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 위기감 고조, “심각한 軍부대 해체상황을 막아야!” "안보 상황을 무시하고 전투력이 우수한 전방의 군부대를 해체" 지역 주민들, '전방 접경지역 생존권보장 요구하며 상경 시위'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부대 해체와 이전이 예고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 지역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화천군 사내면 27사단의 경우 간부 1600명을 포함해 사단 인원이 7900명이다. 이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1만여명에 달하는데 이들 모두 부대 해체와 함께 사내면을 떠나게 된다. 각 부대가 해체 및 이전하면 접경 지역 5개 지역에선 장병 2만여명의 유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원 접경 지역 5개 군은 지난달 20일 군부대 해체 및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협의회를 창립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4일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군부대 이전·해체에 따른 정부 차원의 상생 방안 마련과 접경 지역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조인묵 강원도 접경지역협의회장(양구군수)은 "접경 지역 주민들이 상경 시위를 갖는 것은 생존권 투쟁의 몸부림"이라며 "지금이라도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대응책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월 모범소방인으로 구급대의 최경미 소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에서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중인 시책이다. 최경미 소방사는 2018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800여건의 구급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뇌혈관질환환자 소생률 향상교육, 심전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구급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공을 인정받아 12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최경미 소방사에게 “12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모범 소방인 선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소장 또는 준장이 맡던 2개 장군 직위를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전환한다. 국방부는 고위공무원 2명과 서기관(기술서기관 포함) 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역 소장 또는 준장이 임명됐던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동원기획관 자리를 일반직공무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고위공무원 2명이 늘어난다. 또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군종정책과장, 양성평등정책과장, 전력계획과장, 인사교육개혁담당관 등 5개 직위를 영관급 장교(대령)에서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변경한다. 이는 국방부를 정부 행정조직에 걸맞도록 문민화하고 전투와 행정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다. 국방부는 “국방정책에 대한 민주적 통제(문민 통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장급(장성급) 2개와 과장급(영관급) 5개 직위를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한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군인이 맡아온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전직지원정책과의 명칭을 국방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공보정훈실의 최호진 중사가 지난 20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중사는 지난 28일 헌혈 200회를 달성하면 주어지는 헌혈 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았다. 함대에서 공보콘텐츠제작담당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 중사가 헌혈을 시작한 해는 무려 20년 전인 1999년이다. 헌혈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지켜주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꾸준히 헌혈을 했고, 그 결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미 15년 전에 은장과 금장을 수상했다. 실제로 7년째 체력검정 전 종목에서 특급을 유지하고 있는 최 중사는 헌혈을 통해 오히려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헌혈 나눔에 누구보다 열성인 최 중사에게는 서울특별시부터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전국 각 도별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한 이색 기록도 있다. 처음 헌혈을 한 경기 헌혈의 집을 시작으로 최 중사는 입대 후 근무지를 옮기거나 출장을 갈 때마다 지역 헌혈의 집을 찾았다. 최 중사가 헌혈 1회당 250 ~ 500ml의 혈액을 뽑았던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헌혈한 양은 무려 8만cc에 달한다. 이는
-해군작전사령부 주관 사격대회에서 고득점 획득, 함정 전투력 종합평가에서 최고점 -포술 최우수 잠수함은 윤봉길함(SS-Ⅱ), 비행대대는 해상초계기 운용 615대대 선발 서해를 수호하는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인천함(FFG, 2,500톤급)이 2019년도 '바다의 탑건(Top Gun)함,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 초계함 광명함(PCC, 1,000톤급)이, 고속함에는 3함대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PKG, 400톤급)이, 고속정편대는 3함대 32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해군 구축함(DDG/DDH)과 호위함(FFG/FF), 초계함(PCC) 중에 연간 함정 전투력 분야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이 선발된다. 함정 전투력 분야 평가의 가장 중점은 함정의 기본 무장인 함포를 이용한 포술능력이다. 