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개회식을 가졌다.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는 학생들이 안성의 지역특색 및 교육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를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한 기구로 안성의 초․중․고 학생대표 및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의 성격과 역할을 소개하며 회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래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리더들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활동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토론 및 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학생들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 활동으로 발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는 ‘2025 세계시민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시민 공유학교’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1기(5월 10일 ~ 6월 14일)와 중학생 대상 2기(6월 21일 ~ 7월 26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기수는 6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시 가족센터 2층 요리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필리핀 등 5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전통 요리 만들기, 의식주 체험, 역사 및 생활문화 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월남쌈, 탕후루, 야키소바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통해 단순한 조리를 넘어 각 문화가 담고 있는 역사와 사회적 의미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전문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와부읍 소재 도심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시야 제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OX 형식의 안전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디셈버,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0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꽃 축제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는 ‘네트워크를 더하다’의 줄임말로,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유주제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시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구리시 대표 축제이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 축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날씨가 흐리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넷플러스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러스 봉사단은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어 의정부시 청소년의 행복과 존중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행복주간 한 주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 해피위크’를 시작으로, ▲5월 19일(월) 청소년 부모를 위한 ‘청소년 부모교육’, ▲5월 23일(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 ▲5월 24일(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관내 모범·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기 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을 초청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두 작가는 청소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과 대화를 나눌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시사미래신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이동 편의를 위한 ‘나의 발이 되어줘’ 실버카(보조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령화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외출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대신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해 드렸으며,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장을 보러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외출이 훨씬 덜 두려울 것 같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실버카를 받고 기뻐하시며 바깥 활동을 기대하시는
(시사미래신문) 여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 8일 여주도자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마을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7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흥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대신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ㆍ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윤 대신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 사회단체장 및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함께 관람하고, 남한강출렁다리 체험 및 파사성 등반 등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 무대에서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 민요, 드럼, 기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도자기 축제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공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소중한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제2회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어르신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훈훈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풍성한 점심 식사 제공을 비롯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7명을 위한 헌주 및 전통 상차림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연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준비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계량 한복을 정성껏 전달했다. 특히 효행을 실천해 온 지역민에게 ‘효자ㆍ효부상’을 수여하는 특별행사가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모범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사면 이포초등학교에 하호분교 포함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문화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금사 어린이 문화 드림(DREAM)'의 일환으로, 금사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사 어린 문화 드림(DREAM)'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모든 이웃이 함께 웃는 금사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급여를 받는 대신면 거주 학생 37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책도 마음껏 고르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5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주3회 마을 길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 내용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일과 마지막날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었는데 ‘햇빛나들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걸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 교육을 받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즐겁게 참여하게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2025년 고양플라워어워드’에서 연구개발과의 ‘마다가스카르관’, 고양시 육성 장미 ‘퍼플리아’, 고양시 화훼신품종 연구회원이 출품한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이 고양특례시장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시-마다가스카르 환경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다가스카르관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포함된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 10본을 전시하며 생태적 다양성과 희귀성을 강조했다. 이 속(genus)에 속하는 식물들은 주로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자생하며, 독특한 형태와 강한 생명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고양시 육성 장미 품종인 ‘퍼플리아’가 수상하며 우수한 품종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퍼플리아는 보라색과 밝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과거 10여년 전부터 누락된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 안내 대상 중 이의신청을 받아 실제 하수관로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 확인된 가구 등을 제외한 건수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 속 시흥 책모락’ 행사를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소래빛도서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됐다. 그럼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흥 책모락’ 행사장에는 오두막도서관, 물결 독서존이 조성돼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김초엽 작가의 「책과 우연들」 북 토크를 비롯해 이지은 작가의 「울지 않는 달」,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 박준 작가의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등 인기 작가들의 북 토크가 이어져 독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지은, 최고은 작가의 감성적인 공연도 더해져 문화적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이수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는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과 감정을 교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주제별로 꾸며진 오두막도서관은 마치 숲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능곡행복건강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강좌 ‘내 몸에 건강 더하기’를 운영한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하며, 지역주민의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차 교육(5월 20일 오전 9시 30분~11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3층 회의실)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해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2차 교육(6월 11일 오전 10시~11시, 능곡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으로 약물의 오ㆍ남용을 예방하고 알맞은 약물복용으로 질병 관리 및 회복에 도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차 교육(6월 23일 오전 10시~11시, 능곡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은 고혈압 관리 교육으로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능곡행복건강센터로 전화해서 하거나 네이버 폼으로 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ㆍ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게 하는 보건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기부터 평생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아동은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치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App)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국가 구강검진 기관 중 89곳 치과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