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청 복싱부 선수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5 World Boxing Cup Finals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박초롱(화순군청)선수는 여자-48kg급에서 Minakshi Minakshi(인도)선수에게 석패했지만,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90kg급 주태웅(화순군청)선수는 Mamasoliev Khalimjon(우즈베키스탄)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경합 끝에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여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군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KBO는 오늘(21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송성문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인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송성문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송성문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유도연맹 주최, 경상남도유도회 · 합천군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업유도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1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김태환 전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유도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3일간의 접전을 펼친결과, ▲개인전 남자일반부 60kg급 이상민(철원군청), 66kg급 이성민(남양주시청), 73kg급 홍문호(용인시청), 81kg급 고재경(경남도청), 90kg급 김정수(한국철도공사), 100kg급 김한수(용인시청), +100kg급 이헌용(광주시체육회) ▲개인전 여자일반부 48kg급 이세영(대구시청), 52kg급 장가은(인천시청), 57kg급 정예린(인천시청)
(시사미래신문)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되어 조국독립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인 1945년 11월 23일, 국내로 환국하는 모습을 임시정부 요인의 유족들이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과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을 맞아 23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에서 임시정부 요인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광복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환국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현 행사는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C-47 수송기를 타고 환국했던 김포공항(당시 김포비행장)에서 진행,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국민에게 그 역사적 의미를 알리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환국 재현 행사는 임정요인 입국 환영 사열, 개식 공연, 국민의례, 환영사, 축하 공연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입국 환영 사열은 임시정부 요인 후손 17명이 입국장을 나와 입장하면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환국을 환영한다. 이 과정에서 과거 임시정부 요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 불교미술의 정수인 괘불(掛佛)의 지역적 특성과 예술성을 심층적으로 다룬 영문 학술총서 『The Beauty of Korean Gwaebul』 총 4권 전집을 완간했다. 앞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현재 전해지는 120여 점의 괘불 가운데 국보·보물로 지정된 63점에 대해 2022년부터 실시한 심층 조사와 미술사적 분석 결과를 지역별로 정리하여 총 4권의 국문판 『한국 괘불의 미』(4권, 2022~2024)를 발간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문판인 『The Beauty of Korean Gwaebul』 1편을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 2~4편을 선보이게 됐다. 괘불은 ‘걸개에 거는 불화’를 말하는데, 사찰의 야외 의식을 위해 제작된 대형 불화이다. 길이가 약 5~14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와 독창적인 도상은 다른 나라의 불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나라만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2023년에 발간한 1권(경상지역)에서는 조선 후기에 괘불이 가장 활발하게 제작된 경상지역의 괘불 26점을 소개했다. 경상지역 괘불에는 꽃비가 내리듯 꽃을 뿌려서 부처를 공양하는
(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남 고성군 당항포 일원에서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과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주)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요트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경기는 국제크루저급 ORC, ORC스포츠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고성군 당항만 해역에서 인쇼어 레이스(육지와 가까운 수역에서 진행하는 요트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는 당항포 앞바다를 관람용 요트로 항해하며 요트의 매력과 남해안 해양풍광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대회는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가 진행돼, 요트경기가 생소한 관람객도 눈앞에서 역동적인 경기를 관
(시사미래신문) 평택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무대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서 개관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11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아트센터는 1,318석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공연장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객석 전 구역에서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소공연장은 블랙박스형으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준공기념 연주회를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뮤지컬 <맘마미아>, Blackbox Music Series 등 ‘프레오픈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어 개관 시리즈를 통해 정명훈, 임윤찬, 드레스덴 슈타츠 카펠레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
(시사미래신문) 재외동포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와 우리 국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총 61개국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응모자가 전년도 대비 91%가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초청해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8일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협 청장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의 유대를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종로 교원투어 콘서트홀
(시사미래신문) ‘제1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와 ‘제1회 속초시장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강원특별자치도보치아연맹, 속초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수들이 각자 배정된 공을 번갈아 던져 흰 공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로 점수를 겨루는 방식의 경기다. 올해 대회는 BC1부터 BC5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등급별로 남·여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이 창단한 첫해이자, 속초시장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처음 열리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속초를 방문해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이 공식 출범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라며 “이번 대회를 찾은 선수들이 최고의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와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청소년 생활체육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첨단체육공원에서 열린 티볼대회, 16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플로어볼대회가 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생활체육 클럽대항전은 매년 열리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인 줄넘기, 티볼, 플로어볼 종목으로 선정해 개최했다. 올해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고, 경기종목은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경기 참여를 통해 건강증진 및 교우활동 개선 등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클럽대항전에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종목 확대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이다. 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 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
