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그저께 KBS뉴스 시간에는 <미국이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미국이 보이지 않는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 자유가 없어지고, 민주주의도 없어졌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바이든이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부정선거의 사례가 산더미처럼 많았지만, 행정관료, 미국의 하원의원, 상원의원, 검사들, 연방 판사들, 주판사들 FBI, CIA, 모든 TV 방송들, 신문들, 빅텍들이 부정선거에 침묵하고 진실과 여론을 깔아뭉겠다. 그리고 마치 아무 일도 없이 정상적으로 치루어진 11•3선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딴지를 걸고, 미국시민들을 충동질 했다고 합심해서 선전했었다. 이번에 트럼프가 문제재기 한데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조, 언론 등이 하나같이 기득권 사수를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대한 중국 공산당의 도움으로 돈과 권력을 움켜쥐고 누리는 공룡집단이 되었다. 기득권 자들은 딮스테이트를 만들었고, 워싱턴 D•C의 더러운 늪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사는 파충류들이 되었다. 그러니 미국은 민주주의 곧 일반 백성이 주인이 아니고, 권력과 돈에 환장한 부도덕한 인간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귀족들이 되어서 대를
믿음으로 선택하심(히11:23-31)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요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방탕한 두 청년이 함께 도박장으로 가다가 길가에 있는 예배당 정문 곁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강한 죄 의식과 함께 교회로 가고 싶었습니다. 한 친구는 교회로 가자고 했으나, 다른 친구는 뿌리치고 도박장으로 갔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감옥에서 신문을 보던 한 죄수가 가슴을 치며 흐느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신문에 실린 기사는 제22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클리블랜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때로는 한 순간의 선택이 일생과 한 운명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믿음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까지(136년)의 내용으로 믿음으로 선택한 모습과 그 결과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내용입니다. 1. 모세 부모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선택(23) 먼저 23절에 보면, 출애굽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모세 부모의 믿음을 말합니다. 23절,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
(시사미래신문) 낚시 좋아하는 사람을 강태공이라고 한다. 흔히들 시적 표현으로 이런 사람들을 세월을 낚는다고 한다. 세상에는 낚시에 미친 사람들이 많다. 내가 1962년에 구룡포 성산교회(지금은 제일교회)에 임시 전도사로 일할 때, 그 교회 여전도회 회장 남편은 아주 낚시에 미쳐있었다. 그는 밤이고, 낮이고, 바다 낚시에 올인 했다. 그런데 그가 얼마나 낚시광 이었던지 낚시를 못 갈 때면 마당에 커다란 통에 물을 채우고 낚시를 연습할 정도였으니 아예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방면에는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낚시를 할 줄도 모르지만 꼭 한 번 미국 L.A에 갔을 때, 친구가 낚시를 가자고 해서 근교의 비취에 가서 낚시를 드리웠는데, 겨우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 봤다. 그것이 내 생애 처음이요, 마지막 낚시였다. 낚시를 하려면 그것도 보통열심으로는 안된다. 낚시도구를 챙기는 일이며, 낚시 바늘에 물고기가 좋아하는 밑밥을 다는 일이며, 물고기와 장시간 신경전을 버리면서 인내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욥기41:1에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수 있느냐>라는 말이 있다.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것처럼 덤비는 것은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히11:17~22) (시사미래신문) 신앙의 유산과 좋은 유전자가 다음 세대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은 오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구약의 대표적인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인데, 아브라함의 신앙 특별히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으로 축복하는 모습과 삶이 이삭에게 이삭은 야곱에게 야곱은 요셉에게 이어져 꽃을 피우고 있음을 오늘 성경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1.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17~19절) 히11:17~19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여기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모든 이성을 초월하여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앞의 8~10절에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갈 바를 알
(시사미래신문) 새해는 모두가 한 가지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하지만 대개의 꿈은 황당하고, 탐욕과 이기적인 꿈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자, 실직자는 귀인이 나타나서 돈다발을 건네주는 것을 꿈꾸고, 기업인들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나서 기업이 불같이 번창 되기를 꿈꾼다. 또한, 정치꾼들은 대중들을 속이고 적절히 되지 못한 공약을 해서 명예도, 지위도 얻어서 돈을 긁어모을 꿈을 꿀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만들어 가려는 자들은, 올해에도 자나 깨나 민중들을 속이고, 선량한 백성들을 꼬여서 희한한 구호를 만들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끌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이 모두가 천박한 개꿈이다. 참된 꿈은 밤에 꾸는 것이 아니라 낮에 꾸어야 한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꿈이 있다. 그 꿈은 올해 한 해 만의 꿈이라기보다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질 거룩한 꿈이다. 그 꿈은 성경 역사의 위대한 종들이 꿈꾸던 꿈이다. 다음 내용은 필자가 지금부터 십수 년 전에 제주도 도민과 기독교인 합동신년 하례회 모임의 연설을 개요 하려고 한다. 물론 이후에도 여러 교회에서 설교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첫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1-7) 위대한 업적을 남겨 사람들의 지속적인 존경을 받아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명예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세상에서 성공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전당은, 세상적인 가치 기준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하나님의 칭찬과 사랑,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히브리서 11장은 명예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위대한 인물들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살았기에 믿음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인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절에서“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증거 하는 믿음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삶을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벅찬 믿음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Ⅰ.