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공동회장단 12명은 8월 29일(목) 오전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지방분권형 개헌’의 추진 등 시군구 자치분권을 위한 국회의 입법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예방에서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중앙정부가 재정분권 등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를 소외시켰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국민이 바라는 지방분권국가 건설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와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우선하는 재정분권 추진 등을 국회 차원에서 입법적으로 추진 및 지원해줄 것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시군구 자치분권의 보다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난 대선시에 추진되었으나 최근 그 논의가 다소 움츠러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제20대 국회에서 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들이 집약되어 지난 7월 11일 개최된 민선7기 2차년도 전국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는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을 국회의장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포럼(회장 문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경기도 관계 공무원,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 및 버스준공영제 진행 점검 및 해외사례 연구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경희(남양주2) 의원은 시작하는 자리에서 “현재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도입을 위해 16개 노선을 선정하고 시범운영을 계획 중에 있고”,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금일 세미나에서 나온 제안들이 대중교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한다”며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1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박태환 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2020년 설립예정인 경기교통공사는, 단기적으로 버스준공영제 운영, 철도운영 및 관리, 수요응답형교통수단 플랫폼 구축, 광역교통시설 확충업무를 담당”하며, “장기적으로는 김포도시철도 운영 대행 및 4차산업시대 글로벌 신교통사업을 수행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세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용주 도 공공버스과장은 “노선입찰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취임인사 차 경기도의회를 내방한 윤대진 신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송한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윤대진 신임 수원지검장과 환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윤대진 수원지검장은 사법고시 35회(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8일 열린 제338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주택투기 악순환과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 원용희 의원은 현행 공공택지 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이 강제수용한 공공택지를 공공소유로 계속 보유하지 않고 시장에 분양해 민간소유로 귀속시키는 사업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는 지금 ‘집값상승-공급확대-집값 일시 안정-지방인구 유입-인프라구축-집값 상승’ 형태의 악순환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 원용희 의원은 “이제부터라도 민간으로부터 토지를 강제수용해 확보한 택지는 공공성을 계속 유지해야 하며, 이는 장기 임대주택 보급과 한국형 환매조건부(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분양 정책으로 유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실제로 경기도시공사 도시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할 경우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약 44% 정도 절감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하며 이를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분양가에 비하면 약 55% 내외의 분양가 절감이 가능한
-황교안 대표 "문정권은 입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하며, 뒤로는 불법" -문재인정권은 "거짓말 가짜정권" 이라고 비판 -광화문 광장에 역대 최다인 20만 시민들 물결 -광화문 광장부터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가득 8월24일(토)오후2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살리자 대한민국”을 주제로 문재인 정권Stop 과 조국 법무부장관후보자의 out을 요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하였다. 이날 각군 출신 구국동지회, 나라지킴이 고교연합등 각 시민단체들도 참석하였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청와대 인근까지 ‘조국out, 문재인정권Stop’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에 역대 최다인 20만여명의 시민들이 광화문을 찾았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늘 공정을 앞세웠던 문재인정권의 행태가 시민들의 마음에 현 정권에 대해서 항거의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연사로 나선 한국당 주요 지도부도 조 후보자를 정조준하며 문재인정권 규탄의 강도를 끌어올렸다. 황교안 대표는 "입으로는 공정과 정의를 이야기하며, 뒤로는 불법과 관행을 따라 이익과 재산을 챙겼다"며 "말과 행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경기도의회 개원 63주년을 맞아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존(共存)’의 정신을 기반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3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정한 세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는 모두가 같은 꿈”이라면서 “시대정신인 공존을 실현하며 도민의 행복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장은 “우리는 모두가 똑같이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지향점을 향하고 있다”며 “각자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지혜는 공존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3년의 역사는 대나무의 매듭과 나무의 나이테처럼 한 해 한 해 그때마다 시대정신을 담으며 성장했다”면서 “오늘의 시대정신인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5가지 ‘공존의 틀’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5가지 공존의 틀은 송 의장이 지난 7월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최초로 밝힌 경기도의회의 중심 철학으로 ▲중앙과 지방 간 ‘자치분권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공로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한준 의장은 21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농아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한국농아인협회와 경기도 청각장애 복지를 높이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의장 선출 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간 ‘안산시 농아인 수어센터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에는 ‘경기도 수화 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수화 언어 발전에도 매진했다. 송한준 의장은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공존(共存)하는 건강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배수문 의원과 신동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장, 경기도, 한국농아인협회 및 산하 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은 전체 면적이 83%가 산악이며 북한강이 관내 37Km를 흐르는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고 있는 지역이나 최근 몇 년 사이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환경정책 기본법에 의한 대책 지역, 한강법 등 각종 규제 법률로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없는 가운데 관광객의 축소는 지역 경제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과 논의하여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연구원에 산악·수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 결과 최종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서는 산악관광을 위한 인프라 자원으로 청평역-호명산 정상 간 모노레일, 고성리-호명호수 간 케이블카, 가평역-북한강-청평역을 잇는 수륙양용버스 등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김 의원과 가평군 산림과는 호명호수와 호명산의 거리 4Km를 스카이 워크로 연결하여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교차 이용할 수 있도록 호명호수-호명산 간 등산로를 점검하며 산악관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김 의원은 “금년의 경우 가평군의 관광객은 1/3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바다는 우리에게 식량과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교역하는 무역의 통로이며, 생태계의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자연의 