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7일, 인천전문건설협회 계양지역분과위원회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성금 7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전문건설협회 계양지역분과위원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기후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인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 계양지역분과위원회에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7일, 우미건설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우미건설 김영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우미건설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미건설은 이번 기탁 및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17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구는 법정필수 경비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대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절감된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인프라 투자 등 지역의 주요 정책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구민 복지 증진사업 등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사업은 실행력을 높여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경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동인천동은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이에 따른 접종 기간과 지정 의료기관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는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 제공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정보를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인천운남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남초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조절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에서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가 체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녁판에 공을 던져 맞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래상담자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고, 이에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여러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법을 알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도 전달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타파’, ‘등굣길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아파트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축 아파트 입주 초기에는 자체 주민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직접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지난해 8월 아파트 프로그램실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협의를 마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주민들의 허리둘레 감소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9월 1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뷰브릿지(은하수로 183)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줌바댄스와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체성분(BMI) 및 허리둘레 사전·사후 측정 ▲체형별 맞춤 운동 및 자세 교정 상담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생활체육 지도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와 허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총 13개 학교 66학급 1,48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에 대해 80분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임무(미션)형 놀이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참여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에 대해 즐겁고 쉽게 배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꿈틀꿈틀!!! 어린이 프로그램’은 6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된 창의 예술 교육 과정으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게 특징이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찬들로 266)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오감팡팡 아트실험실 △어린이 케이팝(K-POP) 댄스 △처음 시작하는 바이올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어린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특히 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시범 운영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을 계기로, 이번부터 정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 단기간 체험에 머물렀던 특강을 정규 과정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nb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피학대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천안시는 18일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24시 동물병원 3개소와 피학대동물의 긴급대응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학대 동물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와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동물 생명 존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동물학대 신고 접수 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 구조하고 피학대 동물을 현장에서 가까운 협약 동물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병원진료를 실시한다. 24시 동물병원은 피학대 동물 입원 시 신속한 치료 제공, 응급처지 및 진료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와 24시 동물병원은 행정적·제도적 장치 마련, 동물학대 예방과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향후 동물보호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 동물병원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전문가 교육·자문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을 위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3개 시설에 혜택을 적용한다. 체육시설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일일 입장객부터 월 등록 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연말정산) 혜택은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도서, 공연, 박물관 입장료 등과 합산하여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남동구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심장이 달린다. 건강한 노년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강좌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심장 건강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노년기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최창휴 교수는 노년기 건강 유지를 위한 심장 건강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설명했다. 또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습관 개선,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정기검진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재가암환자 대상으로 ‘올바르게 걷기’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암 진단을 받고 치료가 끝난 회복 단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신체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재가암환자 10여 명은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함께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표준화된 바른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기능 회복과 심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상자는 “걷기와 운동이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내 몸 상태에 맞는 걷기 자세는 몰랐는데, 준비운동에서부터 보강 운동까지 직접 보고,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재발의 우려, 신체 후유증 등으로 사회 복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암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 남동구 내 상주하는 가구 중 20%의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선정된 가구의 모든 내·외국인과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교육정도, 직업, 혼인상태, 생활비 원천 등 총 5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QR코드, 무료콜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이번 슬로건은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면서 “구민 여러분의 응답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와 나 자신에게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 40여 명과 함께 승기천로 주변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환경개선 활동은 남동국가산업단지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취약구역인 승기천로 주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단 내 근로자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적한 남동산단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남동산단 조성을 위해 (사)남동경협 등 관련 단체와 입주기업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월 1회 ‘남동산단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에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18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한시적으로 결제가 허용돼 카드 이용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맹점’ 안내 이미지가 부착된 ▲체험 부스 30개소 ▲아트 플리마켓 30개소 ▲푸드트럭 13개소 등 모두 73개소로, 지난해 58개소에서 15개소가량 늘어났다.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보트 낚시, 소금 놀이터, 갯벌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Cu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택도시공사는 2018년 최초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 2025년 신규인증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사미래신문)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운항 첫 날인 18일 상행과 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오전 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나머지 회차 한강버스들도 대부분 꽉 찬 상태로 운항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 운항한다. 첫차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강버스(승객정원 190명) 총 탑승객은 1,621명(누적)이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2%(163.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실행 1회차(11시 출발)는 마곡~압구정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여의도에서 만석을 기록했고, 마곡행 1회차(11시 출발)는 잠실~뚝섬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옥수~압구정 구간이 만석으로 운항 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5‧9호선 여의도, 3호선 옥수, 7호선 자양, 2‧8호선 잠실새내)에 한강버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모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