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잇고동하다‘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특례시·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융복합 다원예술 '풍덩실 제부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모든예술31'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모든예술31’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공연,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깊이 자리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심청전'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하여, 전통 공예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서지혜는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공예 전문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이수자이기도 하다. 공예 조형물 제작에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체험형 조형물로 구현됐다. 매주 주말 열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당 최대 76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여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30여명이 참여한 해당 활동에서 △비닐하우스 농장 정리 △퇴적 오염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시설 및 환경 정비 활동과 더불어 소공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와 힘이 되어 주신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가평군 수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함께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발전과 소공인 협력 네트워크 구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병점1동 아이파크캐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예방을 위한 동부권역 ‘온돌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온돌경로당’은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각 분야의 간호사와 운동사가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노쇠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 진행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와 함께 ▲신체기능검사(SPPB)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SMCQ) 평가 등 사전 검사와 함께, 향후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 일정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 아이파크캐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교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관내 다자녀가정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자동감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을 대상으로 ‘맘애좋은 화성다자녀카드’를 발급해, 공영주차장 67개소에서 주차 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공영주자창 요금을 감면받기 위해서는 관제센터 직원을 호출한 뒤 현장에서 ‘맘애좋은 화성다자녀카드’를 직접 제시해야 하고, 보호자가 아이를 동반하고 있을 경우 실물 카드를 준비하느라 출차가 지연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번 자동감면제 도입으로 기존에 다자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다자녀가정은 ‘경기똑D’앱에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규 발급 시에는 선택사항 항목을 체크하고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자동감면제 도입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 화성도시공사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매달 29일까지 등록된 차량에 대해서 다음 달 1일부터 자동 감면이 적용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자동감면제 도입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기획전시 '겹; 근원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인 ▲이주영(조소) ▲김국화(반려동물 공예, 화성하다) ▲김정화(칠보공예) ▲배민수(퀼트·뜨개·자수) ▲조아라(가죽공예·북바인딩) ▲한경애(칠보공예) 등 6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 《겹 : 근원에서 만나다》는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매개로 협력적 층위를 쌓아 올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의 결을 끌어당기고 보완하여 하나의 공동 형식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작품이 한 공간에 모여 여러 층이 포개어지듯 선과 면이 만나 공명하는 이번 전시는, 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 함께 나누는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및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20여 가정이 참여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실 강연과 더불어 미니 운동회, 마술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나누는 모습은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기초자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용주사에서 비장애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형제·자매가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와는 다른 고민과 감정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비장애형제·자매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총 9가정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찰 내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만다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장애형제·자매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성 처음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올해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배려해 책자 형태로 제작돼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내서에는 ▲전입 후 해야 할 일 ▲각종 복지혜택과 지원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 등 생활 정보가 담겨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까지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한 시민은 “일일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번거롭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안내서에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정리돼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순희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개장한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8월 31일을 끝으로 2025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 654에 위치한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이후 약 4만 3천 명이 방문하며 화성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패밀리풀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도 완화했다. 또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푸드트럭 도입, 무더위 쉼터 마련, 돗자리·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물놀이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운영 종료와 함께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2.7%가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쾌적한 환경 조성과 세심한 이용 안내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직원 친절도·시설 청결도·홍보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첫선을 보인 동탄 패밀리풀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및 권칠승 국회의원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기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실화 및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하거나 위법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시민상담관 양승열 강사가 맡아 ▲특이 민원 개념 및 실태, ▲특이 민원 종합대책, ▲처리 시 유의 사항, ▲유형별 법적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특이 민원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태안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덟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양치유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D-190)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태안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태안 발전을 위해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조성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수소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행사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함께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잇달아 통과한 데 이어, 최종 단계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부산시가 금정산의 생태·문화자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금정산의 대표적 생태계 보고인 남문습지(금정구 소재)로,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금정산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자원 ▲문화자원 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기관 및 지역 시민단체 등과 향후 금정산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정산은 낙동정맥을 따라 형성된 국가 주요 생태 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두루 갖춘 부산의 대표 명산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된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결과, 금정산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포함한 1천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경관 71곳과 문화유산 127점이 있는 등 생태·경관·문화적 가치가 매우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보은군 내북면에서 진행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동진료서비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플랫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진료 차량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팀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도정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정책 등 주요 홍보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도민 중심의 현장 공공의료 실현을 강조했다. 이동진료서비스는 충북도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청주·충주의료원, 충북의사회, 도내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병원 내에서와 같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첨단 장비를 갖춘 진료차량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특히 신경외과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엔포드 호텔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회장 이명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과 도내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노인 권익 신장 및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도지사 유공 표창 등 총 33명, 1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2부 행사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노인회 12개 지회의 경로당에서 배운 춤과 장기로 경연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번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충북영상자서전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