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부모 모두 외국 국적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TOPIKⅠ(1~2급) 및 TOPIK II(3~6급) 2개 반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선착순 4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0회차 교육을 받게 되며,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하루 6시간씩 집중학습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대로233번길 21)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시험 응시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시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학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시민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강사로서 지역사회에서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수료 후에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찾아가는 SDGs 교육’ 강사로 우선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으뜸누리실 201호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6:00~18:0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SDGs 이해와 교안 작성, 모듈별 시연 및 실습, 수업 피드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시흥시민 중 마을교사 활동 경력자, 환경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SDGs 강의 유경험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온라인 QR코드 또는 접수링크 를 통해 하면 된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해야 교육 수료 기준을 충족한다. 수료 후 면접을 통해 강사로 선발될 경우 시흥시 관내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SDGs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신천동 두문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의 50%를 도비로 지원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한다. 시흥시는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ㆍ다가구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생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산책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 초청 음악회인 ‘금난새의 한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을 맡은 금난새 지휘자의 소개로 인사말을 전한 신 시장은 “28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이곳이 마침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오늘은 성남물빛정원이 진정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홀 개관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도 차례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남물빛정원을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달 ‘성남 두물길’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음악홀 개관과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체험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생태”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옛길의 대표 구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범 프로그램은 총 2회로 구성됐다. 1차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오산시)에서 진행된다. 이어 2차는 9월 26일 같은 시간에 평해길 제2길 정약용길(남양주시)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역사·문화·생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재단은 참가 학급을 위해 이동 버스를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 야외활동 보험에 가입되며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탐방은 각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과 생태 자원을 직접 걷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산의 보적사와 독산성곽, 세마대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유산을 살펴보고, 경기옛길을 따라 자생하는 식물과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이게 된다. 남양주에서는 능내연꽃마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6학년도 권역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권역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남부권역은 19일 용인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으로 운영했다. 대학별 진학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진행했다. 북부권역 45개(남부권역 57개)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이 수시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부권역 25개(남부권역 73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고3학생(1,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반한 대입 진학 상담 ▲수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진로진학 정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영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영어교육 정책 현장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내 중등 영어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었다. 개회식에서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과 경기도중등영어교육연구회(GETA) 회장 권성규 장학관이 인사말을 통해 ‘경기형 외국어교육 생태계의 확산’과 ‘현장 교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신동광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교육 현장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평가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자동화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하이러닝 기반 영어 수업 실천 사례 ▲국제교류 중심의 수업 확장 사례 ▲인공지능(AI) 영어 발음 분석 체험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강의를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신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가 만나, 부산과 베트남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안 프엉 란(Doan Phuong Lan) 신임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는 최근 부산에 도착해 부산 내 총영사관 개설을 위한 제반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접견은 총영사 취임 인사와 함께 부산과 베트남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를 맺은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현재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교역국”이라며, 주부산 총영사 임명을 축하하고 총영사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부산시는 특히 1995년 호찌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자매결연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며, “부산시는 2008년 호찌민시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해 지역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초청 연수와 한글학교 지원 사업 등 인적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는 ‘XR·메타버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월 2일에서 4일에 사흘간 개최된 아시아 최대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박람회인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에 인천기업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XR·메타버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관련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XR·메타버스 관련 ▲가상플랫폼 콘텐츠 ▲하드웨어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전시하는 박람회로, 유관 전시회인 ‘Content Tokyo 2025’와 공동으로 개최돼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 협업이 가능한 기회의 장이다. 