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이후 접경지역의 안보 강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회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 등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강화경찰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초지 대교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는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훈련을 실시, 접경지역의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아직 남북관계가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7개 구간에 대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재포장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열과 포트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주요 법정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지도 84호선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군도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도심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도로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군비 18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도로 균열 및 요철 정비 ▲배수불량 해소 ▲차선 도색 정비 등에 중점을 두어 주행 안정성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도로 정비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도로를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보수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관내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의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 전문 강사 고은채(소속: 인권교육센터 들)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 인권의 원칙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와 청년 창업가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년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가들은 전문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법정단체로, 소속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관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 경영인연합회가 최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남경연 회원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 70여 명과 참석했으며, 전성구 세무사의 세무 특강에 이어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산파워텍(대표 박규석)과 ▲늘푸르지오(대표 김은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경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총 41개 사, 41개 경로당의 1사 1경로당 결연을 추진했다.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 기업·단체를 연계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효 문화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동효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남동구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시간을 통해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관세 조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문화와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개장하는 남동 물빛놀이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계절 활용 방안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 구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의 운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남동구의 정책 실행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제안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름 명소였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5일 천주교여월동성당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즉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필요성 △치매 예방 활동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치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자리로, 부천시 향토역사 안내 택시해설사 김필재,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이영준, 행복세배 다둥이 엄마 박미정, 청년자원봉사자 박아람, 환경미화원 홍은자, 부천FC 축구선수 김규민, 부천시 다문화네트워크 송인선, 부천시 필리핀 공동체 엘위나 카나게바라 등 시민 대표 8명이 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건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멘토링, 공원 환경정비, 반려동물 시설 확충, 문화시설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위기에 처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돕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허리 통증으로 근로가 불가하여 기초적인 생활을 스스로 영위하기 곤란해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수원시알코올중독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가정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무동 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모여 싱싱한 제철 과일을 포함한 겉절이와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따뜻한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25가구에 전달됐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일수록 좋은 음식을 든든하게 드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기운 차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맛도 정성도 가득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1인 가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1인 가구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가구마다 냉감이불과 삼계탕을 지원한다. 냉감이불 세트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시원한 촉감을 유지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최소한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1인 가구는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동 자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대처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방안전 전문업체가 훈련을 주관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연습과 비상 연락 및 건물 밖 안전 대피요령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 평상 시부터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대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천주교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관내 노인주거복지시설 ‘아녜스의 집’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연 봉사활동을 약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다시 이어가는 의미를 담은 첫걸음이다. 공연의 시작은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감’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었고, 우아하고 화려한 맵시의 한국무용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아녜스의 집’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함께 진행되어 축하와 감동까지 함께 선물했다. 공연은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연 1~2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 역시 “재능 있는 주민들께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주관하는 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가 기상악화로 6월 20일∼21일에서 7월 18일∼19일로 연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자연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총 24.3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곳곳에 이어지는 오르막과 변화무쌍한 지형은 참가자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라이딩 중 지나치는 서포리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은 덕적도와 소야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참가자들에게 도심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섬 관광 준 성수기에 행사가 개최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참가비용에는 왕복 교통비, 숙박 1박, 식사 3식과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2019년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
(시사미래신문)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경신교차로(양주시 남면 경신리 11-14)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국지도39호선 양주 가납~상수 도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지도39호선은 양주시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간선기능 핵심도로로서, 그 간 도에서는 해당노선의 교통정체 해소, 지역주민 이용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사업 3개소를 추진해 왔다. 이 중,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도로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5.7㎞ 구간 왕복 4차로 확포장, 교량 4개소 건설 사업으로, 사업비 1,2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6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구간은 북부지역 파주, 동두천과의 지역 연계성 기능 회복과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목적으로 개통 이후 ▲도로 확장 및 보도 신설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연결 및 GTX-C 노선 덕정역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 산업단지(검준, 은남, 홍죽 등)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지도39호선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숙원사업인 장흥~광적(공사중, L=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중독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계된 통합중독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해외의 회복 지원 모델을 통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마카오와 필리핀에서 약물 및 행동 중독 문제를 겪는 개인들을 위한 예방·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마카오 ARTM 대표인 아우구스투 노게이라(Augusto Nogueira), 필리핀 SELF 대표인 마르틴 인판테(Martin Infante)는 마약 문제 국제 동향과 치료·재활 전략, SELF가 아시아를 위한 현대 치료공동체(Therpay Community)모델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며 해외 회복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 마약 문제 동향, ‘치료-재활-회복’ 협력적 네트워킹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중독 당사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주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작전동 소재 빌라 옥상 평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옥상에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옥상 바닥 등 주변에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