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5일 성남시 판교 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IR 행사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랑스와 대만 등 주요국의 글로벌 펀드 운용사, 국내 벤처투자 관계자 7명과 경기도 투자유치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유망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대만의 국가 대표 스타트업 브랜드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유망기업 14개사와 대만증권거래소가 참여해 국제 협력의 장으로 확대했다. 작년에도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기업들과 도내기업들이 투자교류회에서 양국간 협력의 기회를 가진 바 있다. 그 결과 도내기업 ‘밍글콘’이 AI+타이베이 스타트업 피치 콘테스트에서 Top6에 선정돼 대만 현지에서 메치메이킹 세션, 협업 파트너 미팅, 투자자 상담, 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투자자 간 직접적인 연결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시·군 평생학습 공동포럼’이 2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올해 포럼은 ‘평생학습도시 생존 전략-지역 공동체 자산화’를 주제로, 시군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중심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1개 시 참여, 2024년 4개, 올해는 6개 시군까지 늘어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의 기조강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 장지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박효정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가 전문가 발표를 맡았다. 토론은 이소연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광명시 외에도 포럼에 참석한 남양주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등 5개 시와 11월까지 공동포럼을 순차 개최할 계획이다. 각 포럼에서는 지역별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학습 모델을 도출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광명시와 함께 만든 이번 공동포럼은 지역 평생학습 정책이 실질적인 주민 삶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축제기획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기획자문단 위원들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자문단 운영방식 설명, 육성 대상 축제 선정 및 축제별 멘토 지정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운영해 왔으나, 개별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 차별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단순 자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획과 실행 과정에 깊이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자문단이 구성됐다. ‘축제기획자문단’은 로컬 콘텐츠 전문가, 예술가, 인천향토사학자, 공연 및 축제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단순한 자문 역할을 넘어 각 축제에 멘토로 지정되어 기획 초기부터 실행, 현장 점검, 사후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 운영 주체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 올해는 자
(시사미래신문)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의 조속한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 및 자연재난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2024년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김정민 부시장은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으로 침수지역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로 흩어진 물 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협업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은 단위 시설 정비를 넘어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정비가 필요하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단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침수 문제 해결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에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예산 반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선제적 지반 안전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성 의원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총 1,337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경기도가 289건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며, “이는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사고 위험이 도내에 상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특히 “굴착 공사와 지하 개발이 활발한 경기도의 현실을 감안할 때, 지반 안전은 더 이상 특정 부서의 기술적 관리에만 맡겨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는 경기도 건설국이 추진하는 지반 탐사 사업 예산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비 10억 8천만 원, 도비 3억 2,400만 원, 시군비 7억 5,600만 원 등 총 21억 원 규모로, 도내 16개 시군 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지반 진단에 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자체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등 주요 추진 현황이 논의됐다. 먼저,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안이 마련됐으며, 2025년 7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가 구성되며,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유지·감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2025년 6월 1일 기준, 총 139개의 특수학급이 신·증설됐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 159명이 배치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중인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체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일반교사 8명과 특수교사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25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의 방향성과 신규 도서관 건립 계획,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해 면밀하고 실효성 있는 접근을 주문했다. 김미성 의원은 “현재 아산시가 수립 중인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발맞춰 추진 중”이라며, “이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신규 도서관 건립 예정지인 ‘배방 세교리 부지’에 대해 김미성 의원은 “해당 지역은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어 도서관과 같은 특화형 도서관을 통해 부모들의 외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천안 청수도서관과 같은 지역 내 영어 특화 도서관의 사례를 참고해 도서관 건립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신규 건립 예정지인 ‘탕정 매곡리 부지’에 대해서는 “부지가 다소 협소하지만, 생태환경이 뛰어난 만큼 익산 그림책숲도서관처럼 공원을 품은 도서관 개념을 적용해 보는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사업 중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는 1인당 32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이 방식에 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은 있으나, 품질에 대한 불만, 맞춤형 구매의 어려움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개별구매 방식을 확대 및 학교에 권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의 추진에 있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아 의원은 지난 교육청소년과 관련 민원협의 과정에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인근의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25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상·하수도관로의 특정 자재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물 안전 확보와 예산절감,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상수도과 질의에서 “현재 아산시 상수도관 중 PE관이 7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물을 운송하는 송수관의 경우 약 75%가 주철관 및 덕타일주철관으로 시공돼 있다” 며, “특히 일부 공사에서는 특정 기업 제품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을 피하 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철관은 고압에 견디는 구조적 강도는 우수하지만, 부식과 노후화에 취약해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수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는 녹 발생이 없고 수명이 긴 신소재 관종 도입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신 의원의 지적은 이어졌다. 그는 “하수는 음식물 찌꺼기, 기름, 알칼리 등 부식성이 강한 유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CCTV 확대 설치, 조명 개선, 긴급 호출 버튼 도입 등 다양한 방범 장치를 도입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췄고, 특히 정기 점검과 신속한 시설 보완으로 주민 안심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범죄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다시 한 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공단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의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이 시설의 출입통제, 안전장치, 환경 설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서 공단은 안전이 곧 복지라는 원칙 아래,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5일 연수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불빨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가장 큰 생활 불편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공단은 직원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접 수거·세탁·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상생에도 의미를 더해 관내 소상공인 빨래방 연계를 통해 세탁을 진행,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홀몸어르신들께 여름철 위생과 쾌적함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단의 ESG 전략을 실행에 옮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 및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원들은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며 “청소년 스포츠로 자리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치러졌으며, 폐회식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과 함께 축하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6월 21일에 영종 하늘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중구청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의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손은비,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는 전했으며, 배준영 인천시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 체육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줄넘기는 운동기구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과 가족, 관람객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며 지역 생활체육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효과성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의 이론적 배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다채움 활용 시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유형화 및 유형별 효과성 분석 ▲ 의미 있는 학습자 경험과 성장을 위한 다채움 발전 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채움이 충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학생 개개인의 학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 참여학생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세 기관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되어 재직자들의 학업 병행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화성시 산업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화성시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과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기획팀(031-278-6465),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 또는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6월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안건 중「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하여 가결하고,「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관련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윤희 의원의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함으로써,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히 확인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