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18일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인 수원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연예술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2025년 말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을 거점으로 한 중장기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과 관객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연계 사업 공동 추진 ▲대학 예술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연 및 전시 콘텐츠 기획을 위한 상호 지원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관련 프로그램 및 재원 협력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학술·교육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탄탄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지역에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실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소비쿠폰 지급률이 19일 18시 기준 97.6%에 달해 대부분의 시민이 소비쿠폰을 수령한 가운데, 구내식당 ‘외식의 날’ 운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에 나섰다. ‘외식의 날’은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지 않는 날을 말하며, 화성시청 구내식당은 오는 22일과 10월 10일을, 화성도시공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 및 운영한다. 이는 시청 및 화성도시공사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소비 쿠폰의 사용과 지역 상권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 지급률은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르렀지만, 실제 사용이 뒷받침되어야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긴다”며 “외식의 날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비쿠폰 활용이 민생회복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9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상담장을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 기관 상담 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권익 구제 서비스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행정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 분야 ▲서민 금융 지원 분야 ▲생활법률 분야 ▲지적·측량 분야 등이다. 현장상담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의 사전검토 및 심도 있는 상담 준비를 통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오는 22일까지 민원상담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화성특례시청 감사관으로 팩스(031-5189-1575) 또는 이메일(2482210abc@korea.kr)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잔여 시간에 한해 상담 예약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 지원사업 확대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육 분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함께 돌보며 키우는 안심 보육도시를 목표로 성장하는 특례시답게 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지속 가능한 보육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7월 보궐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대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소통 강화와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화성시장과 만나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농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향미’ 대체 품종 개발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농어업회의소 임원진은 “이번 간담회는 농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성시 농어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 전달에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농정 홍보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농어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먼저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배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배운다. ‘책 속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은 초등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전래놀이, 건축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다(함께) 익선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의 문화·음식·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씩 진행되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구단 산하 유스팀(U12·U15·U18)의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올해 프로 무대에 진출한 화성FC는 내년부터 K리그 주니어 대회와 유스 챔피언십 등 국내 주요 유소년 대회에 참가한다. 이에 따라 구단은 안정적인 선수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령별(U12·U15·U18) 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실기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실기검사에서는 △기본기 △체력 △발전 가능성 △인성 등 네 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단순한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로서의 태도와 성장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육성과 팀 내 조화를 고려한 선발 방침으로, 구단이 추구하는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선수 육성’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선발 인원에 제한은 없으나 연령별 약 35명 내외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화성FC 유스 시스템 속에서 단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K리그 주니어와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성FC 유스팀 공개테스트에 대한 세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사업’과 그 후속 프로그램인 ‘우수 혁신기업 판로 코디네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바이오 화장품 개발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전문기관과 유망기업을 연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품질 검증, 판로개척까지 전주기에 걸쳐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산·학·연·관 협력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해 체계적인 시제품 제작와 유통망 입점을 도모했다. 특히, (주)파인토르테와 오마이바(OMYBA)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클린 K-뷰티 브랜드 ‘TREEANNSEA(트리앤씨)’를 운영하는 ㈜파인토르테는 2024년 화성산업진흥원 지원을 바탕으로 북극 미생물 유래 히알루론산을 핵심으로 한 신규 라인을 글로벌 ODM사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인도 유통사의 선 발주를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험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및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18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화성시장학관 도봉나래관에서 남학생 결원 발생에 따른 추가 입사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봉나래관은 올해 상반기 선발에서 정원 219명(남 60명, 여 159명)을 모집했으나, 일부 남학생의 중도 퇴사로 공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공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장학관 운영을 위해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추가 선발은 8월 25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되어 있는 자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선발은 학업 성적, 생활 수준, 통학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추가 선발은 결원 충원과 함께 예비 인원도 선발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공실에 