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6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부,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원인 중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 입산자실화 등 인위적인 부주의에 기인한 만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이 나면 겉잡을 수 없고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기 위해 시설 개선공사 부분 준공 후 2025년 11월 17일부터 임시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시설 개선공사는 당초 2025년 11월 29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공정을 철저히 관리한 결과 11월 10일 부분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시범 운영을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왔다. 보개면 양복리에 위치한 안성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73㎡ 규모로, 2011년 6월 17일 준공된 이후 14년간 시민들의 생활체육 중심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수영장 내외부 마감재 및 천장 보수, 노후 공기조화설비와 냉난방기 교체, 내부 수장공사 및 지하실 보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안성시 공공체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으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를 주제로 한'2025년 평생학습관 가을 Zzz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를 3년 만에 재추진한 행사로, 새롭게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에 대한 사전 체험과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안성시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하고,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주관하여 추진됐으며, 여성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일자리센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역 연대형 행사로 운영됐다.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로 널리 알렸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완성도 높은 프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1월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본선에 오른 10개 기관 중 안성시가 최종 1위에 선정되며 이루어낸 성과다. 안성시는 이번 경연에서 '사람이 곧 정책이다: 안성 ‘평생학습장터’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평생학습장터’는 시민 주도형 학습공동체, 전통시장 유휴 공간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 등 안성만의 특색 있는 학습 생태계 구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운영 ▲도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학습문화▲지역 상권·대학·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구조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델 등을 최우수 선정의 주요 이유로 밝혔다. 특히 취미·동아리가 시민강사로 성장하는 구조, 시장 내 공방·카페 등 생활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확대한 점이 혁신적 운영 방식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참여자가 강사로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1월 13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보급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현판(DID)’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현판 설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효과적인 홍보 및 정보 전달을 위한 디지털 현판 보급 사업'에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2019년에 ‘안성마춤 힐링캠핑’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 인증 기관으로 등록됐으며, 2020년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안성시를 대표하는 숙박형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설치된 디지털 현판에는 인증수련활동 소개 및 일정,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면을 편집한 ‘숏츠’ 영상, 안전수칙 및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영상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야영장 담당 공무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청소년이 더 많이 참여하고, 더 풍부하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5년 11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장애 인식 개선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체험 기회가 부족한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차별과 편견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활동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감각과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전시 ‘어둠 속의 대화’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완전한 암흑 속에서 이동, 소통, 탐색의 활동을 수행하며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활동은 지역의 꿈마루운동발달센터(센터장 임동현)와 협력하여 발달·지적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팀을 이루어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장애 청소년들의 시선과 걸음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좀 더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소통하는 과정이 조금 어렵기는 했지만, 함께 활동하는 것이 즐거웠고, 장애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하는 우
(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행복한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고, 올해 역시 변함없는 마음으로 복지관을 찾아 후원을 이어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복한어린이집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 김미경 행복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배려와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한어린이집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해, 나눔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된 난방용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범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전기요 100개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한편,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노인들이 단순히 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안녕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은 2025년 6월 13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노인회와 안성1동 봉숭안마을협의체(봉남동·봉산동·숭인동·안성종합사회복지관)가 협력하여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올해는 생명존중교육, 생명지킴역량강화교육, 캠페인 회의, 문고리캠페인, 부스캠페인,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총 6회의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4,080명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의
(시사미래신문)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시행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안성시에서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면접조사는 12월 1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조사시점인 12. 1. 기준 현재, 안성시 내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이다. 금주기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 항목은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변화(논벼 물관리), 영농기술 발달(스마트 농업), 인구구조 변화(국적, 외국인고용),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의 변화(동물병원, 산부인과, 가족센터)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구조 및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4종의 조사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농림어업총조사의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대상 가구 귀하”로 우편발송 될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11월 20일부터 응답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조사 가능하며, 본조사 시작 전까지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인터넷조사 참여 응답자가 조사항목에 대한 궁금 사항이 있을경우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농림어업총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 납세의 중요성과 세금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2023년에 이어 3번째 실시됐다. 교육은 안성시청 세정과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세금의 종류, 납부 방법, 세금의 역할, 성실 납세의 중요성, 그리고 안성시가 세금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가 제공됐으며, 세금 퀴즈 타임을 통해 세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관련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 공천득 안성시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올바른 납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전대비 추진실적 ▲재난상황 대응역량 ▲유관기관 협조체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안성시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경찰·소방·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인명 피해 zero화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빗물받이·지하차도·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중심의 현장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정비와 실시간 상황관리 등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변화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더욱 능동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고향의 마음, 안성쌀 더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의 인기 답례품인 안성쌀을 증량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11월 13일, 안성시는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는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하여,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안성시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쌀(10kg)’을 답례품으로 주문하는 기부자들에게 기존 10kg의 안성 햅쌀에 2kg을 추가로 증량하여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각각 선착순 550명에게 제공되며, 기부자들은 이벤트 상품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큰 성과를 시민들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성쌀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소비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1월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례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안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 투쟁, 3·1운동, 의열투쟁 등 다양한 항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1919년 3·1운동 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압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는 총 328위(순국선열 18위, 애국지사 30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의 항일정신과 희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과 제2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 제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수면어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유관단체협회장, 전문가, 내수면 어업인,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내수면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양식 기반 확충 및 내수면 수산식품 산업화 등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발표 △전문가 발표 △공개토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내수면어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목표로 어업인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의 8.6%(6위)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가 11월 17일‘제12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상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뿐 아니라 시정질문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연말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 예산·결산 연구모임이 11월 17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연구 활동 결과와 예산심의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예산·결산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어, 조상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전영옥 간사,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강학 前 당진시 국장, 이은정 예산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 검토를 지원했다. 그동안 연구모임은 예산편성 운영지침과 결산 방법 교육을 실시해 심의 역량을 강화했고, 예산과 결산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집행부 예산에 대한 검토 기능을 높였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해 당진시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했으며, 기금·특별회계 성과용역을 통해 적정 규모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기초의회 차원 자문제도가 충분히 운영되지 않아 광역의회와 중앙 사례를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분석 기준이 2023~2025년 예산과 결산 자료에 한정돼 향후 법령 개정이나 지침 변경 사항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등 여러 한계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보고회에서
(시사미래신문)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7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피난약자 보호와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서는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의 교육으로 관계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례 공유 ▲피난약자를 위한 ‘화재대피 안심콜’ 제도 홍보 ▲피난시설 사용법 및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안내 ▲아파트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 교육 ▲전동킥보드 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이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파트 관계자분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가 투자유치로 기업혁신파크를 물류단지로 전환하며, 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SK렌터카 대표이사 이정환, K-클라비스 자산운용 대표 이정훈, 민간 시행사 대표 윤승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3,839억 규모의‘K-모빌리티 오토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해당 부지는 SK렌터카가 참여하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자, 당진시는 다양한 협의와 재검토를 거쳐 SK렌터카·자산운용사·민간시행사와 함께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모빌리티를 거점으로 한 물류단지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을 활용한 사업의 안정성·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K-모빌리티 물류단지를 조성하면 연간 8조 8천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000명 규모의 직·간접 인구 유입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