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우호도시 중국 웨이하이시 청소년들을 초청,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는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상호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웨이하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웨이하이시 IVY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방한했다. 세부 교류 프로그램으로 ▲간담회 개최(청소년 국제교류 및 문화·교육·관광·체육 분야 등 발전 방안 논의) ▲역사·문화 탐방(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 ▲고급요트 승선체험과 화성해양아카데미 체험(카약, 펀보트, 딩기요트 등) 등이 운영됐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성시의 해양레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2021년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체계 구축 △기업지원-기업성장-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 △첨단 교육 시설 공유 △구인난 기업의 일자리 신속 지원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공약 달성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및 기업 유치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의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8일 발대식을 열고 동탄9동을 새롭게, 이롭게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중심 복지사업으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서 계획단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동탄9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 등 기본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향후 워크숍을 개최해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자원 조사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탄9동은 지난해 신설된 동인 만큼 새롭고 참신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9동락’을 위한 진정한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이 성료됐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8세기 빈고전파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은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음악가다.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고전주의 음악 가운데,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들을 연주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오은희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해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당대 궁정 연회를 상상하게 했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 관람을 하게 됐다는 관객 김모씨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지역민을 위한 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8월 8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이계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수, 배정수, 위영란, 이용운,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법원 유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고 법원 설치 관련 국회 및 법원의 상황 분석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대표의원은“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화성시법원 유치를 위한 화성시의회의 역할이 잘 도출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올해 4월 착수 보고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 송산 공룡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7일 공장 화재 예방을 위한 추진 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근무 체계 확대 운영 ▲산업안전본부 신설 및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안전관리·노사업무 전담 조직 신설 등 산업안전 재해 제로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화재 건수 1,856건 가운데 공장 화재가 전체 화재의 21%(394건)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창고시설과 폐기물업체 화재 비율도 7.2%(133건)가량 차지하고 있다. 또 관내 대형화재 건수는 2022년 5건에서 2023년 22건, 올해 7월까지 모두 16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공장(제조업) ▲물류창고 ▲자원화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비상근무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발생 신고 때부터 신속히 초동 대응하고 사고 수습·복구에 나서는 등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소방대응 단계발령 시 뚜렷한 시의 역할이 규정돼 있지 않고 소방대응 2단계 전(前) 소방서 요청에 따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오염수 방제작업 등 사고 수습 지원 역할에 그치고 있는 것을 보완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18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애전환과 인생 2모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만 50세~6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과정은 12개 과정으로 ▲목가구 제작 자격 지도사 2급 ▲꽃차 소믈리에 1급 ▲노인집단상담사 2급 ▲시민정원 아카데미 ▲미술심리상담사 1급 등 5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의 인문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72)이며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사회 및 관내 대학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 및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시는 2024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375,331건, 3,753백만 원에 대한 고지서를 세대별로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또한,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납세자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시는 앞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87,538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액 확인 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의 사업장 연면적 등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또는 시청 세정과 및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루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화성시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하길리 1512번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 6월에 착공하여 총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현재 시설물 예비 점검 중으로 올해 11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연면적 7,221㎡, 지하1층 ~ 지상3층의 규모로 내부에 ▲도서관 ▲체육관(수영장) ▲공동육아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시설이 있어 향남주민 및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설계됐다. 정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시설 내외부를 시찰하면서 “향남복합문화센터가 개관되면 향남권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관일정에 맞추어 시민들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서 388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률 60%를 달성해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녹색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대상이 되는 주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축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의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공동주택으로,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396호, 공동주택 5,325호이다. 개별주택열람은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체적인 조정사유와 가격을 기재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의견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또한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후 중앙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가 끝난후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확정해 오는 9월 26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윤미영 세정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 화성시의회에서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오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이경임은 “이번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조경공사의 명품화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조경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을 신축학교 전 현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일반적 통합발주 방식에서는 3월 개교학교는 겨울철, 9월 개교 학교는 여름철 식재가 불가피함에 따라 수목 고사율이 평균 10%에 달했으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학교들에서는 고사율이 3%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조경 분리발주 추진 시 △공정 효율화로 정상 개교에 대한 업무부담감 감소 △수목 적기 식재를 통한 품질향상 △감리비 미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숲 공간의 고품질화를 통해 학생들의 휴식 ․ 놀이공간의 효율적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화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분리발주 방식의 신축 전 현장 확대를 통한 수목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학교 조경의 명품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올해 신고된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실학박물관에서 특별한 6주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실학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그림, 공예 등)을 통해 유물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청년대학 학생들에게 실학박물관 체험의 날은 늘 기다려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실학박물관에서 체험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1회차】 ‘박물관 탐험 – 내가 좋아하는 유물 찾기’, 【2회차】 ‘실학자의 얼굴 – 옛날 사람들의 얼굴은 어땠을까?’, 【3회차】 ‘실학자의 책 – 옛날에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4회차】 ‘실학과 하늘 – 해와 달, 별을 보는 방법’, 【5회차】 ‘내가 만드는 박물관 – 나만의 전시 만들기’, 【6회차】 ‘박물관 소개하기 – 우리 박물관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라며,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