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4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7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50여 곳이 모여 김장만들기, 후원금 전달, 김장 배부 등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 5,800kg은 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오늘 김장나눔 행사 현장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습득과 감독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사)한국가로수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소속된 나무 병해충·조경 토양·조경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실무에 적용하는 AI활용방법 △조경 시설물관리 및 감독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서 보타닉가든 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도내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14일까지 총 5,408건의 기부가 이어져 누적 5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기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전국 단위 행사·축제 등을 통해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자 대상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기부금 5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화성시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쌀 2kg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추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누구나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12,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관제 환경을 발전시켜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신속히 감지하고 분석한 후 관제요원은 분석 결과만을 검토할 수 있게 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VMS △영상 분석 △GIS △대시보드 등 다양한 통합 관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 해 각 기능 연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상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 및 분석되어 특정 지역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 시스템이 화성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본사회 주요정책 사례발표를 통한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과 국회기본사회포럼 회원인 박주민 대표의원, 용혜인, 황명선, 김영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대상은 기본사회 정책 중 실제 현장적용이 유효한 △기본금융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의료 △기본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구체적 성과 및 분석이었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린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담읍 상리 699 일원에 위치한 봉담3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도시공사 측에서는 도시개발본부장, 개발사업처장, 복합개발부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정부의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봉담3 공공주택지구·진안지구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도시공사의 봉담3 공공주택지구 사업 참여는 지역 발전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성시 동서 간 균형발전이 가속화되고,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달 12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읍면동 현장 감사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7과)·소통행정국(5과)·재정국(7과)·감사관·홍보담당관·동부출장소(6과)·동탄출장소(7과) 등 시청의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한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1월 15일, 제17회 순국선열 애국지사 추모제(화성시보훈회관 3층 대강당)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화성시지회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거룩한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선열들의 희생을 헛되이 만들지 않는 최소한의 도리”라며, “일제의 총칼 앞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목소리를 기억하고,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던 발걸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의회는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nbs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1월 14일, 향남 아르딤 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화성시지회 정기 공연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연맹 관계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훌륭하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장애 예술인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난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을,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 취약 계층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의 가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호는 지난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은 지난 13일,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해오름 공원 내에 있는 와우리 217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6,827㎡, 연면적 4,47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복합문화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스튜디오 미디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갈 계획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은 지난 12일 우리꽃식물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하고, 야외 조경 공간 시설 리모델링 계획에 대하여 청취했다. 우리꽃식물원은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 179-18번지 일원에 콘텐츠 다각화와 편의시설 확충 목적으로 사업비 275억 원(리모델링: 95억, 확장 사업: 180억)을 들여 규모 151,692㎡로 확장․조성할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보타닉가든 구축 사업으로, 리모델링은 2026년 12월, 확장 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앞서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리모델링 및 확장될 부지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우리꽃식물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읍·면·동 7개소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동탄1동, 동탄2동, 동탄5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읍·면·동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종복 위원장은 “명절선물 등 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집행해야 할 사항을 부서 운영 업무추진비로 집행하는 것은 맞지 않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 “각종 공공시설, 도로에 그레이팅(경사로)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각종 공사 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사 계약 업체를 다양하게 선정하기 바란다.”라며 계약업무 시 공정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미정 의원은 “공사 및 물품 계약 체결 시 화성시 관내 업체를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바란다.”라고 언급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11월 12일(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재단 임직원 16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함은 물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국내 헌혈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꾸준히 논의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재단 자체적으로 시작한 헌혈 활동이 4년째를 맞이한 올해, 임선일 대표이사는 “재단의 꾸준한 작은 실천이 생명을 구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9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안상훈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시 출연기관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시 출자기관으로 파주장단콩을 기반으로 파주농업의 가치 재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양 기관은, 농가 소득을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제고를 목표로, 각 지역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 간 교류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소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법」,「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재 수출 중소기업 71곳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종합지원사업’을 운영하며 486건의 지원을 통해 약 137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기업의 물류비와 해외 지사화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반도체 장비, LED 모듈 및 디스플레이,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지원을 통해 약 137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물류비 지원으로 ㈜루켄테크놀러지스(대표 안윤태)는 베트남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수출하며 약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남북(대표 신대섭)은 일본, 멕시코, 인도 등 3개국에 드릴 작업 기계를 수출하며 약 7억5천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지사화 지원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를 포함한 5개 지역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도왔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의 지원을 통해 약 25만 달러(한화 3억6천만원)의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지엔엠텍(대표 손법호)은 진공펌프와 공기압축기 수출로 약 10만 달러(한화 1억4천만원)의 매출과 신규 거래처 7곳을 확보했으며, ㈜누베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알
(시사미래신문) 21일 새벽 0시경부터 서울에 1~5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18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인력 5,295명과 제설장비 1,116대를 투입하여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는 등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들의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아울러 주말 새벽 영하권의 추위로 인해 밤새 내린 눈이 얼 수 있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는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시는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낙상사고 등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특히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눈까지 내리면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은 되도록 자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