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1-2) 1-2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해석하면 實像(실상)(실제로 존재하는 것 – 하늘의 별들인 은하수나 영적인 하늘나라)을 바라는 것(희망하는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삼권분립을 통한 권력의 상호 견제로 독재를 막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삼권 분립은 법치주의라는 대 원칙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 삼권 분립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부와 입법부는 서로 견제하고 보완하는 관계가 아니라 아예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집권 여당의 중심에 권력의 최고 중심인 대통령이 있고, 집권여당은 무소불위라고 할 만한 의석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권력의 최후 견제 기관은 오직 사법부만 남았는데 그 사법부의 수장 또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검찰총장도, 경찰청장도, 공수처장도 다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말 그대로 제왕적 대통령입니다. 그런 가운데 긴 시간 동안 검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온 비극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총장과의 싸움으로 국민들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검찰의 칼끝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겠지요. 권력을 향한 수사에 나섰던 검사들을 지방으로 좌천시키고,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중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저들은 검찰개혁이라고 했습
(시사미래신문) 한국이 큰일이지만, 미국도 큰일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로 말미암은 후 폭풍이 미국시민들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미국행정부의 소식이나, 주정부의 소식, 그리고 법조계의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주류 언론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매일 같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덩달아 한국의 모든 주류 언론들, 방송들, 일간지, 주간지 할 것 없이 미국 언론들을 그대로 베껴 미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몇 몇 사람들이 공연히 선거에 불복하고 트릭을 쓰는 듯이 보도 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새운 나라이다.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이 신대륙에 왔었다. 그 후 8년이 지난 1628년에는 화란 개혁교회 성도들이 오늘의 뉴욕에 정착했고, 1700년 전후로 존 낙스(John Knox)의 후예들인 스코틀랜드 언약도 성도들이 미대륙에 건너왔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독일 개혁교회 성도들과 불란서 위그노파(Huguenots)성도들도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신대륙에 왔었지만, 청교도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로 국가를
마지막에 선한 청지기는(벧전4:7-11) 오늘이 2020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한해의 마지막에 무엇을 점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까? 마지막을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성공적인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 사도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 선한 청지기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셨기에 마지막을 생각하는 모두에게 크신 지혜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됩니다(7절). 우리는 기도하는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마지막 시대에 더 이상 우리가 잠들어 있으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되고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분주하고 머리가 복잡하고 정신이 없
(시사미래신문) “혹시 방이 있습니까?”라는 다급한 목소리로 요셉은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그런데 전국일체 인구조사로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들어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나라가 없었다. 로마 황제는 왕권 강화를 위해서 인구조사를 일제히 실시 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설상가상으로 약혼녀 마리아는 만삭이었고, 선조의 고향 땅 베들레헴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때마침 마리아의 해산 일이 다가왔으나 방이 없었다. 그래서 겨우 구한 것이 마구간을 얻게 되었고, 마리아는 거기서 출산을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서 말구유에 누이게 되었다. 예수에게는 말구유가 어린이 침대 비슷했지만, 그때 가난했던 사람들의 상황을 볼 수 있다. 예수 탄생기사는 공관복음에 모두 나와 있다. 기자들은 각기 자기 시각에서 예수 탄생 사건(Fact)보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도 성탄기사가 있다. 공관복음이 일간지라면 요한복음은 주간지나 월간지와 비슷하다.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사건을 한참 후에 예수탄생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의 참된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
여호와의 날과 메뚜기 재앙(욜1:1-15)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으로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서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교회에서 식사와 기타 모임을 금지하고, 국가적으로는 부동산 집값은 배로 오르고, 공수처를 만들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려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징계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엘선지자가 활동하는 시대에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인 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이런 재앙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기억하며 자녀는 자녀에게 그리고 후손에게 말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가슴에 품고 순종하며 전할 때에 큰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요엘 선지자 시대 경험하지 못한 재앙과 그 배경은?(1-4) 요엘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이 ‘메뚜기 재앙’입니다. 이 재앙에 대하여 증거한 선지자 ‘요엘’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요엘 1장 1절에 소개된 “브두엘의 아들 요엘”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요엘이라는 이름의 뜻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는 것과 요엘의 아버지 브두엘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
