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10일 개학기를 맞아 선학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직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 (사)인천광역시옥외광고협회,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용역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참여자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연수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주요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오는 15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와 복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12명과 시설 1곳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1층 송죽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연수구가 걸어온 사회복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춘역 5번 출구 ‘동춘역 갤러리’에서 액자 형태로 전시되어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전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연수구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2025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20만여 건에 1,046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1기분 재산세는 건축물분 475억여 원, 주택분(1/2) 등 407억여 원 총 88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2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641억여 원을, 주택분(1/2)은 405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재산세를 ARS로 내는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은행(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특히 올해부터 송도동에 부과된 재산세는 연수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아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독서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는 ‘글라스아트 독서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9월 15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11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의 성과를 알리고 청년 저자들의 첫 책 출간을 축하하기 위한 ‘계양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싱어송라이터 리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년 저자들의 출간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책 전달식,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한 북토크를 통해 청년 세대가 나아갈 길에 대한 통찰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공공도서관과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이 직접 저자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독서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 실천 도서교환장터’를 개최한다. 시민들은 다 읽은 책을 가져와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개인 소장 도서만 1:1로 교환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단, 파손 도서, 수험서, 교과서, 전문서적, 전집류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같은 날 중앙도서관에서는 주말을 맞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와 ‘내 손에 쏙! 세계의 랜드마크’ 다문화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5학년도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라이키 학생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이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라이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교 공동체 내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청소년 리더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관내 초등학교 3교와 중학교 2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리더 75명은 라이키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마음보호훈련 프로그램’과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해 또래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교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라이키 학생들이 친구들의 마음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 존중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동부 그린리더스(학생참여위원회·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 비율이 약 61%에 달하는 함박마을의 특성과 공동체 가치를 탐색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백우인 교수 특강 ‘함박마을 읽걷쓰 4P와 생활실험실 만나기’ ▲초·중학생 모둠별 네트워킹 및 주제 선정 ▲함박마을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10월 말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활실험실은 학생 자치와 다문화 교육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우수한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사례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1일 일본 오타니대학교 단기 연수생 및 관계자들이 진흥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타니대학교 인솔 교수 2명과 학생 10명,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명, 통역 1명, 인솔자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지향적 유아 체험교육 환경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연수단은 유아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인천국제공항을 재현한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친화적 ‘나무놀이터’ 등 특화된 체험 공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인천의 체험 중심 유아교육 모델을 해외 교육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아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미래형 유아교육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현장 안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동부 학생생활교육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3일(초등 43명)과 11일(중등 63명) 두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및 실천 역량 강화, 학교급별 맞춤형 생활지도 지원, 학교공동체 내 관계 형성 문화 정착을 목표로 운영됐다. 초등 교사 연수에서는 회복적 서클 운영, 학생 참여형 갈등 조정, 놀이를 통한 공감 활동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가 공유됐으며, 중등 교사 연수에서는 ‘관찰-느낌-욕구-요청’의 4단계 비폭력 대화를 기반으로 학급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생활교육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신뢰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지원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영양(교)사 임원진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수산물 시장가격 제공 개선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제공 중인 시장가격 자료의 활용 현황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공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 학교의 90%가 자료 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과반수 이상이 ‘가격 적정성 판단’과 ‘시장 동향 파악’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긍정 응답이 87.3%에 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조사 품목 확대 ▲제공 시기 조정 ▲자료 활용 안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시교육청 학교급식정보나눔터 누리집에 매월 제공되는 식재료 시장가격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담당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9월 4일과 11일 이틀간 초등·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난독증·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례, 하반기 기초학력보장사업 사례 공유 및 협의회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교원들은 학교별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며 하반기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단위학교에서 체계적인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11월 5일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워크숍과 11월 27일 인천기초학력포럼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시범 적용 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지원단은 유·초·중·특수 교육과정을 반영한 4종과 AI 도구를 활용한 1종 등 총 148차시 분량의 자료를 개발했으며,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고 ‘관찰-질문-탐구-실천’의 4P 과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로 선정된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활용 방법, 효과 검증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발에 참여한 현장지원단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후 교사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남부, 북부, 서부, 강화)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정보 쏙!쏙! 학부모 아카데미’를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3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커리어넷 등 진로 정보 사이트를 학부모가 직접 활용해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법 ▲자녀 맞춤형 진로 탐색 정보 찾기 ▲고입·대입 진학 정보 활용 방법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진로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이 높아질수록 자녀에게 더 나은 진로지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KAIST 명상과학연구소, 대한명상의학회와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정서·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원 대상 마음챙김 명상 교육 △학생 문제 행동 예방 프로그램 운영 △명상 기반 학교 교육 지원 체계 마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가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타인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