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수원 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메뉴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카레 △야채전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 도시락이 어린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지역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저희의 마음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수성로타리클럽과 새마을부녀회가 손잡고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투게더봉사단은 지난 18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kg 6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마련된 김장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투게더봉사단 최상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비용이 큰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제조·서비스·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1:1 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들이 즉시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도 확인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 기관이 동참하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및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커리어 코칭 및 재무 상담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부터 봉담 및 매송 다목적체육관 CCTV 관제 시스템에 딥러닝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영상분석 기능은 기존 CCTV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이용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을 자동 탐지하고, 발견 즉시 현장 근무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AI 기술 도입은 과거 실제 상황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운동 중 시민이 쓰러져 호흡이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신속한 CPR과 체육관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HU공사는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위험 상황을 더 빠르게 인지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환경관리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연 약 6억원, 위탁 기간 3년간 총 18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수행하던 방식에서 연 약 22억원을 부담하던 구조를, 2026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연 약 16억 원 수준으로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조치가 하남선 운영 적자 완화와 도시철도 운영 효율 제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10월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청소 위탁운영 수탁운영자 선정 심사를 진행해 심사결과에 따라 하남시는 서한실업(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서한실업(주)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5호선 하남선 4개 역사(미사역·하남풍산역·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의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및 외부 지역 청소를 비롯해 방역, 전문청소반 운영 등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남시는 위탁 전환 과정에서 지역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 요소도 함께 고려했다. 협약에 따라 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하남시 거주자로 우선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