(시사미래신문) 슬픈 크리스마스이다! 우울한 크리스마스이다. 아무래도 메리크리스마스는 어렵겠다. 금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모든 삶은 정지되고, 경제는 망가져서 소상공인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고, 사람 만나기가 겁나고, 집콕, 방콕은 생활이 되었다. 비대면 예배, 비대면 강의, 비대면 상담 등 전반적으로 사회적 시스템 자체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 정부는 성탄절을 석가 탄신일과 엇비슷하게 기독탄신일로 개명을 한단다. 이번 정부는 참 복 받았다. 코로나19가 그들에게는 참으로 멋진 것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를 적절히 완급을 조절하면서 여론을 무마하고, 반대세력의 목을 조르고, 입을 틀어 막는데 코로나19는 더없이 좋은 것이었다. 정부의 실책을 코로나로 덮고, 코로나로 여론몰이를 하고, 코로나로 목사들의 입을 틀어 막아왔다. 마음 여린 목사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순한 양처럼 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함께 모여 축하 예배도 드릴 수 없다. 크리스마스 츄리의 영롱한 불빛도 없다. 사람들의 마음이 움츠려 들고, 여유가 없고, 통제되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기는 본래 Christmas는 말 그대
회개는 회복과 축복의 시작(호14:1-9) 12월 마지막 달을 지내며 가질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도 아쉬움과 바램 그리고 감사일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이 있다면 코로나 이전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생활했던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호세아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신 사랑의 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선지자 호세아와 그의 가정을 모델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멀리 떠나 있는 이스라엘의 당면한 현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삶에 대한 경고와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는 호소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하시면서 돌아와서 회개하면 4-8절은 하나님께서 회복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과 약속된 회복의 축복이 무엇인지 깊은 공감과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Ⅰ.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회개를 호소합니다(2-3).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던 삶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아마도 회개 즉 마음을 비우고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두 가지의 불의함은 하나님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헌법은 입법·사법·행정의 3권이 분립되어 상호 견제하고 3부가 맡은 소임을 다하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번영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돼있다. 그러한 나라는 안보가 굳건하고 나라의 경제가 융성 발전하여 국민이 평안하게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고 행복한 삶을 구가해 이른바 태평성대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삼권분립의 한 축인 입법부로서 대한민국 국회는 정상적으로 구성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하면 국회의 구성은 여·야가 각 분과의 상임위원장을 법에 따라 공평하게 배정받아야 함에도 21대 국회는 법사위원장은 야당에서 맡는 관례를 무시하고 모든 상임위원장을 독식했으며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도 없는 여당 일당 독재로 운영되는 불구(不具) 국회이다. 관례상 야당에 법사위원장을 양보했던 여당이 양보하지 않고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의원 숫자에 밀리는 야당 원내대표가 “그렇다면 모두 가져가라”라고 하자 “때는 이때다”라는 식으로 안면을 몰수하고 모두 자당 상임위원장으로 앉히고,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도 이런 사태에서 수락을 거부하자 지금까지 공백 상태가 돼있어 국회가 명실공히 국민의 대의기관이라고 할 수가 없겠다. 모든 법안을 일당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 역사는 새로운 왕조가 세워질 때마다 개국공신들이 생겨났다. 고려왕조가 세워진 후에도, 이조 왕조가 세워진 후에도 새로운 왕권을 거머쥔 태조는 새 왕조 건설에 공(功)이 지대한 신하들과 장군들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땅을 하사해서 부를 누리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을 특별 대우해서 권력의 맛을 보게 했다. 한편 전 왕조를 지키려고 몸부림치던 충신들은 오히려 역적으로 몰아서 무참하게 죽이거나, 감옥에 종신형을 주거나, 외딴 오지에 귀향을 보내어 다시는 햇볕을 보지 못하게 했다. 예컨대 고려개국에는 태봉 왕이던 궁예를 쳐부수고, 왕건을 태조로 추대한 사람을 3등분해서 포상했는데, 이들을 가리켜서 고려의 개국공신이라 했다. 특히 3등 공신에는 무려 2000명을 책록해서 이른바 친위부대를 만들었다. 또한 이씨 조선을 개국한지 한 달 만에 공신도감(功臣都監)을 설치하고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는 신하중에 배주렴 등 44명을 1, 2, 3등급으로 나누어서 책록하고, 그들에게 벼슬을 높이고 토지를 주고, 노비를 내리는 등 여러 가지 특권과 특전을 배풀었다. 특히 일등공신 16인에게는 엄청난 땅을 나누어 주어서 이를 공신전(功臣田)이라 했고, 30명에서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秦皇岛) 및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포트세일즈단은 한·중 씨앤레일(Sea&Rail)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복합운송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시정부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간 신규 항로 개설 및 항로 운영 효율화, 화물수송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적극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산둥성항무그룹과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항만 및 물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인천항과 칭다오간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를 위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푸토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정부기관, 항공사, 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다양한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푸토성은 공사가 해외공항사업(롱탄 신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인 베트남 롱탄 지역 인근 도시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양 공항 간 협력, 나아가 양 국간 우호와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현지 중학교(푸토성 흐엔르엉 중학교) 학생 대상 한국문화 교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24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를 입은 기존 가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개‧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개‧보수된 주택의 준공식 행사가 열렸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에 활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쉬운해설책은 전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과 문화적 배려 계층을 위해,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낸 교육 자료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넓히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는 전시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고 우연성을 바탕으로 악보를 창작하는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오브제에서 소리와 리듬을 발견하며 창의성과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쉬운해설책 제작은 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궁극적으로는 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