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대만 간 문화·산업·스포츠 교류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대만교류 기반 경기도 문화·스포츠 융복합 성장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대만 문화·산업·스포츠 교류 발전 연구회’ 주관으로 열렸다. 해당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만의 문화·스포츠 교류 거점, 지역축제와 관광·산업 연계 모델 등을 분석해, 경기도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교류 플랫폼과 산업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단기 교류행사가 아닌, 문화·스포츠·관광·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전략 설계가 핵심이다. 최병선 의원은 이날 “경기도는 문화콘텐츠 산업과 스포츠 인프라가 풍부하지만,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와 도시브랜드 가치로 확장하는 정책 기반은 아직 미흡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형 교류 모델을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청년·산업·문화가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흐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남경순 의원, 이상원 의원, 유형진 의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수탁기관: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1월 10일 준공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이동노동자 안전교육 실효성 제고, ▲플랫폼노동자 등록 신고제 및 허가제 등 노동안전장치 마련 필요성, ▲조례정비 관련 구체적 접근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기술 혁신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경제모델으로서의 플랫폼 산업의 문제를 극복하고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 현장 민원 및 도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산업 생태계 고도화,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추진,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확대 등 주요 현안의 추진성과와 정책적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원회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일이 경기도의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5일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지방재정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지방재정 운영지원단의 이승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 공무원 및 저연차 회계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이호조 시스템 소개 및 사업예산제도 이해 ▲일반지출 업무처리 흐름 및 관련 세부 내용 ▲2025년 일상경비 집행실태 검사 지적사례 등을 다뤘으며, 교육에 참석한 신규 및 회계담당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지침을 공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방의 재정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대상 인형극'마법의 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극단 애기똥풀이 진행한다. ‘마법의 성’은 마법의 성에 갇힌 소녀 ‘별’이 말하는 시계와 찻잔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주인에게 숨겨진 슬픈 비밀을 풀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115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단위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숨겨진 요정 마을의 선물가게(The gift shop of hidden fairy village)’를 주제로 연말 장식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연말 장식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언어·문화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숨겨진 요정 마을의 선물가게’는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로 선물을 보내던 요정들의 가게가 마법 같은 오류로 인해 인간 세상에 열려버렸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특히, 공사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요정 무루’와 ‘요정 니니’를 활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몰입감을 높였고, 화단, 선물상자, 다리 등 다양한 조형물과 조명이 동화적 연출을 더해 연말의 설렘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 미디어월에는 약 30초 분량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함께 상영되며, 메인 무대 옆 포토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사는 연말 장식 운영기간 동안 SNS를 통한 인증 이벤트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5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2025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자 간의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 및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업 지원 기관, 민간 투자 파트너, 창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는 3개의 주제별(자금조달, 기술개발, 마케팅)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청년들은 각자의 창업 단계나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그룹별(도전, 성장, 변화) 활동에 참여하며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서로의 생각(아이디어)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의회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4일 열린 2025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인성과 야간 안전에 효과적인 LED 도로표지병의 설치 이후 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서울시에 체계적인 유지·보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로 시인성과 야간 보행 안전에 효과적인 도로표지병(일명 '일루미네이션 LED 반사봉) 총 9만6천여 개가 설치됐으며, 사업에 투입 예산은 156억 원에 달한다. 강 위원장은 “LED 도로표지병은 실제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 교통안전확보에 효과적인 시설로, 회전 구간이나 횡단보도 앞 등에 설치돼 왔다”며, “그러나 다수의 표지병이 파손되거나 점등되지 않는 등 방치된 사례가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 시야 확보가 중요한 보행자 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LED 도로표지병의 실효성이 높은 만큼, 보수되지 않고 불량 상태로 작동하지 않는 표지병은 오히려 운전자 혼란과 사고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1월 5일,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의 설계 변경 사항과 안전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잠수교는 지난해 서울시가 ‘보행친화 한강’ 조성을 목표로 자동차 중심의 잠수교를 차 없는 보행 전용 문화다리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이후 당선작의 구조, 수리적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토목학회, 구조기술사협회 등 관련 전문가와 협의하여 설계 변경이 추진된 곳이다. 이날 위원회는 차도 일부 구간 축소 및 보행 공간 확대 계획, 자전거 전용 동선 및 보행자 분리 여부, 야간 시인성 및 안전난간 배치, 침수 시 통제·대피 동선, 장애인·노약자 이동 편의시설 등 설계 변경 내용을 보고 받고, 잠수교 차도 및 보행로 현장에서 변경된 설계안이 실제 현장 여건과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잠수교는 한강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보행 명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침수·미끄럼·야간 시야 확보 문제 등 잠재적인 위험도 존재한다며 특히,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동선 충돌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금융취약청년 1인가구 지원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정 신용상담센터, 광진청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청년 금융취약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복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의 청년 1인가구는 불안정한 고용과 높은 주거비, 채무 부담,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청년 등은 제도권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어,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절반 가까운 청년이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84%가 빚을 돌려막은 경험이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서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강석주, 도문열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정한 서북권 ‘오래가게’를 중심으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오래가게 위크 2025’를 개최한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의미로, 서울시는 서울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자 지난 ’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에서 가게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미식 관광 수요에 발맞춰 서북권(마포·은평·서대문)을 중심으로 15개 가게를 신규 선정해 현재까지 오래가게는 총 140개소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가장 진하게 경험하는 여행법’을 주제로, 도심 속 평범한 일상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여행하듯 즐길 수 있도록 ‘오래가게’와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7일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오래가게 위크 2025’ 전체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시는 카카오·롯데칠성음료와 협력해 누구나 손쉽게 서울 곳곳의 ‘오래가게’를 탐방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맵 테마지도’에서 올해 신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6,000㎡ 규모의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서는 서울의 수변 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여의도공원 및 한강과의 연계성,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공공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설계공모 지침에서부터 공연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을 계획하도록 하고, 개방형 옥상 전망대를 통해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문화·휴게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했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립도서관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29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팀 ‘설이랑’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를 초청해 ‘공부라는 벽을 넘어서는 마음의 힘’을 주제로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조승우 작가는 유튜브 채널 ‘조작가의 스몰빅클래스’를 운영하며,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잘할 수 있게’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성장을 돕는 교육 정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연수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및 신종 범죄(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신종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와 법적 기준을 중심으로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자원봉사자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인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 허연희 팀장, 전)인천서구의회 공정숙 의원,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 구춘길 총괄 본부장, 전미영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인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세종시·관외 창업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창업한마당(COMEUP in 세종)’이 6∼7일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25 창업한마당’은 전국 창업 네트워크를 세종으로 모아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신기술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거브테크 창업 중심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특히 정부·국책연구기관 밀집도시,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려 공공데이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융합 거브테크(Gov-Tech) 창업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세종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반시설 확충, 개방형 혁신 촉진 등 세종형 창업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국·연수3)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범은 2024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계획, 활동보고서 등에 대한 심의와 감독 책무를 법적으로 부여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의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의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사회복지사 회원 참여의 장으로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대전 복지의 힘은 결국 ‘함께함’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을 맡은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를 주제로, 스토킹·교제폭력의 구조적 특성과 제도적 한계를 짚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학 인권센터 협력회의’의 후속 성과로, 그간의 논의 결과를 실무교육과 공동 대응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은 단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피해자가 일상공간 위협에 노출되는 심각한 범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