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회장 및 지역 후원자와 아동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사랑과 나눔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직접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비에스비푸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 헌액식’, 후원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오르골 만들기), 옹알스 넌버벌 코미디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돼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배정수 의장은 “늦가을의 저녁, 아이들의 웃음을 향해 오랜 시간 걸어온 여러분의 사랑이 이 도시를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협회장배 합기도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합기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유아·초등 저학년을 포함한 많은 어린 선수들이 기본 동작, 품새, 낙법 등을 선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어린 선수들의 밝은 표정과 패기 있는 동작이 이어지자 경기장은 응원과 격려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이 지역 생활체육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성남시의회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안극수 위원장과 김윤환 의원이 2025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각 시·군의회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그 공로를 표창하는 제도다. 안극수 위원장은 평소부터 문화·복지·체육 분야에서 성남 시민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윤환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수상을 하게 된 안극수 위원장은 “성남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주민의 삶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왔고, 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과 아빠 육아휴직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해왔습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성남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한 다양한 줄넘기 종목을 통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운동 능력을 겨루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스피드릴레이, 학부모 단체줄넘기 등 종목별 경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줄넘기 대회가 아이들의 체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제7회 성남컵 왕중왕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지역 생활축구 리그의 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자리로,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축구 동호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에는 성남시 각 리그를 대표하는 우수 팀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으며, 응원단과 가족들이 함께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선수들은 왕중왕전 명성에 걸맞은 투혼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5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청소년의회의 공식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안건을 논의하며 의정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수 청소년의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본회의에 참여한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청소년의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경험하는 의정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와 시민의식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5일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제4회 성남시협회장기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축제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천 일대를 따라 조성된 걷기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부스 운영, 스트레칭 프로그램,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보여줬다. 안광림 부의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건강 운동이며, 오늘의 걸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앞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의원은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에 전동킥보드 사고 보상 항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고양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시민의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낮다며, 사회안전망이라는 공공 서비스의 취지에 맞게 보장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담당 부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 건수는 2024년 38건, 2025년 1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PM 관련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7,007건의 PM 사고 중 무면허 사고가 3,442건(49%), 전체 사고 운전자의 44%가 19세 이하 청소년, 만 15세 이하 비율도 약 2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도 PM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위험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일상에서
(시사미래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도라전망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DMZ 일대 주요 관광지인 도라전망대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훈련은 도라전망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발견 및 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비상 방송, 관광객 대피 유도, 인원 확인 등 단계별 조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동선을 고려해 계단·피난통로 관리, 대피 안내 멘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함께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부상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뤘다. 공사 관계자는 “도라전망대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DMZ 평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작은 사고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높여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5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대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남청소년교육의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 입법참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201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25년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건의 입법을 제안하여,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제정 등 6건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성남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포함한 총 6건으로, 청소년의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 제9대 청소년의회 강다연 의장은 “제9대 임기동안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준비한 입법 의안들을 오늘 본회의에서 성공적으로 발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응권과 격려에 청소년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결된 의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하 진로체험관)에 11월 12일, 카타르 국립도서관(Qatar National Library) 공공 서비스팀(이하 카타르 국립도서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AI 기반 교육·체험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우수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체험관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은 AI 플랫폼 기반 콘텐츠 체험을 비롯해 VR 미래직업 탐색, ‘2050 성남 스마트도시’ 맵핑 영상 관람, 가상 스포츠 활동 등을 경험하며 진로체험관의 교육모델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중원유스센터는 공공 서비스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웹툰 제작, AI 음악 생성,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 AI 플랫폼 원리 이해를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타르 국립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 카티아 메다와르(Katia Med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공동 선정된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와 광주 사옹원 분원 등 도자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도자·연극 장르 융합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아보고, 극장에서 직접 무대를 만드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해본 적 없는 완성도 높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와 광주의 지역 문화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가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26일까지 9개 고교 평준화 학군의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의 ‘학교별 기점’및 ‘간격 수’추첨을 실시한다. 