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그래픽아트 예술 분야 작가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그래픽노블 등 그래픽아트 전반에 걸친 국제 예술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작가 초청, 거주공간 제공, 창작 인프라 및 행사 참여 지원을 포함한 3개월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참여 작가는 강연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작가 모집과 선정, 창작활동 지원,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 등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레지던시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6월에는 프랑스 작가를 문화레지던스에 초청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래픽아트 분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교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한·불 협력 레지던시가 그래픽아트를 중심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재정안정과 민생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한 2026년 예산안 2조 5,145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2조 4,378억 원보다 76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출 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복지, 일자리, 교통, 문화, 경제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복지 분야에는 임산부 맘편한 택시(3억 원), 초등 입학준비지원금(4억 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등 아이 키우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노인·장애인 일자리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도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31억 원),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10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13억 5천만 원)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를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2억 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23억 원), 청년기본소득(77억 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각종 재료로 들어간 동치미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관내 소외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도 함께하여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선행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사무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모여 △주민등록 △복지서비스 △주민자치 등 행정복지센터의 전반적인 기능 및 역할을 배우고 직접 주민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수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탄소중립의 실천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을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받은 성금을 통해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 배부됐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신속 지원하여 돌봄 공백 없는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수원새마을금고는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실감나게 구연하여 책을 읽는 행위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다’라는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상호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면서 낙엽을 이용하여 동화내용을 표현하는 공작활동까지 체험해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동화구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책뿐만 아니라 환경 및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던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물세척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밟히거나 부패하는 과정에서 강한 악취를 내,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아 일상적인 환경미화 작업만으로는 열매 잔재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해마다 불만과 민원이 이어졌었다. 이에 권선구는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고색동·오목천동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열매 찌꺼기를 세척하고 기존 수작업 청소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가로수 주변을 청소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물세척 작업을 통해 단기적인 악취 해소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 안전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에서 서둔동 자율방범대에 ‘서둔동 자율방범대 신규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차량 지원은 기존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효율의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 배치된 차량에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경광등을 장착했고 자율방범대 신규 로고가 부착되어 지역 주민의 안전 신뢰도를 높일 것을 기대한다. 김종석 구청장은 “서둔동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순찰차량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범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율방범대에 대한 운영 지원과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안산 바다향기수목원과 화성 제부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12명과 함께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 과‧동장 등 30여 명이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과 각 과‧동장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님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이호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향후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2025 세바창 프로젝트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교육장, 도·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전선아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협력의 노력이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성장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사례 발표(15팀) ▲야외 부스 운영(12팀) ▲공연 발표(9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바창 15개 팀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창의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생태환경, 지역 연계 및 사회참여 관련 등 12개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치어
(시사미래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파주 책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북작북작) 지역 중심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독서 기반 융합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등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책 읽기와 글쓰기, 디지털 도구를 융합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며,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교원들이 AI 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독서교육 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존중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모든 보훈 대상자에게 보다 형평성 있는 예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의 연령 제한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앞으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시에 주소를 둔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훈 대상자 모두가 동등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유족의 범위에 관한 조항도 명확히 개정했다. 유족의 범위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정해진 선 순위 유족 1인으로 한정해 유족 간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한 조항도 담았다. 개정안은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수원 진아트센터에서는 라온시니어 합창단의 세 번째 음악회가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라온 시니어합창단은 광교 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있다. 지역 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 및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6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스스로 활동해 나가는 마을 단위의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배움을 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제4회 연주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세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7일, 수원시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펌·염색·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씩, 총 15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7일 실시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 구조와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화제가 제출한 수시요구 답변서, 용역현황, 업무보고서 등 주요 자료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율이 서로 다르다”며 “같은 기준일임에도 결과가 상이한 것은 자료 관리 부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어 2025년 전체 계약이 용역현황에서는 24건·6억1,297만 원, 답변서에서는 21건·5억922만 원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산출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설명이 어렵다면 소명자료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조 의원은 “제출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업체의 계약 건수 비율은 2023년 8건 29%, 2024년 10건 34%, 2025년 11건52%로 증가했지만, 금액 비율은 같은 기간 19%(1.29억), 38%(2.56억), 38%(1.93억)로 정체되어 있다”며 “이는 경기도 업체가 낮은 단가의 용역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지방공무원인사과·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과중과 불합리한 배치 기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새로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에 대해 설명하며 “일선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학생 인솔, 귀가지도, 학부모 알림, 방과후 강사 채용 면접 참여 및 운영위원회 심의 참석 등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아닌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원배치된 올 3월에 한 달도 안 돼서 다수의 퇴사자가 발생했던 원인은 과중한 업무의 부여”라며 도교육청의 안일한 늘봄행정실무사 운영을 지적했다. 이어,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명확한 업무 분장의 부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지역교육국 차원 실제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목소리 청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현재의 늘봄전문실무인력의 배치를 보면 10학급 이하의 경우 초단기 근로자, 11학급부터 21학급까지는 기간제교사, 22학급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