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 캠핑장 비수기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평일 캠핑 수요 확대를 위해 ‘평일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평일(월요일~목요일 숙박 기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정상 요금의 50%를 적용한다. 지역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할인 대상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꼽히지만, 동절기와 비수기 평일에는 이용률이 낮아 효율적 운영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사는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캠핑족과 가족‧친구 단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 방법, 요금 정보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송호수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겨울철 왕송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왕송호수 캠핑장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솔빛어린이집은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4,270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묵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생활용품을 거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은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안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과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5일 철도박물관(철도박물관로 142)에서 ‘2025 의왕시민대학 철도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시즌2)’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31년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할 ‘철도문화해설사’ 의 양성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28명의 수강생들은 향후 진행될 수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철도문화의 이해 ▲철도문화해설사가 알아야 할 철도 역사 해설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의 수료자는 철도문화해설사협회 주관 현장 실무 실습을 진행 하게 되며, 이후 철도박물관 철도문화해설사로 위촉돼 박물관 해설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문화 해설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시의 큰 자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1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1부, 2부로 나눠 연극 ‘링링링링’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극작가 겸 연출가 김태웅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관계의 끝자락에서 울리는 벨소리처럼 ‘잊힌 연결’을 상기시키는 작품이다. ‘링링링링’은 소통과 단절이 교차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언제, 누구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기억과 집착, 사랑이라는 드라마틱한 감정이 얽히고 설키는 무대 위에서, 관객은 결국‘나’와의 진정한 소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지역 원로 예술인 박봉서는 1979년 제16회 동아연극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극인으로 “처음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연극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삶과 닮은 지점이 있다”며, “인간·사회·생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반복되는 인생의 순환을 함께 바라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은숙은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의왕시에서는 총 24명의 시민참여단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및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주민 인터뷰 기반의 지역문제 탐색 등을 진행하며, 부곡동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개선 방향을 도출해왔다. 이번 제4차 워크숍에서는 앞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 구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참여단은 시민체감형 스마트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프로토타입 스케치’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도로, 교통, 보행 안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현안을 중심으로 향후 실증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녹양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녹양동 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50만 원, 2022년 50만 원, 2023년 100만 원, 2024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숙자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18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지난 10월 19일 잔돌문화공원에서 열린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주민‧단체‧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 8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고산동 지사협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기부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김영구 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온열매트 8개(총 170만 원 상당)와 백미 31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영구 회장이 제3기 장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지인들로부터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후원품으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준 지인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물품은 장암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구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장암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김영구 회장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는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추운 겨울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의녀 할머니(82세)가 성금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정의녀 할머니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생활비를 아껴 모은 100만 원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한 할머니는 올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날에 맞춰 다시 성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의녀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죽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의녀 할머니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정수학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상자를 기부하며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정수학원은 신곡1동 복지자원 나눔 협약 기관으로, 지난 4년간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라면 특강’을 운영해 수강생이 수강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도록 해왔다. 이 특강은 학습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강생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원생들의 참여로 모인 라면은 신곡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정수학원이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참여해 운동의 의미를 한층 빛내줬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과 주민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번째 주자로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더 많은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의 마중물이 돼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과 따뜻한 기운이 호원2동뿐 아니라 의정부시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94만2천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구분 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의 첫 주자로 동참해주신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5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란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노령, 장애 등 돌봄에 대한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제보 방법과 각종 공공·민간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이날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집중 모금 운동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기부 방법과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살피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위기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실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겨울철을 앞두고 계절적 위험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마련한 거점형 민관 연합 캠페인이다.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역, 회룡역 등에서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위기이웃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전국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와 세종시·관외 창업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창업한마당(COMEUP in 세종)’이 6∼7일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25 창업한마당’은 전국 창업 네트워크를 세종으로 모아 창업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신기술 창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시대 거브테크 창업 중심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특히 정부·국책연구기관 밀집도시,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려 공공데이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융합 거브테크(Gov-Tech) 창업 모델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세종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반시설 확충, 개방형 혁신 촉진 등 세종형 창업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및 도내 미국 수출기업 10개 사**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29일 韓-美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도내 미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연구원(김영배 원장,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은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 영향 시사점’ 설명에서“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 적용이 합의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며, 충북 수출 품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美 고율 관세 지속에 따른 정부 바우처 지원 확대와 대체 시장으로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케이피에프, 태정기공) ▲해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국·연수3)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범은 2024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계획, 활동보고서 등에 대한 심의와 감독 책무를 법적으로 부여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의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사회복지사 400여 명과 함께‘제27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로 잇다: 대전사회복지사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며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윤성덕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의 곽주현 팀장을 비롯한 22명은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부는 사회복지사 회원 참여의 장으로 ‘제4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대전 복지의 힘은 결국 ‘함께함’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을 맡은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를 주제로, 스토킹·교제폭력의 구조적 특성과 제도적 한계를 짚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학 인권센터 협력회의’의 후속 성과로, 그간의 논의 결과를 실무교육과 공동 대응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은 단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피해자가 일상공간 위협에 노출되는 심각한 범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