대함과 대공 평가사격 점수가 중요하다. • 해군은 함대와 전단별 전투함 대상으로 1차 경쟁사격을 실시해 우수함정을 선발한 이후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 사격대회에서는 대공과 대함의 종류별, 주포와 부포의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8일 경기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민영 소방교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향남 119안전센터 소속인 이민영 소방교는 201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안성 무면허 운전 중고생 구조, 평택제천고속도로 터널 3중 추돌 화재현장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노력해왔고,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여성분야 특별경연 참가, 경기도 몸짱소방관 여성분야 1위에 입상, 2019년 로프구조 기술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고의 여성구조대원을 목표로 여직원으로 드물게 인명구조사, 라이프가드 자격증 및 로프구조 자격증 등 인명구조를 위해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교육 수료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그 공을 인정 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끊임 없는 자기 개발로 사명감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2함대 소청도‧연평도 해상전탐감시대, 완벽한 태세 유지 중에도 배식‧연탄나눔 봉사 실시 - 충북함‧조천형함‧참-339호정 승조원도 지역민 대상 이발, 김장, 김 양식장 일손 돕기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연평도‧소청도 감시대, 충북함, 조천형함, 참-339호정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지역사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소청도 해상전탐감시대(이하 ‘소청도 감시대’)는 이발소, 정비소 등 편의시설이 전무한 소청도 주민들을 위해 월 1회 이발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기, 보일러 등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올 겨울 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감시대 전기장 진주완 상사가 마을 경로당의 보일러를 정비했다. 소청도 감시대장 오재의 중령(진)은 “도민들이 평소 우리 감시대원들을 가족 같이 대해주셔서 대원들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연평도 해상전탐감시대(이하 ‘연평도 감시대’)도 본격적인 겨울철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평도 감시대는 연평면사무소 어촌계의 요청에 따라 지난 25일(월)부터 연평도 새마을 김 양식장에서 김 포자
국방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황해남도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유감스럽다"고 23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 매체에서 밝힌 서해 완충구역 일대의 해안포 사격훈련 사항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9월 남북 군사당국이 합의하고 그간 충실히 이행해 온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한 접경 지역 일대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은 남북한 접경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하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해안포 중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직접 목표를 정해 사격을 지시했다.
13일 국방일보의 9면 기사에 따르면 11월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30기계화보병사단. 국기게양식이 진행되고 있던 연병장에서 2명의 사단장이 사열대에 올라섰다고 했다. 한 명은 방성대 사단장, 또 다른 한 명은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이자 SM그룹 회장인우오현 명예사단장이었다. 평소 우리 군 장병 및 주한미군 장병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우 명예사단장은 지난해11월 각별한 관심을 쏟았던 사단의 명예사단장에 위촉됐다. 우 명예사단장은 그동안 사단이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발 벗고 나서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특히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화장실 보수공사 지원 등 노후화된 병영시설 개선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국기게양식은 위촉 이후 1년 동안다양한 후원을 해준 우 명예사단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군인으로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육군 30사단 국기게양식에서 육군 소장 군복을 입고 장병을 사열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어나고있다. 논란의 핵심은 군에 기여한 인사에 대해 예우는 할 수 있지만 군 계급의 '별'은 국가에 대한 헌신, 탁월한 공적의 상징이란 점이다. 지휘관의
해군에 ‘한 배’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형제 장병이 있다. 주인공은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고속정 참수리-331호정(PKM, 130톤급)의 홍종윤(22세) 일병과 홍주연(21세) 일병. 두 형제가 근무하는 해군 고속정에 수병은 불과 열 명 남짓. 형인 홍종윤 일병(해상병 658기)은 신병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지난 8월 15일에 고속정에 갑판병으로 부임했다. 동생인 홍주연 일병(해상병 660기)은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11월 1일 형과 같은 고속정에 전탐병으로 배치됐다. 형제가 ‘한 배’에 타게 된 것이다. 형제가 교육 수료 이후에 첫 근무지로 동일한 함정에 배치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해군 수병은 매 기수 천명 내외가 수료한다. 각자 희망지역과 부대를 지망하지만, 근무지는 지역․부대별 인력 충원율과 직별에 따른 공석도 고려해야 하고 전산배치로 이뤄진다. 더욱이 해군 고속정은 승조원이 30여 명 정도의 작은 함정이다. 형제는 강원도 동해시가 고향이다. 동해시는 바다와 접해있어 물과 친해졌고 해군부대가 위치해 해군에 대한 호감이 커졌다고 한다. 형제의 작은 할아버지가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형제는 나란히 해군 입대를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후의)는 ’19. 11. 22.(금) 화성세무서와 자살예방 관련 정보 공유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 인식 개선 사업 MOU를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며, 이날 행사에서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세무서장은 특히 최근 들어 화성서부 지역에서도 자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여 이와 같은 협약을 맺게 되었다. 