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세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7일, 수원시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펌·염색·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씩, 총 15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시 소통협치담당관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들을 1년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회의 명확한 시정 요구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처리결과는 ‘완료’가 아닌 ‘하겠다’는 미래형 표현으로 채우며, 조례로 명시된 사항마저 “잘못 이해했다”는 해명으로 일관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형식적 절차로 치부하는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106만 시민 중 1,248명만 알린 ‘홍보 활성화’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민경 의원이 제기한 첫 번째 문제는 홍보예산이었다. 2024년 감사에서 정 의원은 “공공갈등 관리 체계가 구축됐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별도의 홍보예산을 편성해 홍보를 강화하라고 명확히 요구했다. 시민 인지도 저조가 핵심 문제였고,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라는 것이 지적 사항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소통협치담당관은 “예산 편성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자체 판단해 2025년 본예산에 홍보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홍보에 대한 마인드를 책자나 홍보물로 단정 지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팔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000장과 탄소매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연무동 직원들과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날랐으며 함께 후원받은 탄소매트는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임귀상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이의119안전센터, 연무동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청사 1층 조리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절차를 실습하는 한편,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다뤄보며 화재 진압 장비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낙엽 쓰레기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대평중학교 인근, 정자천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거리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을 깨끗이 정비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가을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오늘 낙엽 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마을 환경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행사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을 맞아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06명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급된 물품에는 방한화, 방한내의, 방한장갑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용품은 어르신들이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냉기와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일상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안구는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추위와 눈길 등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더불어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과 이상숙 의원이 11월 14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이번 표창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실질적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서 선정된 경규명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한강법 규제철폐 촉구활동,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로 상생대책 요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국가정원 연구, 기후위기 대응, 중복규제 개선 등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다양한 교육·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규명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정책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왔다”며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상숙 의원은 영유아·청년·노인 등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에서 4차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분당 및 고속철도 이용 거점인 KTX 광명역까지 연결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안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향후 인구 증가에 부합하는 타당성 높은 노선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GIS 기반 인구 밀도 분석을 활용해 의왕시민의 KTX 광명역, 분당·판교, 용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구체적인 신규 광역버스 노선(안)을 도출했다. 분당·판교 노선의 경우 연구단체 한채훈, 김태흥, 서창수, 박현호 시의원과 연구용역사의 제안으로 오전동과 내손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직행으로 관통하도록 검토해 월암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분당까지 약 32km 연장으로 계획했다. 광명역(KTX)행 노선도 환승 없이 직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환승을 해야만 했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검토했다. 특히, 두 노선은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류장에
(시사미래신문) 평택문화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평택문화학교 서각반과 자수반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택문화학교는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무형유산 보유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서각반은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이규남이 직접 운영했으며, 2025년 4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규남 공방에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한자, 한글 서각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완성하며 전통 서각기법을 익혔다. 자수반은 경기도무형유산 자수장 황순희가 지도했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전통 자수의 기본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우리 자수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두 강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3개월 과정을 시작해 참여자들의 요청으로 연장 운영됐으며, 최종적으로 약 1년간의 교육을 마쳤다. 또한 서각반과 자수반은 마지막 수업 시간에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수강생들의 노
(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로, 현대음악의 혁신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을 중심으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라벨의 ‘볼레로’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하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자립거점기관 2년 차로 ‘꿈의 향연’, ‘뮤직人더하남’, ‘여름 음악캠프’, ‘하남 청소년 꿈의 예술제’, ‘모모청 초청연주’등 다수의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단합력으로 하남시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 학예발표회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환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순수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평가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포털 검색(‘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이나 GH 대표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안서 평가와 각종 심사 관련 정보가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어 사용자 혼란과 문의가 잦았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이를 통합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등 안내 정보를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배치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이메일 방식이던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진행된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영어 프로그램(Why Up School)과 연계한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 특색있는 영어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와 유아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 와이 업 스쿨(Pre Why Up School)’은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참여하는 유·초 이음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이다. 병설유치원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식 영어 활동과 다문화 유아 대상 언어교육을 방과후 과정 시간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융합교육과가 적극 협력해 이뤄졌다. 강사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인력풀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사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개 시범유치원(▲고양 율동초병설유치원 ▲용인 용천초병설유치원 ▲파주 덕암초병설유치원)을 선정하고, 이들 유치원을 중심으로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시범유치원 현장 컨설팅 결과, 교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 시범유치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고양 아해 D.R.E.A.M. 1박 2일 가족캠프' 를 총 2회차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 2차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이며, 장소는 영종도 더위크앤 리조트이다. 본 캠프는 고양 아해 D.R.E.A.M.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및 심리 발달을 돕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간의 소통 증진과 정서적 회복에 초점을 맞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도란도란 마음살롱](부모):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 공통적인 양육 태도에 대해 공감하며 정서적 회복을 지원받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 [우리 아이 놀이터](자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활동 및 프로그램으로 , 스스로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1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인 재취업 지원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단기성 취업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재취업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재단이 운영한 「Restart! 4050육공 매칭데이」, 「경기도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은 전역 예정 직업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일회성 행사나 자격증 취득 지원에 머무르며 실질적인 재취업 안전망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4050육공 매칭데이는 단 1회만 운영된 일회성 행사에 그쳐, 군 경력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며,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 사업 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에 불과하여 후속 취업 연계가 제도화되지 않아 직접적 취업 효과가 없는 셈”이라며 “이는 사실상 군인 재취업 지원사업이 유명무실하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한 의원은 사업의 성과 지표가 참여자 수에 치중되어 있어 질적 성과 평가가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취업처 임금 수준, 직무 적합도 등 핵심 질적 지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1월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평화협력국이 특정 정치세력의 행사를 도 주관 행사로 둔갑시켜 도비를 집행한 정황을 지적하며, 도민 세금이 사실상 ‘정치행사 대행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24년 10월 4일 경기도가 주관한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 토론회」가, 2023년 민주연구원과 노무현재단이 공동 주최했던 행사와 기획 주체, 구성, 참여 인사 등에서 거의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치적 목적을 띈 민간 단체 주도의 행사를 도가 ‘도 직접사업’으로 포장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은 사실상 특정 정당의 정치행사를 도민 세금으로 재탕한 것”이라며, “이는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평화협력국이 매년 ‘남북 평화협력’을 명분으로 수억 원의 도비를 들여 다양한 기념행사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최근 추진된 행사들은 정책적 실효성보다 정치 성향이 짙은 인물 중심으로 기획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2025년 추진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