보고”라면서, “2006년 제1회 전국해양 스포츠제전이 경북 울진에서 열린 후, 수도권 최초로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시흥 · 안산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에서 철인3종, 핀수영, 카누, 요트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레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트 등 번외종목에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면서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단과 동호인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행사기간 동안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줄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해양스포츠가 일부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도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해양스포츠 대중화는 도민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289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이후 본회의에서 관련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순규 정무부대표가 대표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 주력상품의 핵심소재에 대해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데 이어, 백색국가에서도 정당한 이유 없이 한국을 제외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을 자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서울시와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일본 정부의 기습적 경제침략행위는 국가 간 협력적 우호관계를 훼손하여 세계 경제에 큰 피해를 끼치는 이기적인 행위로 국제사회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다”고 규탄하며,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자발적이고 범국민적 혁명을 통해 승리의 역사를 이뤄낸 우리 국민들이 이번 위기 역시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낼 것이다”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끝까지 싸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에서 유 위원장은 ‘우수의정활동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은 대한뉴스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회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위원장은 현충근린공원 조성, 흑석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는 점과 서울시 사회적경제와 전통시장 특화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수토대장정’ 행사를 갖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장으로서 매년 광복절마다 독도향우회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여 기념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1일차에 정 위원장을 포함하여 74주년 행사에 참여한 74인의 독도향우회 경기지회인들은 ‘노 재팬, 노 다케시마,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묵호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독도수토 신고식 : 독도를 내 고향으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독도향우회 회원들은 매년 고향방문 행사를 통하여 우리 국토인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이전하고 있는데, 이날 장상식님외 9명의 경기지회회원들과 초등학생 염지윤, 염창훈 등 총12명이 등록기준지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이사부길 55’로 옮겼다. 현재까지 향우회 회원 약 3,500여명이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이전했다. 2일차인 8월 15일 광복절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를 위문하고 기념행사를 갖으려 했으나, 금년에는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독도 입도가 어려워져,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에서 광복절 행사를 대신했다.
(시사미래신문)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 삼성동에 소재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여한 가평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가평군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 급식 신문사와 메쎄 E&D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평군에서도 농가형 가공제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도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오는 17일까지 전시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가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명절 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농가와 상품은 두밀농원의 병 잣, 오동나무 생잣, 양지농원의 오색쌀, 가평잡곡, 가평농업기술센터의 누룽지 만찬, 달샘 농원의 도라지조청, 쌀 조정, 잣향기 푸른 숲의 황잣, 아로니아 건강밥, 모두앙 가평포도과즙 협동조합의 포도즙으로 명절 선물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특히 유진농원의 레드와인, 유명농원의 멜로디 루즈와인, 녹수 농원의 포도와인이 가평 농산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 의원은 “농사꾼이 농사를 짓기에도 벅찬데 이렇게 판매를 위해 서울까지 진출하여 가평 농산물 판로를 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4일, 수원시 ‘갤러리 영통’에서 개최된 “위안부 특별전”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인 1991년 8월 14일은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성노예 피해사실을 국제사회에 처음으로 증언한 날”이라면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개최되는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위안부 특별전’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하며,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과거의 슬픔을 현대미술로 승화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른 역사의 중요성과 전쟁, 평화,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일본은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압력으로 중단시키며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마저 억압하려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화의 소녀상’이 되어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면서, 아베정권의 진정어린 사죄를 촉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초로 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작품을 공개한 홍일화 작가를 비롯해 수원
(시사미래신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일항쟁기 역사에 대한 기록과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1,350만 경기도민은 광복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담았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그날의 함성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군으로 1990년 애국장 포장을 수여받은 김유길 애국지사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회 정희시·권정선·김진일 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엊그제 의회 직원들과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했는데, 나라를 잃으면 국민이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광복 74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구국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후손들이 역사를 잊지 않도록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9월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토종요리미식회』 2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토종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사업으로 화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궁평농장』에서 개발한 토종요리 레시피를 화성의 토종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사업이다. 이번 『토종요리미식회』 2차 활동은 시민들과 '전병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미취 전병'과 '호박 전병'의 조리과정2730을 보고 배운 후 화성에서 재배된 개미취와 호박을 중심으로 조선배추, 토종부추, 토종 감자 등 다양한 토종농산물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며, 참여자들에게 토종요리의 맛과 로컬푸드의 신선함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성의 토종농산물로 전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함께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농산물이 친근감있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도농상생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월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것이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