대비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지역 인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도봉구 도봉나래관과 동작구 동작나래관 2곳을 운영 중이며, 총438명의 학생에게 월20만원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화성특례시청 민원동 을지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4일간 화성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 훈련으로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토의하고 실제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언제나 화성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공직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회에서도 공무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에 늘 함께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을지훈련에는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제51보병사단, 화성소방서 등이 참여했으며,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채덕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간 상권 불균형 해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갖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9일 본청 1층 로비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첼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첼리스트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시 직원들에게 짧은 휴식과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에 나선 김지우 양(2011년생)은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음악 영재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도 재학 중이다. 화성금곡초등학교를 졸업한 김 양은 이화경향콩쿠르 2위, 음악춘추 1위, 동아주니어콩쿠르 1위, 서울오케스트라콩쿠르 대상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해왔다. 이외에도 ▲KCO콩쿠르 1위 ▲송당콩쿠르 1위 ▲KCAA국제콩쿠르 1위 ▲2025년 화성시 전국 음악콩쿠르 전체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6일 열린 ‘2025 제9회 화성시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뉴욕 카네기홀 연주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주는 △〈아리랑(Ariang)〉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1악장(Schubert – Arpeggione S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운 농어업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과 16일 오후 2시에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특강을 운영한다. ‘옷자락, 기억의 자락’은 기록 속 복식 문화를 통해 과거 화성 사람들의 삶을 되짚어 보는 전시로, 기록을 실물로 재현한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은 전시 주제를 확장해 기록과 사진 속에 남겨진 복식 문화를 조명하는 강의로, 강사진으로는 국문학 전문가 성신여자대학교 박부자 교수와 복식 전문가 이명은 우리옷문화재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강의는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식 문화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박부자 교수는 고문헌 속 복식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문헌에 기록된 옷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명은 대표는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 아카이브에 소장된 화성 갓등이왕림성당 일대의 사진을 중심으로 ‘19세기 외국인이 본 경기도 화성의 풍경과 옷차림’을 소개한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은 물론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은 총 60명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청년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평가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로 관내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자립을 위해 설립된 취업전문 지원기관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전국 최초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청년 주도 정책 발굴 기구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안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남양시장과 향남2지구 상가 등 지역 주요 상권을 돌며 민생 현장을 살피고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정흥범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권영학 부위원장, 화성갑 당협 정명희 여성위원장, 박연숙 사무국장, 정덕범 정무실장, 장설화 총무실장 등이 함께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법원장악 반대, 사법 독립 수호’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안내문을 통해 서명 취지를 안내했다. 발안시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서 무섭다. 이게 나라냐 정치가 더러워서 티비를 안본다. 꼴도 보기 싫다”며 정치와 이재명 정권에 대한 불신을 토로하시며 서명해주셨으며, 조암시장의 한 상인도 “법이 공정하게 작동해야 장사도, 나라도 편안해 진다”시며 최근 사법파괴, 법치유린의 우려를 내비췄다. 남양시장에서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고, 향남2지구 상가거리에서는 청
(시사미래신문)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천시 농업인 마당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와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인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농업과 도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쌀문화축제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삼죽면 미장리 심미골 마을(이장 이상규) 주민들과 함께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제시됐다. 일부 주민들은 삼죽 에코퓨전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동의서를 제출하며, 산업단지가 지역 발전과 산업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사업 예정 부지 내 실거주 중인 한 주민은 토지 수용 방식, 재산권 침해 가능성, 사업 절차의 투명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신중한 추진을 요청했다. 산업단지에 포함된 축분 처리용 바이오 시설 도입과 관련해서도 의견이 이어졌으며,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의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해 바이오 시설 유치는 불가피하다”며,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 여부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주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5일,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34명을 전원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외교부가 캄폿주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안전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해야 한다”며 즉각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에 급파해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총괄하라고 지시했다. 박 국장은15일 저녁 현지로 출국한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만 19세에서 39세 청년 34명으로 구성돼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됐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치안 불안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특사단은 현재 캄폿주 대신 캄퐁스페우와 시엠립 지역(각 17명)으로 분산 이동해 있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비교적 안전하며, 프놈펜 공항과 가까워 귀국이 용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사단이 도착한 11일부터 외교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으나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 이후 김 지사는 “안전 문제에는 지나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 여성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