녪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학생 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학생 배정의 첫 출발이 되는 ‘수험번호 기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군별로 추첨한다. 이때 수험번호는 학군별, 남녀별로 구분해 부여하고, 기점은 남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의 신입생 배정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배정출발점)’과 ‘간격 수(건너뛰는 정도)’추첨은 20일부터 26일 중에 학군별로 해당 평준화 학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9개 평준화 학군(▲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의 202개교(자율형 공립고 12교 포함)가 해당된다. 학교별 기점과 간격 수 추첨에는 각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의정부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교사-학생 디지털 책출판 프로젝트‘나도 작가’및 말싸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학생의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2025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글쓰기·디지털 기반 1인 1책 출판·ISBN 발급을 직접 경험하는 지역 특화형 독서·인문·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중·고 학교급별 선정팀이 에세이·그림책 등 다양한 창작물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교사 참여 확대와 학생 주도 창작 활성화로 지역 독서·인문 생태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함께 운영한 말싸미 공유학교는 문해력·창작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강좌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14권의 그림책 창작 작품이 발간됐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로 이어졌다. 출판기념회에서는△책쓰기 추진 경과 보고 △ 출판된 책 소개 △참여 교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7일, 열린 2025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 지스포츠클럽 운영, 통합교육청 분리 시 인력 배치, 편향 논란 도서 비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총사업비 37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고3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대해 “정책 초기단계의 행정 부담과 프로그램 질 관리, 향후 지속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지만, 사업 자체의 교육적 의미와 정책적 방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코로나 시기 지급된 교육회복지원금은 실질적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 여부 등 교육적 성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정량·정성 평가체계를 마련해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도 “현재 2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지만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야 학생 스포츠 생태계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초·중·고 연계형 스포츠클럽 체계를 마련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실내공기질 검사 지역 편중 문제 △어린이활동공간 노후 바닥재 안전성 확보 △경기도 오존 발생 증가 대응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5년간 실내공기질 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검사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특히 “고양시의 경우 2024년에는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실제 다중이용량이 가장 많은 대곡역(3호선·경의선·서해선·GTX-A 환승역)도 한번에 그친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명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수요와 별도로 연구원 의견을 반영해 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과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토지공사·GH 등이 조성 후 기부체납한 어린이공원의 경우, 당시 환경기준이 현재보다 낮아 유해물질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2,174곳 중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7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높은 물 검사 부적합률 개선 ▲정수장·저수조·옥내급수관 등 수돗물 공급시설 개선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해외연수 실효성 강화 ▲평택호 녹조 발생 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수질·환경 현안 전반을 심도 있게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먹는 물·하수·가축분뇨 등 여러 분야에서 부적합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평택(31%), 하남(37.5%), 과천(38%) 등 일부 지역의 먹는 물 부적합률이 높은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하수(김포 34%, 남양주 20%), 가축분뇨(평택 33%, 파주 40%) 등에서 높은 부적합률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검사만 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개선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정수장·저수조 등 핵심 수돗물 공급시설의 검사 건수는 나오지만, 부적합 현황과 개선 조치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정수장 원수는 부적합이 없었지만, 군용·마을 상수도에서 미생물 기준 부적합 22건 등 총 26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7일 실시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 구조와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화제가 제출한 수시요구 답변서, 용역현황, 업무보고서 등 주요 자료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율이 서로 다르다”며 “같은 기준일임에도 결과가 상이한 것은 자료 관리 부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어 2025년 전체 계약이 용역현황에서는 24건·6억1,297만 원, 답변서에서는 21건·5억922만 원으로 표기되어 있다”며 “산출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설명이 어렵다면 소명자료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조 의원은 “제출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업체의 계약 건수 비율은 2023년 8건 29%, 2024년 10건 34%, 2025년 11건52%로 증가했지만, 금액 비율은 같은 기간 19%(1.29억), 38%(2.56억), 38%(1.93억)로 정체되어 있다”며 “이는 경기도 업체가 낮은 단가의 용역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지방공무원인사과·학생교육원·4.16생명안전교육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과중과 불합리한 배치 기준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새로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에 대해 설명하며 “일선 늘봄행정실무사들이 학생 인솔, 귀가지도, 학부모 알림, 방과후 강사 채용 면접 참여 및 운영위원회 심의 참석 등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아닌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원배치된 올 3월에 한 달도 안 돼서 다수의 퇴사자가 발생했던 원인은 과중한 업무의 부여”라며 도교육청의 안일한 늘봄행정실무사 운영을 지적했다. 이어, “배치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명확한 업무 분장의 부재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지역교육국 차원 실제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목소리 청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현재의 늘봄전문실무인력의 배치를 보면 10학급 이하의 경우 초단기 근로자, 11학급부터 21학급까지는 기간제교사, 22학급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