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적정규모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들은 경기미래교육청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경기교육 행정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육군인사사령부와 군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육군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특성화고와 부사관학과 운영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군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육군인사사령부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특성화고 및 부사관 학과·동아리 운영 고교 대상 군 간부 직업 소개 및 모집 홍보 ▲군 관련 진로 교육 홍보 ▲학교별 육군 간부 모집설명회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군 복무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교육과 군이 함께 진로의 문을 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군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육군 관련 2개교, 해군 1개교, 해병대 1개교의 군특성화고와 부사관학과 1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 중심 건강 정책 추진과 보건·의료 분야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제4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위촉식 및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52명으로 시작한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218명으로 확대됐다. 제4기 자치단은 정책 제안, 봉사활동, 체험교육, 활동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은 18개 의료기관, 5개 대학과 협력해 총 30가지 특화된 체험교육과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인천형 건강자치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학생 건강 정책 및 자치단 운영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발표,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 건강관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보건·의료 분야의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되어 기쁘며, 건강자치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 건강 정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지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5월 20일 ‘제4차 글로컬대학(2024년 지정)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개 혁신모델(31개교)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어,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모델을 실현해 가고 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규제혁신의 시험대(Test-bed)로 삼아 다양한 규제특례를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여 혁신모델과 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는 혁신모델 창출 과정의 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부-글로컬대학 간 문제해결형 합의체(거버넌스)로, 이번 4차 토론회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한의대는 전통 한의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한의학의 현대적 산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경북 지역의 기업·대학·연구기관들과 연계하여 케이 메디(K-ME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남미 유일 국가인 콜롬비아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AI·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 협력해 18년째 교원 초청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인천 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언플러그드 코딩, AI 활용, 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천별빛초, 명신여고, 인천AI융합교육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등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들과 소통하며 인천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16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초청 교원 20명과 콜롬비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200여 명의 교사가 함께해 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에서 형성된 교육적 공감과 철학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후속 조치로, 지속 가능한 국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양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해양 생물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해조류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해조류 및 미세조류 배양 실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실습 ▲데이터 기반 환경 모니터링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기능인 ‘블루카본’ 개념과 해양 기반 탄소 저감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미래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강화 지역의 자연적 특색을 살린 진로교육과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해양 자원과 스마트 기술의 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다”며 “해양 환경과 기술을 접목한 진로를 고민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미래를 교육으로 설계하는 모델”이라며 “해양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오야마시와 함께 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습지교육 교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교사단의 오야마시 방문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아사노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시모나마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습지 관련 전문가 등 44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저어새 번식지,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소래 어시장, 영종도 갯벌 등에서 저어새 생일잔치, 제비 번식 모니터링, 습지교육 정책 간담회, 바다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인 인천의 교사·학생·환경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남동유수지에 저어새가 둥지를 틀고 오야마시 와타라셰유수지에는 황새가 찾아오는 것처럼 양국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배우는 것은 습지교육과 멸종위기종 보전 활동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의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교육 공연 ‘2025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선보인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공감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최근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도내 초‧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단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모를 신청한 6개 교육지원청(김포, 안양과천, 여주, 광명, 안성, 수원) 주관으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성 뮤지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감성 강연’ ▲감정을 깨닫고 공감하며 행동의 실천으로 다짐하는 ‘성장의 시간’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성 뮤지컬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 교육공동체 미래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대상 통합 연수로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인공지능(AI) 시대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상호 이해, 문화 예술적 소양, 디지털 역량 등 융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신장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싱 업무 소통’▲인공지능(AI)과 미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최신 디지털 기술 역량, 창의적 사고, MBTI 기반 소통전략 등 다각적 접근으로 미래 교육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하이러닝, 하이코칭, 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AI’ 기반 서․논술형 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 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0일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보육인 연찬회’ 행사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00여 명의 경기도 어린이집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민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균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최 의원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 예산 반영 ▲보육 교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 예산 반영과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어린이집 영유아가 소외 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음식점 ‘탄벌로1998’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사업 ‘정(情)이 있는 식당 밥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벌로1998’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는 “탄벌동과 함께 성장해 온 업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지보체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수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로1998’은 정직한 식재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고깃집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시의원과 오포1동장, 사회단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쓴 회원들의 헌신에 방세환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함께 참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특전사동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께서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