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정책포럼’에서 ‘축소되는 세계, 성장하는 화성시’를 주제로 화성시의 성장배경과 지속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4년 문화정책포럼’은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시급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용인시,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에 일으키는 효과를 조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화성시의 성장 △일자리 증가 △우수한 배후 주거지 △교통인프라 확대 △교육 문화환경 개선 등을 말하며 앞으로의 지속 성장 방안으로 △화성 테크노폴 조성 △20조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조성 △문화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 말미에서 “화성시는 타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슈퍼스타 도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해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
(시사미래신문) ‘백만화성과 함께하는’화성FC U-12 유스팀이 2024 I-LEAGUE(아이리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2024 i-League(아이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완주아카데미에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화성FC U-12 유스팀은 예선전에서 광주위너, 대구스노우를 상대로 각각 4대 2로 승리,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고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서 FC전북을 상대로 4대 1 승리를 거뒀고,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제주탐라(승부차기 2대 1), 구미 AIM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정규시간에서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선 2대 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재인 U-12 유스팀 감독은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흘린 땀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타나서 만족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화성FC U12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22시 08분 경 봉담읍 왕림리 소재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26일 오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취약시설물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제공했으며, 이송 환자별 전담 직원을 매칭해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의 화성시 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기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과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추고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안)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으로, 모집 분야별로 달라지며 각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 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 없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일과 26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상·하반기 3시간씩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셀프 케어 관리 기법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안전관리 주요이론 ▲화성시 주요 안전보건캠페인 진행사항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의무 등이다. 특히, 최근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을 공유하며 현업업무 근로자의 사고예방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중대산업대해 예방을 위한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 사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공유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오는 12월 2일까지 ‘2024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ㆍ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화성시 교육 전문기관으로써 다양하고 세분화된 학교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인텔코리아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메이커톤에서 학생들은 인텔 OpenVINO 툴킷을 활용하여 컴퓨터비전, 생성형AI,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관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진행 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중 10개 코드와 연관지어야 하며, 사용 언어는 파이썬(Phython)이다. 또 참가자들은 본행사 전에 ‘인텔 OpenVINO 사전 훈련 모델 사용 관련 온라인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사례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실생활 속에 스며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많은 학생들이 공유하고 배우면서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행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4년 11월 26일(화),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재단 본부에서 재단 설립 8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과 함께 화성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新미션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올해 설립 8주년을 맞는 한 해를 보내며 여성, 가족 및 청소년 사업을 포괄하면서 시정방침과 일치할 수 있는 미션과 핵심가치를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 투표를 병행하여 화성시민의 희망과 바람을 담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재단의 새로운 미션은 지난 10월, 화성시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한 5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재단 이사장님 포함 참여자 419명 중 192표를 득표한 “여성, 가족,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화성특례시 실현”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선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26일, 재단은 新미션과 화성시의 시정방침을 적극 반영한 재단의 새로운 핵심가치 ‘균형’, ‘혁신’, ‘기회’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며 전 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체계를 공유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도시의 분야별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이날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계획 목표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특례도시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한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정원도시를 설정했다. 또한 2040년 목표인구로 154.4만의 계획인구를 설정하고 4개 생활권 및 권역별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화성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소공인 현장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도시형 소공인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최고 위원회 의장, 나보이 주 부지사, 카르시 시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는 소공인 집적지구와 같은 선진 지원 기반 시설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이 우즈베키스탄과 화성시 간 경제적, 기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를 둘러보며 첨단 장비 공동 활용, 제품 품질 관리,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지원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2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동탄)에서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체육시설, 공원관리, 주차관리를 처리하는 부서로 시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부서이다. 현장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 질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즉각 실행 가능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가이드를 숙지하는 전문교육강사를 통하여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습득하고, 교육 참석자 전원이 화재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가상 화재 진압 훈련을 받았다. 화재 시 고층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법 또한 직접 체험했다. HU공사 시설관리1처 신영희 처장은화성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직원으로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보다 더 신속하고 정밀한 응급 처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교육훈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8일과 22일 2회에 걸쳐 전곡항, 공룡알 화석산지 및 우음도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화성시 지질공원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화성시 지질공원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 국가지질공원 탐방객들을 위해 지질공원이 자연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해설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서 화성시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화성시 내 지질명소를 돌아보며 지질학적인 가치와 지질해설 기법 향상 등 해설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 18일 전곡항에서 중생대 백악기 시기에 형성된 화성 쇄설암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식 절벽과 파식대지를 관찰하고, 22일에는 공룡알 화석지 및 우음도에서 백악기 퇴적암 및 공룡알 화석과 중생대 암맥과 습곡 구조 등을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현장실습을 통해 배우며 지질명소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지질공원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은 전문가로, 특히 올해는 추가로 양성된 지질공원해설사 5명이 처음 참여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65명과 협의체 위원 13명, 인솔자 6명이 참석해 안성맞춤랜드에서 바우덕이 남사당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능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로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청소년기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 ‘대화가 중요해’를 실시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부모 및 조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아이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하고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빙된 전문 강사가 건강한 가정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자녀간의 소통과 부모의 감정 지도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양육에 있어 나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로, 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아쿠아플라넷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행주산성 야간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과 고양시는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태국 팸투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클라우드컴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대상 제외와 분당 이매동 매송2교 방음돔 설치 지연에 대해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수도권 남부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제출 우선 검토 대상 3개 노선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망으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노선”이라며,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산출되어 경제성도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3년 2월 성남을 포함한 4개 시와 ‘서울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서 제3조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약 3,957억 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두 배로 증액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금 총 18억 7,8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당초 9억 3천만 원 규모로 제출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 예산은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 수준인 만큼, 현실성 있는 보조인력 운영을 위한 1회 추경 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기존의 추경안 예산으로는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데 최소 수준이라고 하기에도 실효성이 없는 금액이었다”며 “게다가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안전요원 의무 배치가 아닌 권장 사항인 만큼 증액을 통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있어서 학생 안전관리 등 교원 단체에서 호소하는 어려움에 깊게 공감했다”며 “학교를 벗어난 공간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