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 사립유치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일상에서 피어나는 읽걷쓰,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함께 걷는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유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교육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읽고, 걷고, 쓰는’ 통합적 활동을 체험하며 ‘읽걷쓰’가 유아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또한, 지구별 자율 장학을 진행하여 각 유치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읽걷쓰’ 중심 교육활동의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여 원장은 “유아를 가르치는 일은 곧 나를 돌아보는 일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오늘의 시간이 교사, 유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유치원장들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읽걷쓰’를 반영한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사립 유치원 간 협력 강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부평구청역 집화센터를 찾아 반값택배 픽업트럭에 직접 탑승하고, 반값택배 서비스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업체 ‘디어도그’와 ‘콩팩토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현장에서 유 시장은 택배 물품 접수와 상차 작업을 함께 하며 자영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택배비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 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들께서는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었고, 이러한 좋은 정책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에 위치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를 방문한 유 시장은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2,000억 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회는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박스를 주안5동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는 라면, 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7월 3일, 4일, 10일, 11일 총 4일에 걸쳐 인천향교에서 ‘인문 살롱 상생 ·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 살롱은 유교의 전통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사회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식을 성찰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3일과 4일에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지형 교수가 ‘상생-공자와 맹자의 녀던길’을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한다. 유교 경전인 ‘논어’, ‘효경’ 등을 바탕으로 인간상과 군자론, 인간관계 회복과 사회질서, 왕도정치의 시작과 백성을 귀하게 여기는 어진 정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기후 · 생명 정책연구소 장정구 대표가 ‘공존-지구를 위한 시간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바다와 기후 위기, 도시와 생물 다양성 등 환경 위기의 현실을 진단하고,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생존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강연 중간에는 ‘차담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될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용비도서관과 함께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 특강-잘 키우고 싶은 마음, 지치는 마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미추홀구 1388 청소년 의료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마음벗 정신건강의학과 이영수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부모의 자기 돌봄을 통한 양육 회복탄력성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부모 역시 지치고 힘들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자기 돌봄을 통해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곧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부모로서 자주 지치고 감정적으로 소진되곤 했다.”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나를 돌보는 것이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가 스스로 돌보고 회복할 수 있어야 자녀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지치지 않고 오래가는 양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재활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작품 전시회를 오는 7월 2일까지 지소 1층 복도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원예·공예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서양난, 다육식물, 몬스테리아 식물, 도자기 접시, 목공 용기, 젤 양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재활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관내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활동 중심 재활프로그램으로, 손의 움직임 유도, 소근육 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통해 운동기능 회복과 사회참여 의지를 도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10시경 문학동 소재 다세대 주택 3층 내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폭발해 발생했으며, 이에 각 세대의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가 있었다. 구는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지원하고, 임시 거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의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소방본부에 ‘119원의 기적’ 지원을 요청해 추가적인 의료 및 생계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추홀구 건축안전센터는 주택 거주자의 안전과 건축물의 추가적인 붕괴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사고 당일과 이튿날, 두 차례에 걸쳐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 세종시회 조병문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중심으로 개정 법령에 대한 안내 및 거래 실무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발생한 거래사고 및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 및 이를 통해 건전한 거래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공인중개사 업무의 전문성과 건전성은 언제나 중시되고 있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래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취임 3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 간 시정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3년 동안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는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통계지표로 살펴본 3년간 계룡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구 6%, 예산규모 11%, 사업체수와 경제활동 인구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이룬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추진한 점 역시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평가, 사회안전지수 평가, 교통안전지수 평가 등 각종 안전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교동면민회관에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사)한국총주방장협의회 전문 쉐프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 생선구이, 불고기와 과일, 떡 등 알찬 구성의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해 교동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으로 힘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귀한 대접을 받아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을 열었다.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진 촬영을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소중한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사업이다. 총 15팀의 2인 가족이 참여한 이번 촬영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사진작가가 맡아 1:1 가족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흑백사진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 형제, 부부, 조손 등 다양한 가족 관계가 정성스레 담겼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연스러운 복장과 미소로 촬영에 임했으며, 사진작가는 자세와 표정 연출을 도와 가족들만의 진솔한 순간을 포착했다. 이번 흑백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예술적 경험과 관계 회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으며, 향후 1인 개인 프로필, 3인 이상의 가족 촬영 확대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렇게 아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은 건 처음인데, 눈을 마주치며 웃는 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이후 접경지역의 안보 강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회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 등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강화경찰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초지 대교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는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훈련을 실시, 접경지역의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아직 남북관계가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7개 구간에 대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재포장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열과 포트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주요 법정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지도 84호선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군도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도심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도로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군비 18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도로 균열 및 요철 정비 ▲배수불량 해소 ▲차선 도색 정비 등에 중점을 두어 주행 안정성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도로 정비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도로를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보수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관내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의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 전문 강사 고은채(소속: 인권교육센터 들)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 인권의 원칙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오후 2시,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파주 전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이 넘는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과 정부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복지 현장에서 제도 도입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년연장은 몇 년을 더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구조와 임금체계, 청년고용의 균형 등 사회 전반을 재편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 토론 주제로 선정했다”라며 “보통 토론회라 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조리읍에서 개최하게 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보훈향군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이현욱 회장은 지난 25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구리시의회를 대표해 신동화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언급하며 의회가 보훈명예수당 금액을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는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예우를 늦추지 않는 것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으며, 신동화 의장은 이에 앞으로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뿐 아니라 나라와 지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화답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의 기틀을 세우고 지켜내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
(시사미래신문)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AI)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연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시간 연천의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Q. 민선 8기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는. A.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경기도소방
(시사미래신문) 6월 30일 12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다만, 현재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기상상황 등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전역에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건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