인천TP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기업 4개 사(서지컬마인드, 쿼드비, 증강지능, 엑스알엑스)를 대상으로 총 6일간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 전시회 부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은 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와 박석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에 AI 시스템을 최초 도입하여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물놀이장 방문 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혼잡도와 현장 온 습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 인원 분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3시부터 1시간 동안은 수질관리 및 정비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2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총 3개소의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판순·허식 인천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 인천시 및 동구청 관계자, 지역 시민 등이 함께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첫 방문지는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으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판순 시의원은 “지역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숭인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계양산 일원을 직접 방문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 및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계양공원관리소에서 대책 회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방제 및 사체‧수거 현황을 확인하고, 정상까지 직접 오르며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발생 중인 러브버그 대발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약속했으며, 환경부에 향후 재발을 대비한 중‧장기적 대책방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9일 대발생 이후 지금까지 총 2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살수 및 물청소, 끈끈이 트랩 설치, 광원포집기 운영, 사체 수거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고,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러브버그 유인 및 포집 효과가 확인된 ‘광원포집 장비’
(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 여성축구단이‘2025 대구FC컵 대구사랑축구리그’여성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대구광역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결승전에서 동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수상해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2002년 창단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여가문화 증진,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및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축구단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 중 축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월배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시사미래신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대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부스 운영를 통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SNS 구독 유도를 위한 룰렛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7개국 15명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다국어로 대회를 안내하고,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대회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생활체육 국제 육상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지향하는 순수 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홍보는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지역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
(시사미래신문)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양구군청 역도팀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현재 양구 역도팀 플레잉코치인 이창호 선수가 인상1위, 용상3위, 합계1위를, 최한주 선수가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높이뛰기 2위를, 이현정 선수가 세단뛰기 3위에 올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선수들의 값진 성과로 양구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청은 현재 역도팀을 포함한 4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양구군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2차 도정혁신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도정혁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 관련 자문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됐다. 지난 2월 출범한 2기 도정혁신위원회는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제, 일자리, 복지, 기후,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명 내외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추진사항과 공약 및 주요 정책 홍보방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약 이행사항의 체계적 점검과 효율적 관리방안,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해말 기준 295개 실천과제 중 178개를 완료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완료율 60.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51.62%)보다 8.72%p 높은 수준이며, 임기내 계획대비 재정확보율도 81.94%로 전국 15개 시도(대구 공석, 대전 평가제외) 가운데 가장 많은 공약재정을 확보했다. 위원들은 공약
(시사미래신문)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이 공동 주최한 '제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시상식이 7월 7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인스타툰·수기 3개 부문에서, 응모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마주한 위험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부터 재외공관과 영사콜센터의 영사 조력을 통해 위기를 벗어난 사연까지 총 28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3개 부문 통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외교부장관상, 각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상과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번 시상식에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외교부가 앞으로 경찰청·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외국민 보호망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외교부장관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우리 기업 주재원으로 근무 중에 희귀질환이 발병한 어린 자녀가 회복되기까지의 경험담을 수기 형식으로 소개한 〈희망봉, 그곳에 대한민국
(시사미래신문) 통계청은 7월 7일 2025년 상반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실천한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심사단의 사전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은 총 9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에 대해 15명이 선정됐고, 우수부서는 3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와 포상금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안형준 차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과 포상, 공유‧확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는 7월 7일 경기도 평택시를 방문해 폭염·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고령층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지제2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쉼터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 세교지하차도의 비상대피 유도시설과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평택역 일대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침수 예방 대책도 살폈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폭염과 풍수해에 적극 대응해 국민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식품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 7월 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선정하고, (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와 공동으로 “새만금+펫푸드+개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펫푸드의 날은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케이(K)-펫푸드의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새만금에 로얄캐닌과 같은 세계적인 펫푸드 기업의 생산기지가 있다는 점에서 새만금 식품허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7월 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정한 배경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세븐과 새만금 방조제의 국도 77호선과 새만금사업법(총 77조)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1회 펫푸드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새만금+펫푸드+개발” 사진 공모전은 한 장의 사진에 “새만금, 펫푸드, 개발(펫의 발)” 이란 세 가지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뽑는다. 국내 거주하고 새만금과 펫 푸드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새만금청 누리집,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공모전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