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이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송내4공영주차장(2,402.9㎡) 부지를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2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후 2025년 7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제출했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핵심 절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경기도 내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까지 상향 승인받은 첫 사례로, 동두천시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청년층 유출 문제와 역세권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경기도 도시정책과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등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분과위원회 회부 없이 본위원회에서 신속히 승인된 점도 주목된다. 이번 승인으로 동두천시는 인구 유입 기반 마련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가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 1개소에 대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정기권 접수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도시공사 정기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12월 19일 17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을 선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기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해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6년 3월 예정된 정왕권역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 시 본 주차장을 포함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운영하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1001(시설관리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환경경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ISO14001과 ISO41001은 국제표준에 따라 조직의 환경 책임 이행과 시설운영의 효율성, 이해관계자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이다. 이번 사후 심사는 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정기 심사로,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 그리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의 실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사는 환경성과 향상,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인정되어 올해 사후 심사에서 두 시스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공사는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유지관리 표준화, 이해관계자 요구 충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 관리기관으로서 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선도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노사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인 ‘공감 36.5℃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공감 36.5℃ 사랑 나눔’은 직원들이 개인별 지급 예정인 기관평가급 중 1만 원 미만의 끝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총 273명의 직원(참여율 약 70%)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모은 정성은 금일봉으로 마련되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지정 기탁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식사 나눔 봉사, 소외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기부가 시흥의 청소년과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번 나눔의 중심이었다”며 “노사는 앞으로도 공사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과 기간제 등 총 4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의 핵심 현장업무부터 시민 밀착형 서비스 직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졸인재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별도 제한경쟁과 사회 형평적 가점 제도도 마련해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공사는 직무역량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적격심사와 필기체력 및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관련 상세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에 기반한 공정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임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부 권장 정책에 따른 의무구매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공사가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포상 수여식과 함께 개최된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장애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다. 공사는 2024년부터 공공계약 전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목표 비율 대비 442.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사회적 약자 기업 및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지역 내 국가 및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의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전통문화를 안정적으로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전시·공연·축제 참여를 비롯해 전승 교육, 전수 교재 제작,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전승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활동비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과 범위는 관련 규칙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능·예능을 전수받는 시민 또는 학생 가운데 재능과 소질이 있는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무형유산 전수 장학생 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전통문화 계승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조례는 무형유산의 보전·관리 및 육성 지원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용인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규정도 함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추진위)’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과 건설· 건축· 계약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건설산업분야 전문가 및 건설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 보고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1~10월까지 발주한 공사 부문 수의계약 800건 중 94.1%인 753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약금액은 총 343억6천여만원이다. 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4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와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업체 장비·자재 사용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 6월에는 실효성 있는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등록된 설계ㆍ시공ㆍ철거ㆍ감리업체 참여 시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대 3%P에서 18%P로 확대했다. 또,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와 의무사항을 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그래픽아트 예술 분야 작가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그래픽노블 등 그래픽아트 전반에 걸친 국제 예술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작가 초청, 거주공간 제공, 창작 인프라 및 행사 참여 지원을 포함한 3개월 장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참여 작가는 강연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작가 모집과 선정, 창작활동 지원,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 등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레지던시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6월에는 프랑스 작가를 문화레지던스에 초청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래픽아트 분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교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한·불 협력 레지던시가 그래픽아트를 중심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재정안정과 민생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한 2026년 예산안 2조 5,145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2조 4,378억 원보다 76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출 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복지, 일자리, 교통, 문화, 경제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복지 분야에는 임산부 맘편한 택시(3억 원), 초등 입학준비지원금(4억 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등 아이 키우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노인·장애인 일자리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도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31억 원),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10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13억 5천만 원)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부천페이’를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2억 원), 청년 월세 한시 지원(23억 원), 청년기본소득(77억 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약 15명이 참여해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각종 재료로 들어간 동치미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관내 소외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도 함께하여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선행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사무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모여 △주민등록 △복지서비스 △주민자치 등 행정복지센터의 전반적인 기능 및 역할을 배우고 직접 주민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수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탄소중립의 실천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을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받은 성금을 통해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 배부됐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신속 지원하여 돌봄 공백 없는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수원새마을금고는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실감나게 구연하여 책을 읽는 행위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다’라는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상호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면서 낙엽을 이용하여 동화내용을 표현하는 공작활동까지 체험해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동화구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책뿐만 아니라 환경 및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던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물세척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밟히거나 부패하는 과정에서 강한 악취를 내,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아 일상적인 환경미화 작업만으로는 열매 잔재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해마다 불만과 민원이 이어졌었다. 이에 권선구는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고색동·오목천동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열매 찌꺼기를 세척하고 기존 수작업 청소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가로수 주변을 청소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물세척 작업을 통해 단기적인 악취 해소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 안전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수면어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유관단체협회장, 전문가, 내수면 어업인,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내수면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양식 기반 확충 및 내수면 수산식품 산업화 등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발표 △전문가 발표 △공개토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내수면어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목표로 어업인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의 8.6%(6위)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가 11월 17일‘제12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상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뿐 아니라 시정질문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연말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 예산·결산 연구모임이 11월 17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연구 활동 결과와 예산심의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예산·결산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어, 조상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전영옥 간사,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강학 前 당진시 국장, 이은정 예산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 검토를 지원했다. 그동안 연구모임은 예산편성 운영지침과 결산 방법 교육을 실시해 심의 역량을 강화했고, 예산과 결산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집행부 예산에 대한 검토 기능을 높였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해 당진시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했으며, 기금·특별회계 성과용역을 통해 적정 규모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기초의회 차원 자문제도가 충분히 운영되지 않아 광역의회와 중앙 사례를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분석 기준이 2023~2025년 예산과 결산 자료에 한정돼 향후 법령 개정이나 지침 변경 사항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등 여러 한계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보고회에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7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피난약자 보호와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서는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의 교육으로 관계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례 공유 ▲피난약자를 위한 ‘화재대피 안심콜’ 제도 홍보 ▲피난시설 사용법 및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안내 ▲아파트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 교육 ▲전동킥보드 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이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파트 관계자분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가 투자유치로 기업혁신파크를 물류단지로 전환하며, 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SK렌터카 대표이사 이정환, K-클라비스 자산운용 대표 이정훈, 민간 시행사 대표 윤승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3,839억 규모의‘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부지는 SK렌터카가 참여하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자, 당진시는 다양한 협의와 재검토를 거쳐 SK렌터카·자산운용사·민간시행사와 함께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모빌리티를 거점으로 한 물류단지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사업의 안정성·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K-모빌리티 물류단지를 조성하면 연간 8조 8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000명 규모의 직·간접 인구 유입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