한편, 윤후의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화성세무서와 협약을 시작으로 다른 기관과도 자살 예방 등 협약 체결을 점차 확대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11월 19일 평택 해군기지에서 제27대 해군 제2함대사령관에 유근종 소장 취임 - 유근종 소장, ‘전투태세완비’ 및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 강조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1월 19일(화) 오후 부대 내 건승관(실내체육관)에서 제26ㆍ27대 2함대사령관의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대 전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27대 2함대사령관 유근종 소장은 취임사에서 “함대의 복잡한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언제 기습해 올지 모르는 적의 도발을 대비해 NLL 절대 사수와 철통같은 서측해역 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함대의 전통을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금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전투태세 완비’,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 ‘현장중심의 부대관리 강화’를 함대 전 장병에게 주문했다. 신임 유근종 2함대사령관은 해사 44기로 1990년 임관하여 율곡이이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해상전력과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11월 11일 해군창설기념일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빈으로 진수 -성능이 향상된 예인형선배열음탐기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탑재해 대잠능력 보강 -최초 군함 서울정(LCI)과 구축함 서울함(DD-912), 국산 호위함 서울함(FF-952) 이어 명명 해군의 신형 호위함『서울함(FFG-Ⅱ, 2,800톤급)』진수식이 해군창설기념일인 11월 1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다. 서울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Ⅱ 사업의 3번함이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020년대 초까지 동형함을 지속 건조할 계획이다. • 배치(Batch)는 동형 함정을 건조하는 묶음 단위를 의미한다. 해군은 건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함정에 최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 해군은 해역함대를 보강하기 위해 성능이 향상된 호위함(FFX Batch-Ⅱ~Ⅳ)을 지속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진수식은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강은호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군(軍)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 거북선홀에서 총 71점의 사진과 디자인 전시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시상식 개최, 바다사진 대상은 김택수, 디자인 최우수는 서윤정 해군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 거북선홀에서『해군 바다사진․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특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해군 바다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 바다와 해양안보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 올해 해군 바다사진 공모전은 ①바다사진 ②해군․해병대의 2가지 분야에 대해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 그 결과 일반 시민들과 장병들이 1,443점을 응모했으며, 분야별 사진전문가들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169점이 뽑혔다. 수상작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6명, 입선 156명이다. 대상은 2가지 분야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을, 금상부터는 각 분야별로 선정했다. • 대상은 바다사진 분야의 김택수(58세) 씨 작품 ‘건어장 아침’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김택수 씨가 경주시 감포읍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바다와 육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야외광장, 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는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종의 전통놀이 체험∙전시와 먹거리,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릴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개최한다. 먼저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경기도민으로 구성한 64팀을 9월 13일(토) 64강전부터 승자전(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로 진행된다. 9월 14일(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려 상품을 주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전시는 20여 종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고무신날리기,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널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고누놀이 등)도 즐기고, 전통놀이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놀이별 유래와 놀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는 스템프 미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통음식(전통음료, 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5년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은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지역의 미래-문화로 살아나는 도시’를 주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문화예술을 통해 대응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다. 첫 번째 발제는 이승태 안성시문화도시센터장이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지속적 순환과 성장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도쿄도역사문화재단 아츠카운슬 도쿄 소속 타무라 아사코, 후지시마 아키가 공동으로 ‘도쿄도 다마 지역에서의 예술문화자원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개발이라는 정책과제의 추진방식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가 ‘경기북부 유휴공간 활용방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실화 및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