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저소득층 438명 및 장애인 84명이 선정됐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2차 모집 및 1차 잔여인원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청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252명 ▲65세 이상 노인 64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81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난 1차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잔여인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노인‧디지털 이용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권 유형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디지털 유형은 컴퓨터 교습과정 운영학원 등 사용기관이 한정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전후로 두 차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유효기간 경과 후에는 검사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행자는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이용을 당부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정기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만료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만료일이 지난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는 경우에도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가 하루라도 지연될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 적발 시 과태료는 물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9회에 걸친‘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처치자격증을 소지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원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을 알려주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매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19회에 걸쳐 총 1천13명이 교육을 받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교육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하반기에도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동(호국로 1314)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청년공간기획단’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공간 시공까지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다. 청년공간기획단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 ▲해당 공간 활용 방안을 기획하는 ‘청년 공간 해커톤’ ▲청년문화공간 내부를 함께 꾸미는 ‘D.I.T.(Do It Together)’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유휴공간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청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영석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민관이 협력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패산 인근 공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쓰담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세움공동체,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과 등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총 50여 명이 모여 사패산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오늘의 활동이야말로 의정부가 지향하는 포용도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7월부터 시행하는 ‘누구나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으로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 돌봄(신체‧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병원‧생활업무 동행), 주거 안전(부분 수리 및 대청소, 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환자식 제공) 등 4대 분야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서비스 제공기관은 ▲생명나무노인복지센터 ▲더불어사는주간보호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람과환경 ▲㈜비오비환경 ▲국민복지행복서비스단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며, 협약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식중독 예방 ▲여름철 재해 대비 ▲혹서기 생활 속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수호천사 등 10개 노인일자리 사업단(640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단순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필수 안전교육(6시간)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별 직무 수행 능력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청렴 시책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한 뒤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조직문화 개선,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 분야별 협조 부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기본 가치”라며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 속으로’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 속으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시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다양한 ‘의정부다움’을 공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 ▲기증 기반 리사이클 문화공간 ‘숲스토리’ ▲전통 민화를 일상에 전하는 작업실 ‘여울민화’▲미군기지 출신 바버가 운영하는 ‘스탠리바버샵’ ▲동물을 사랑하는 책방 ‘동반북스’ ▲어린이 생활체육 공간 ‘용인대No.1태권도장’ ▲감각적 브랜딩의 청년기업 ‘제이숲’ 등 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정부가 부러워지는 이야기,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도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도시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6월 25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상위 5개 부서의 담당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민원 증가에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 8명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의정부시 민원 접수 건수는 ▲2023년 7만9천44건 ▲2024년 9만4천34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만 2만515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민원의 79.7%인 1만6천353건이 상위 5개 부서를 통해 처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로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 유지‧보수 ▲단속 과태료‧과징금 부과 ▲현장 민원 대응 등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고충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반복 민원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극단적인 언행이나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
(시사미래신문) 조일교 아산시 제20대 부시장이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시장 이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5일, 조 부시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지난 2023년 1월 부임 당시 “공직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민선 8기 시정의 한 축을 책임지며 ‘조연의 품격’을 직접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를 꼽으면서 “예산 편성과 연초 인사를 단행하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던 고뇌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충남장애인재활병원 행정대집행, 생활폐기물 소각장 갈등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재임 기간 보람으로 꼽으면서 “아산의 어려운 시기를 공직자들과 함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조 부시장은 또 부시장으로서 시장을 보좌하고 실무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점을 설명하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지난 6월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했으며, 김종배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흡입매트 스프링 장력 저하 방지하기 위한 상시 점검을 강조했다. 한편, 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고촌역과 운양역의 미세먼지 수치(PM4.5)가 각각 4.5, 3.7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며, “평균 3.0 미만의 역사들이 많지만, 이 기준도 전혀 낮지 않으며 지속적 저감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치 수행사 관계자는 “이번 흡입매트는 공기중 미세먼지만이 아니라 바닥면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하고 있다”며, “수거된 미세먼지는 외부 기관의 분석을 통해 성분까지 명확히 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화성시 홍보관 내 설치된 본 전시는 참신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 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6. 25.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수UP 동아리 성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초등 수UP 연구 동아리 21팀과 중등 수UP 연구 동아리 30개 팀이 참여하여 상반기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발하고 혁신적인 수업 동아리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1부에서는 화중초등학교 이서현 교사와 고양중학교 박윤진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각각의 수업연구 동아리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동아리의 특색 있는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수업 연구와 혁신을 위한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며 새롭게 의기투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성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공동 연구-실천-성찰을 통해 수업 역량을 높이고, 수업 연구 동아리에 함께 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힘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기쁨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로, 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아쿠아플라넷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행주산성 야간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과 고양시는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태국 팸투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클라우드컴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대상 제외와 분당 이매동 매송2교 방음돔 설치 지연에 대해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수도권 남부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제출 우선 검토 대상 3개 노선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망으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노선”이라며,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산출되어 경제성도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3년 2월 성남을 포함한 4개 시와 ‘서울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서 제3조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약 3,957억 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두 배로 증액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금 총 18억 7,8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당초 9억 3천만 원 규모로 제출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 예산은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 수준인 만큼, 현실성 있는 보조인력 운영을 위한 1회 추경 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기존의 추경안 예산으로는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데 최소 수준이라고 하기에도 실효성이 없는 금액이었다”며 “게다가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안전요원 의무 배치가 아닌 권장 사항인 만큼 증액을 통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있어서 학생 안전관리 등 교원 단체에서 호소하는 어려움에 깊게 공감했다”며 “학교를 벗어난 공간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