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자체 마이스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마이스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무려 100.6% 증가한 것으로, 인천 마이스 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세를 보여준다. 또한, 주요 행사 참가자들의 평균 체류일 수와 숙박률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마이스 참가자의 소비 활동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인천은 다양한 글로벌 대형 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도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인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가 있다. 이 행사는 총 8개국에서 11,000명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 7만 명이 3일간 참여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로 개최된 ‘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5월 12일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본격 운영에 앞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사업 경과보고,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유공 표창,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기념사와 김대중 위원장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9억 9천1백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14억 9천1백만 원)이 투입됐다. 생활관은 강의실, 당직실, 생활실, 휴게실 등을 갖춰 교육생들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타 지역이나 섬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해 교육 기간 체류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제5기 교육과정(5월 12일부터 6월 1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운영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2일부터 고양시 관내 59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전문강사, 경찰관,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대응방법, 또래 관계 회복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법률-청소년 지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인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 대처법, 또래 관계 갈등 해결법, 방문 학교가 요청하는 교육 내용들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정양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폭력은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퀴즈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안내됐다. 학부모들을 퀴즈에 참여하며, 자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 “학교생활 즐겁고 열심히 해서 기특해~ 엄마가 늘 응원해:-)” ∙ “사랑한다!!! 화이팅!!! 넌 웃을 때가 제일 멋져!!” ∙ “항상 너를 응원해♡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이 외에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가득 전해졌다. 총 1,174명의 학부모가 퀴즈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우수참여교는 참여율이 높은 대남초와 안산해솔초가 선정됐다. 해당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간식이 전달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간식과 응원, 퀴즈를 결합한 늘봄학교 홍보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늘봄학교 용어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교육지원청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Ⅲ 청렴 방송은 2023년 5월 시즌Ⅰ을 시작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 청렴의식을 생활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 매일 점심시간 약 3~5분간 송출되며, 청렴 사례와 명언, 상호존중 메시지 등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 직장 내 청렴문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 전 교육장의 따뜻한 음성으로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경청즉명(傾聽則明)’의 의미를 되새기며 ‘귀 기울이면 밝아지고, 소통하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교육행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왕징면 무등리 유휴지를 활용한 고구마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면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등리패키지마을 앞 유휴지에 고구마 순 2,200포기를 식재했으며 제방변 잡초 제거와 작약 200송이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왕징면고구려보루길 산책로 유지관리와 함께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금번 행사에 식재된 고구마는 올해 10월경 수확하여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기간동안 정성껏 가꾸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고구마 심기와 제방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나눔 실천에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공동주최로 운영되며 2012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서울, 경기,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30개 기관에서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가 설치되어있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며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급식비 및 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달 말 차량 인수 후 5월 31일 토요일 밥차 시연회 진행을 통해 본격적인 밥차 운영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이후 연천군 내 주요 지역에서 밥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영철 센터장은 “밥차 운영을 착실히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원하는 밥차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해당 지역에 배치될 수 있게 준비하는 등 밥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애쓰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어버이날 사랑더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챙겨드리고자 마련했으며, 소고기·돼지갈비·굴비·계절과일 등을 포함한 6만 원 상당의 영양가 있는 식재료 11종을 골고루 구성하여 꾸러미를 채웠다. 전달 대상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했으며,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환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FESTA’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광명시립농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농악을 중심으로 전라도 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세 지역의 대표 농악을 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관객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문을 열며, 각 지역 농악단의 대표 공연과 함께 전라도 꽹과리, 경상도 북놀이, 광명농악 장구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일상 시립농악단 감독은 “이번 공연은 악(樂), 가(歌), 무(舞), 희(戱)를 갖춘 흥겨운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악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일상 속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사업장 수색과 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예고했다. 특히, 차량 과태료 집중 정리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황매 전통장 사업장에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된장 및 간장 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십수 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매 전통 장 사업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황매 전통 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위생적인 용기에 정성껏 포장하며, 홍보 및 판매용 제품을 준비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 장을 많은 시민분들이 맛보고, 그 깊은 맛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황매 전통 장에 대한 문의는 생연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송내동 성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송내동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비로 인해 식전 공연은 취소됐지만,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기타 공연과 트로트 장구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동두천시 8개 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오찬을 제공하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찬 과정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해당 행사에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8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5,75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2025년 고양플라워어워드’에서 연구개발과의 ‘마다가스카르관’, 고양시 육성 장미 ‘퍼플리아’, 고양시 화훼신품종 연구회원이 출품한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이 고양특례시장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시-마다가스카르 환경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다가스카르관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포함된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 10본을 전시하며 생태적 다양성과 희귀성을 강조했다. 이 속(genus)에 속하는 식물들은 주로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자생하며, 독특한 형태와 강한 생명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고양시 육성 장미 품종인 ‘퍼플리아’가 수상하며 우수한 품종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퍼플리아는 보라색과 밝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과거 10여년 전부터 누락된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 안내 대상 중 이의신청을 받아 실제 하수관로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 확인된 가구 등을 제외한 건수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 속 시흥 책모락’ 행사를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애초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소래빛도서관 실내 공간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됐다. 그럼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흥 책모락’ 행사장에는 오두막도서관, 물결 독서존이 조성돼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김초엽 작가의 「책과 우연들」 북 토크를 비롯해 이지은 작가의 「울지 않는 달」,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 박준 작가의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등 인기 작가들의 북 토크가 이어져 독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지은, 최고은 작가의 감성적인 공연도 더해져 문화적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이수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쇼는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과 감정을 교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주제별로 꾸며진 오두막도서관은 마치 숲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능곡행복건강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강좌 ‘내 몸에 건강 더하기’를 운영한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20명씩 모집하며, 지역주민의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차 교육(5월 20일 오전 9시 30분~11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 3층 회의실)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해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2차 교육(6월 11일 오전 10시~11시, 능곡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으로 약물의 오ㆍ남용을 예방하고 알맞은 약물복용으로 질병 관리 및 회복에 도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차 교육(6월 23일 오전 10시~11시, 능곡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은 고혈압 관리 교육으로 현대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한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능곡행복건강센터로 전화해서 하거나 네이버 폼으로 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ㆍ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게 하는 보건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기부터 평생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아동은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치과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App)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국가 구강검진 기관 중 89곳 치과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