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참전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이 시대의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소중한 일상의 바탕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이어지도록 하고, 진심 어린 보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과 유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100세를 넘긴 두 분의 노병이 직접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는 고령화되어가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당의 인상, 보국수훈자 지원금 신설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책이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던 청년들이 자유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라며, “전쟁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땅을 ‘더 큰 원주’, ‘더 강력한 원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펜 대신 총을 잡는 젊은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지난 25일 간현파크골프장을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최적안을 모색하고자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파크골프클럽 회장 및 주민 대책위원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그간 간현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찬성·반대 등 사회갈등이 있었으나, 지난 4월 파크골프클럽 및 지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장애인협회와 합의하여 최적의 절충안이 도출됐다. 회의 결과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의 총 36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축구장을 축소하여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 협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방향을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첨단과학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가까이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 10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 △과학고 유치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도시의 발전 기반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에 더해 △행정혁신 △공간복지 △경제활력 △기본사회 △여가문화 △녹색환경 △교통개선 △주차편의 등 민생 전반을 두루 챙기며 시민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도 만들어냈다. ◇ 첨단과학 도시 기반 탄탄하게…행정 접근성도 높여 부천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앵커기업 입주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첨단과학 기업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총 2조 4천4백억 원 규모의 투지 유치 성과다. 특히 대한항공과 함께 만들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 안전 연구개발 단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앵커기업과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매출 1,000억 이상의 내실 있는 우량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의원, 연구위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미래 정보화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정보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양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 방향 설정 △ 고양시 정보화 환경 및 현황 조사 및 역량 분석 △ 국내외 정보화 트렌드 및 성공 사례 연구 △ 정보화 로드맵 및 이행계획 수립 등이 있다. 윤경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 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수행사인 나눔아이씨티(주)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성인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제2차 모집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82명, 65세 이상 노인 150명, 30세 이상 성인 187명(디지털 교육 전용)이다. 신청 대상 자격이 충족되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에 한해 일반신청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지난 1차 모집 잔여 인원에 대해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71명, 19세 이상 장애인 33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데이, 벤처기업 인증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판매전략과 데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국·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자체적으로 추진된 고위직 및 간부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별 격차와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포용 도시의 개념과 사례 ▲양성평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 성별영향평가 단계별 작성 과정과 예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특히 성평등 포용도시 환경을 갖춘 국·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이러한 포용적 도시를 위한 정책 책임자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재)대전세종연구원에서 도시계획·설계, 건축계획·설계, 도시재생, 여성친화도시, 초광역권 계획 분야의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염인섭 공학박사가 초청되어, 실제 행정 사례와 연계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정책 전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24일 산본1동 및 금정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1동과 금정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다세대 가구가 밀집된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했다. 2010년도에 개소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향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9월에는 송부동 및 군포2동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6월 25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코사지를 참전용사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경로당 29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이용 시설인 경로당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ㆍ전기ㆍ가스 안전관리 전반과 내ㆍ외부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단순 결함 여부와 기능보강 필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전달했으며 특이 사항 발생 시 조치 사항도 안내해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6월 24일 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성 한 스푼, 매실청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껏 매실을 손질하고,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 발효식품으로 기력 보충과 소화 촉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날 담근 매실청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이 외에도 어르신 반려식물 지원,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활동을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6월 24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천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신천동 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잔치 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노인회도 함께 참여해 손발을 맞추며 따뜻한 봉사의 뜻을 더했다. 국수를 맛본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해 줘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오랜만에 함께하는 식사가 참 즐거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큰 보람이었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준 동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ㆍ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ㆍ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 참여학생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세 기관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되어 재직자들의 학업 병행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화성시 산업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화성시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과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기획팀(031-278-6465),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 또는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6월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안건 중「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하여 가결하고,「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관련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윤희 의원의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함으로써,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히 확인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