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10월 21일, 엘타워(서울)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성과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대비하여 전공자율선택제를 잘 준비하고 있거나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사례 등을 상호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대학, 학생, 정책연구진의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대학의 준비과정이나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을 공유하고, 특히 정책의 수혜 대상인 대학생*들이 정책에 대해 건의사항이나 성공적 안착 방안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정책 연구진(책임자, 하연섭 연세대 부총장)이 ‘대학 전공자율선택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연구를 발표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가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결대로 자람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직원의 앎과 삶을 연결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동체성에 기반한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의 149개의 나눔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많은 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장하여, 22일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15일 동안 관내 학교 등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10월 22일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는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학교 조직과 교사공동체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수, 연구자, 현장 교원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나눔 세션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이 연구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24 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3월에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교원, 학생, 학부모의 협력 방안 모색 △교육 활동 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한 인식 공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 보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활동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협력적인 보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 결과는 2025년도 교육 활동 보호 계획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활동 보호와 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인천지역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생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읽걷쓰와 인공지능’,‘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가 주관하는 ‘제 4회 세계언어축제’가 11월 9일(토)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계언어축제에서는 영어 골든벨,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 및 다과 체험이 진행된다. 영어 골든벨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고, 3~4학년 부문과 5~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그 외 부스 체험 등은 언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안성 및 인근 지역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은 한국, 중국, 미국, 러시아, 남아공, 몽골 등 총 6개국의 언어 교실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별 체험 부스에서는 원어민 교사의 안내에 따라 전통 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 부스에서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중국 부스는 ‘서예 체험’, 러시아 부스는 ‘테트리스 게임’, 남아공 부스에서는 ‘젬베 체험’, 몽골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 체험을 할 수 있고, 각 나라마다 미션을 성공하면 관련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지난 2021년 최초 개최된 이래 시민들이 세계 언어와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제 4회 세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부산교육청과 함께 10월 21일 부산교육청에서 ‘교육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부산 양정초에서 ‘늘봄학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5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9대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개혁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늘봄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 부산교육청 교육개혁 현장간담회 교육부는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분야, 9개 교육개혁 과제를 설정하여 중점 추진 중이다. 부산교육청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한 학교, 성장하는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개혁의 주체로서 대한민국 교육개혁을 선도하기 위해 ①부산형 공교육 체인지(CHANGE, 體仁智), ②늘봄학교, ③아침 체인지(CHANGE, 體仁智), ④직업계고 체제 개편, ⑤특수학교 학생 30분 통학권 실현, ⑥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디지털 역량강화, ⑦학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미추홀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에서 신광초등학교 사이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 후 교육청에서는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과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시사미래신문)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회와 글빛마루 학교도서실이 연계한 도서 이벤트 ‘책책책’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하고, 도서실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며 꿈과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회에서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두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네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등 다양한 책 제목을 찾아보는 미션과 ‘내가 좋아하는 책의 제목, 저자, 청구기호 소개하기’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 학생(1학년)은 “청구기호를 처음 알게 됐고, 책 제목의 글자 수를 세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 학생(5학년)은 “학교 도서실에 재미있는 책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곤 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 자주 도서실에 가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전○○ 학부모회장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을 주제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공모한다. 단기학습 교육자료 제작 배포로 신규(저경력)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원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공모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영역은 ▲교수학습(교육과정, 교과교육, 학생평가 등) ▲생활교육(학생․학부모 상담,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조직관리(학급경영, 갈등관리 등) ▲진로진학 ▲정책이해(경기교육 정책) ▲행정일반 ▲정보기술 ▲인문 소양 등 8개다. 공모에는 동료 신규교사는 물론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10분 이내로 한 두 가지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작한 후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양질의 교육자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교육자료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연수 플랫폼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며,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 교육자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소속 직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대 켈리 홀(Kelly Hall) 교수의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켈리 홀 교수 일행이 지난 3월 도교육청에 방문한 당시 ‘미래 교육환경 주도를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방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켈리 홀 교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기관(학교, 도교육청, 직속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기교육이 국제적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교육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특징 ▲사회적기업 소개 ▲영국 및 한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남부청사 콘서트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경기교육 관계자 7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강의가 국제적 교육 관점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국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나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 현장 교사들과 과학교육 활성화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남부청사에서 ‘과학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첨단과학기술이 이끄는 시대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과 미래를 만드는 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교육의 성과’에 대해 과학교육 종합지표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과학교과연구회 운영 교사는 학습 재정의를 통해 관 주도의 다양하고 지속적 기회 제공뿐 아니라 교사가 주도성을 발휘하는 기회, 지원, 보상 제공 방안 등 교원의 자발적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과학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모든 학생의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사례를 발표한다.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단계형 비교과 체험활동 등 3년 동안의 과학중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10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20분에 고양꽃전시관 2관 무대에서 염동균작가의 디지털‧융합 퍼포먼스, 문촌초 합창부, 1군단 군악대의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과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이 에듀벨트로 모두 하나 되어 함께 미래교육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에서‘에듀벨트로 하나 되는 고양 온(On)!’라는 슬로건으로 유‧초‧중‧고 학생(유아),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 12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올해는 특히 에듀테크 교사연구회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유학교, EBS 체험차량 스쿨버스, 늘봄학교,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특강으로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난 11월 15일 연수구 함박안로에 위치한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에서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춘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과 옥내 소화전 실습 등 실질적인 대피 및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직원 대다수가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훈련을 주관한 동춘119 안전센터는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은 직원들이 실제 장비를 다뤄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센터 이용자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대상 시상식 및 의정대상·모범시·도민표창 전달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용인특례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석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며 용인특례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웅 의원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뎌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