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용연수 12년이 경과된 노후 냉난방기를 보유한 관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7월 안에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보호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특히 여름철 냉방기 집중 가동 시기를 앞두고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은 냉난방기 제조사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요 항목은 ▲실내·외기 시운전 ▲배관 연결부 점검 ▲냉매 압력 측정 ▲부품 교체 여부 확인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 감소, 학교 행정업무 경감, 냉난방기 통합 유지관리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와 학교 의견을 반영해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AI시대, 교사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적 소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교수는 미래교육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몽글몽글 시로 피어나는 읽걷쓰, 시출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시를 읽고 필사하며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읽걷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시인과 함께 고른 시를 필사해 바인더북 형태의 시집으로 제작하고, 창작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해력을 높이는 필사 이해 △북아트 및 책꾸미기 △교실 적용 필사 수업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이후에는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어 창작시를 공유하고 수업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 교사는 “필사가 단순한 베껴쓰기가 아닌, 마음을 위로하고 나누는 경험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읽걷쓰’ 기반 글쓰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심리상담센터 마음과 배움의 박동혁 강사는 이번 연수에서 ‘MLST 학습전략검사를 활용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를 주제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기초 ▲학업중단 위기 학생 대상 학습상담 전략 심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전략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무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발적 학업중단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상담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연계 이음교육’ 시범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곳과 연계 초등학교 5곳을 선정했으며, 보육 및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초 이음교육’은 ▲연계 교육과정 운영 ▲교원 협력 체계 구축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누리과정 기반 프로그램 개발 ▲유아 및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기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 교육과정 간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학습의 연속성과 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어‧초 이음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수도권 및 지방권 36개 대학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합설명회는 수도권과 지방 4년제 대학, 인천 지역 전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 내 16개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정보를 직접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저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1회 희(戲)나리오 청소년 문학상’을 신설하고,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학상은 관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2007년생~2014년생)이 참여 가능하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모집한다. ‘희(戲)나리오’는 희곡과 시나리오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는 ‘읽걷쓰플랫폼’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6편, 동상 10편 등 총 21편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연계한 해외 문학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학상이 청소년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창작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7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각급 학교 신설 시 특수학급 설치 및 개축·증축 등의 공간 재구조화 시 특수학급 설치 의무 검토 △ 특수학급 감축시에도 2년간 공간과 설비 유지 △특수학급 교실의 용도 변경 시 즉시 원상복구 가능 수준에서만 활용 허용 △ 특수학급 설치 절차 신설 등이다. 또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에는 특수학급 설치·유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하고,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을 신설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본 자치법규 일부개정으로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보다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제40대(회장 강재호)·41대(회장 황대호) 이·취임식을 개최한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화환 1,0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천주안 로타리클럽이 이·취임식 축하 화환을 쌀로 대체하고, 쌀을 이웃에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의전용 화환 문화를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된 쌀은 주안1동 마을복지사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및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전달 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도 병행하여, 주안1동의 실질적인 돌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주안1동장 하금희는 “쌀 한 포대마다 담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를 통해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안 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황대호는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처럼, 클럽이 받은 축하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시사미래신문)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건강관리 지원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검진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 13일(127명), 6월 24일(70명), 7월 4일(133명) 세 차례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기 치매발견과 예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 속에서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이 협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고 4일 전했다. 한영숙 동장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시설, 비상 연락망, 건강관리 실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간석3동은 11개 경로당을 포함한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에는 탄력적인 쉼터 운영과 취약 어르신 모니터링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남동구 청년 미디어타워에서 체험학습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력 과정을 밟고 있는 늦깎이 학습자들에게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환경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크리에이터룸, 다목적홀 등을 둘러보며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상 및 음향 녹음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늦은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보안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자체 보수인력과 점검 차량을 투입해 총 6,491개소의 보안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점·소등 작동 상태 ▲노후도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절연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고장 및 노후 보안등 76개소를 친환경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안등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서창어울마당에서 주민 참여형 행사 ‘위드인 남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인 남동!’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남동구 내 문화 주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공연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로 진행됐으며, 생활문화동아리의 합창, 풍물 등 공연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궂은 날씨에도 900여 명의 주민이 생활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공연에 참여한 생활문화동아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행사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남동·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는 마음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업체들과 ‘마음건강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협약에는 남동구 ‘마음건강가게’로 선정된 지역사회 카페 8곳(▲카페 AHTO▲카페 그리니쉬▲카페 소보소보▲카페 알로마카롱▲카페 오오오▲카페 유월의 서▲카페 로윅▲카페 리프)이 참여했다. ‘마음건강가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업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빠른 개입을 하고자 2024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QR코드를 활용하여 자가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참여 시 간식등의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혁재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을 찾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마음건강가게는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지방세유공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제정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지방세유공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고양버스커스 뮤지트팀의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후 이동환 시장이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재정확충기여자 12명(개인 11명, 법인 1명)에게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방세는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202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재위촉됐고, 가수 재하가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에너지와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실력파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뜨거운 밤을 수놓는다. 이어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람객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29만 561건에 대해 총 526억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ㆍ주택(1/2)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 재산세 본세가 연 10만 원 이하인 경우, 올해부터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억 원(9%)이 증가했다. 이는 2025년에 개별주택가격 2.93% 증가, 공동주택가격 1.1% 증가, 건물신축가격기준액 2.5% 증가, 10만 원 이하의 주택분 재산세에 대한 연납 부과 등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7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구축돼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서해안 바다를 면하고 있는 규모 46만7788㎡ 규모의 작은 섬마을이다.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고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특히 오이도는 전철타고 떠날 수 있는 바다로 명성이 높다. 시간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변화를 주는 바다의 모습도 개성이 있다. 수인선을 따라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볼 수 있고, 빽빽하게 자리 잡은 조개구이 등 맛집을 탐방해 보기에도 좋다. 바닷가를 마주보고 우뚝 서 있는 빨강등대가 보인다면 오이도를 만난 것이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황새바위섬이나 밤이면 조명을 받아 빛나는 생명의 나무도 볼거리다. 더욱이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조성한 황새바위길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이도가 유명한 것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모습이다. 만조에 물로 덮여 있던 바다는 물때가 지나면 그 속살을 드러낸다. 이때가 바로 오이도의 매력을 맛보기 가장 좋은 때다. 특히 오이도 휴양마을 체험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