(시사미래신문) 예천군은 오는 23일 ‘2025 전국한마음태권도대회’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 예천군태권도협회, 예천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참가선수 약 450명 외 심판, 지도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인 품새’, ‘동호인부 품새’, ‘격파’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태권도인이 참가하고, 동호인부 품새에는 지적 장애 초등학생도 함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를 만든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각 지역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회개최 당일 천호상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국기원 명예 5단증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수여하며 평소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공헌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을 방문하는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평소 수련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태권도에 담긴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내년 창녕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공모를 진행하고, 7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두 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잘 담아내는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상징물이 완성됐다. 대회 마스코트는 함안군의 아라가야 유물인 사슴뿔잔을 모티브로 한 ‘함토리’와 창녕군의 천연기념물인 따오기를 의인화한 ‘우포따오기’로, 두 지역의 화합과 친근감을 상징한다. 대회 마크는 함안과 창녕의 국문 초성인 ‘ㅎ’과 ‘ㅊ’을 형상화하여, 두 군이 가야 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공유하며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 체육인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하고, 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공동 개최지의 매력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슬로건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 배 되는 행복경남’으
(시사미래신문) 강릉시는 지난 19일 진행된 강릉시 시정설명회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개최 일정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개인 자격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오는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세계인이 찾는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은 11월 19일 군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5회 합천군 원로회원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합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오일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합천의 70세이상의 원로회원과 일반회원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친목 속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결과, ▲우승 합천읍분회(회장 도진백), ▲준우승 묘산 심묘분회(회장 이현득), ▲3등 대양분회(회장 나이택), 묘산 동남분회(회장 김동수)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대회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오일환 합천군게이트볼협회장은 “이렇게 존경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오늘 즐겁게 운동하시며 오래도록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고장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는 대회를 열게되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의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2026년 2월 14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 총 6일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총 6주간이며 옹진군청 교통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귀성객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설 연휴 인터넷 예매 오픈 날짜인 2026년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할인된 운임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교통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큰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여객 운임 지원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운임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가족들과의 화합, 유대 강화 및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옹진군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는 12월 3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지방의회 운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의원들의 송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과 정나영 주무관, 보건행정과 김가성 주무관, 수도행정과 박지헌 주무관, 교통행정과 이건우 주무관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한채원 주무관, 백수란 주무관, 이종민 주무관, 백남일 주무관, 한찬미 주무관은 의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의장 표창을 수상했
(시사미래신문) 논산시의회가 31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025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조용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각 유공 표창, 모범공무원증 수여, 퇴직자 공로패 수여,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충청남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 사무국 유승규 주무관과 주기철 주무관이 충남지방의회발전 유공공무원 표창(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훈격)을 받았으며, 양태영 주무관과 이지원 주무관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모범공무원증을 의장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조용훈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기습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영하권으로 급강하한 날씨에 대응해 어르신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한파쉼터 집중 점검 및 방한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관내 한파쉼터가 실질적인 보호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에도 나섰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한파쉼터로 지정된 하안주공 9·10·11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 난방기 가동 상태, 불편 신고 안내문 게시 여부, 겨울철 상수도 동파 방지 홍보물 부착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등록된 쉼터 정보를 최신화하고, 관리 책임자 연락망을 재정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보완했다. 시는 기습 한파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총 4천250만 원 규모의 방한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논슬립 탄소열선 전기매트 233개, 극세사 차렵이불 210채, 대용량 무드 가습기 105대, 핫팩 1만 3천895개 등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한다. 반별 모집 인원은 약 15명이며, 수업은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기저질환 조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동일한 검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와 건강 개선 효과를 점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광명시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4층 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의 신체 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수업 전후 건강 확인을 병행해 안전한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운영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 158명 가운데 126명(79.7%)의 공복혈당이 감소했고, 97명(61.4%)은 골격근량이 증가했으며, 107명(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