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당선작을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다. N행시 주제는 ‘장애인식개선’, ‘특수학교’, ‘보조기기’ 등이며, 총 900편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12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개성 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짧은 글귀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중 다양한 장애인 지원 프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1일 제5회 경기·서울 청소년 연합 환경캠페인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조성과 건전한 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은 5월 1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총 30개 경기·서울 청소년기관 자치기구 및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등 300명의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함께 운영했으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제5기 청소년환경위원회가 주최하여 시민 약 2,600명이 참여한 최대규모의 청소년 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다양한 환경 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 확립을 위해 운영됐다. 올해 5회를 맞은 경기·서울 청소년연합 환경캠페인에서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폐박스를 활용하여 산불예방, 인간들의 자연환경 사용법, 재활용, 해양환경, 동·식물종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 주제로 재치있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피켓을 제작했으며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 및 가족 2,600여 명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이 5월 12일(월)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에 적정성을 확보하고, 전 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국민행동요령과 직장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임무를 중심으로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화재용 손수건도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힘썼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급학교의 화재 예방과 소방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자체 마이스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마이스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100.6% 증가한 것으로, 인천 마이스 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세를 보여준다. 또한, 주요 행사 참가자들의 평균 체류일 수와 숙박률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마이스 참가자의 소비 활동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인천은 다양한 글로벌 대형 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도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인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가 있다. 이 행사는 총 8개국에서 11,000명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7만 명이 3일간 참여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로 개최된 ‘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5월 12일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본격 운영에 앞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사업 경과보고,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유공 표창,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기념사와 김대중 위원장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9억 9천1백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14억 9천1백만 원)이 투입됐다. 생활관은 강의실, 당직실, 생활실, 휴게실 등을 갖춰 교육생들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타 지역이나 섬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해 교육 기간 체류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제5기 교육과정(5월 12일부터 6월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2일부터 고양시 관내 5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전문강사, 경찰관,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대응방법, 또래 관계 회복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법률-청소년 지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인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 대처법, 또래 관계 갈등 해결법, 방문 학교가 요청하는 교육 내용들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정양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은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안내됐다. 학부모들을 퀴즈에 참여하며,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 “학교생활 즐겁고 열심히 해서 기특해~ 엄마가 늘 응원해:-)” ∙ “사랑한다!!! 화이팅!!!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 “항상 너를 응원해♡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이 외에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 전해졌다. 총 1,174명의 학부모가 퀴즈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참여교는 참여율이 높은 대남초와 안산해솔초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전달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간식과 응원, 퀴즈를 결합한 늘봄학교 홍보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늘봄학교 용어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Ⅲ 청렴 방송은 2023년 5월 시즌Ⅰ을 시작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 청렴의식을 생활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 매일 점심시간 약 3~5분간 송출되며, 청렴 사례와 명언, 상호존중 메시지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직장 내 청렴문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전 교육장의 따뜻한 음성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경청즉명(傾聽則明)’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 기울이면 밝아지고, 소통하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교육행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왕징면 무등리 유휴지를 활용한 고구마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면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등리패키지마을 앞 유휴지에 고구마 순 2,200포기를 식재했으며 제방변 잡초 제거와 작약 200송이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왕징면고구려보루길 산책로 유지관리와 함께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금번 행사에 식재된 고구마는 올해 10월경 수확하여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기간동안 정성껏 가꾸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고구마 심기와 제방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공동주최로 운영되며 2012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서울, 경기,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30개 기관에서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가 설치되어있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며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급식비 및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달 말 차량 인수 후 5월 31일 토요일 밥차 시연회 진행을 통해 본격적인 밥차 운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이후 연천군 내 주요 지역에서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철 센터장은 “밥차 운영을 착실히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원하는 밥차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배치될 수 있게 준비하는 등 밥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애쓰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어버이날 사랑더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챙겨드리고자 마련했으며, 소고기·돼지갈비·굴비·계절과일 등을 포함한 6만 원 상당의 영양가 있는 식재료 11종을 골고루 구성하여 꾸러미를 채웠다. 전달 대상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했으며,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환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FESTA’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광명시립농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농악을 중심으로 전라도 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세 지역의 대표 농악을 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관객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문을 열며, 각 지역 농악단의 대표 공연과 함께 전라도 꽹과리, 경상도 북놀이, 광명농악 장구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일상 시립농악단 감독은 “이번 공연은 악(樂), 가(歌), 무(舞), 희(戱)를 갖춘 흥겨운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악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일상 속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사업장 수색과 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예고했다. 특히, 차량 과태료 집중 정리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하였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하여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11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 교육’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이주노동자지원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지원팀, 장안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학교 유학생 등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장려하고, 고용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주말과정으로 편성하여, 매주 일요일 15회차로 구성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이 장안대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병행하고, 선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하여 화성특례시의 미래과학 기술인재와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AI △반도체 △로봇 △드론 △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산업 분야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분야 KAIST 교수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화성특례시를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실질적인 교
(시사미래신문)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대선공약 제외’를 촉구하는 시민사회기자회견이 5월 13일(화)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수원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대표 최오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임원진을 포함해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발언문를 통해 “경기국제공항은 민간공항이라는 포장 아래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하기 위한 사전 포석일 뿐”이라며 “지난 2017년 국방부의 일방적인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이후 화성시민은 지속적인 갈등과 고통을 받아왔고, 지난해에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하나로 화옹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배후지 개발용역까지 추진하면서 주민 간 갈등을 더욱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공항의 대부분이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명분 없는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경기국제공항이 또다시 선거용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대선공약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