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쏠비치 남해’가 4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쏠비치 남해’는 2013년 경남도와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민간투자 사업으로, 도가 역점 추진해온 ‘산토리니형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다. 특히 ‘쏠비치 남해’는 4,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민간 주도의 대형 관광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개장까지 10년 이상 경남도와 남해군, 민간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박 지사는 “쏠비치 남해의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남해가 송정·상주·미조의 해변과 금산 등과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 희망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 오픈을 계기로 남해군 관광산업과 대명소노그룹의 발전을 기원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방문한 베트남 호치민시 메콩강, 구찌터널 등 주요 장소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한때 39년간 남한에서 유일한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유치되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유치를 염원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강화는 이미 수많은 유적과 국가유산이 보존되어 있어 고려박물관 유치의 역사적 상징성과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지지를 나타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베트남에서 국립고려박물관 유치에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화고려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갑룡초등학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잠깐! 멈춰!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갑룡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와 교문 앞에서 학부모회, 강화 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는 등하굣길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했고, 운전자에게는 피켓을 통해 신호 및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올바른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교동면 자원봉사 상담가는 지난 3일, 교동면에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소불고기, 숙주나물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봐 주고 반찬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금숙 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상담가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지난 3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순환 실천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환경 실천운동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일상 속 저탄소 생활과 자원순환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분리배출 방법과 탄소 저감 생활수칙 등을 안내받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저탄소·녹색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친환경 정책과 주민 참여형 실천운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3일 제3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동막해변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상 안전을 위한 구조대 발대식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강화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광과, 화도면사무소,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물놀이 사고는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화군은 9월 말까지 여름철 수상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과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사업 두 개 분야로 구분되며, 각 분야별로 세부사업이 구성되어 있어 신청자는 본인의 경영 여건에 맞는 적합한 사업을 신중히 검토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은 다음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등이다. 또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사업의 세부사업은 다음과 같다. ▲임산물 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가공장비 등 유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6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 안내’ 공고문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7월 4일 관내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통일된 근무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근무복은 밝고 시원한 느낌의 핑크색으로 디자인됐으며,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68명 1인당 1벌씩 지원됐다. 이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강화군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무복을 전달받은 개인택시운송조합 강화군지부 및 2개 법인택시회사 소속 운수종사자들은 “편안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은 곧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하고 신뢰받는 택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5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3박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또는 거주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 유학생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겨울방학에 운영된 『2025년 군포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참가자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얻은 바 있다.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4기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김석중, 김향란, 조윤희, 윤여란 위원에게 협치 유공 표창을 시상하고,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협치정책,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심의·자문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시회의에선 제4기 위원회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김석중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송주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협치소통의 장, 마을실험실, 협치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시민을 위해 시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행정을 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하면서 놓치는 부분도 있을테니 민관협치위원님들이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ST환경과 함께 장애 당사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당사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T환경은 사전에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약속을 정하고, 전문 방역 인력이 방문하여 각 가정에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쌓인 먼지와 해충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장애 당사자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소독 효과를 높이고 장애 당사자의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핸드워시, 살충제,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마련하여 ㈜ST환경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소독 서비스를 받은 김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애 가정이 일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ST환경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과 시의원, 부평구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 군‧구 협의회장,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민재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김민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2023.4.1.~2025.3.31.)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주민자치회 법제화 지원, 인천시 한마음 체육대회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인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시 주민자치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임 권철수 회장(현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 연합회를 이끌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경연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우수 문화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마친 후 신 시장은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며 참여 주민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팀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주요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누리실에서는 경연대회가, 누리홀에서는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청렴도 1등! 세종시에 깃들다 2025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 판소리 공연(‘신 흥부가’ 중 청렴 주제) ▲청렴 상식 퀴즈쇼 ‘청렴골든벨’ ▲청렴밴드의 팝과 가요 공연 ▲청렴 교육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세종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밀리토피아 호텔(성남 소재)에서 초등영어교육 활성화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와이업 스쿨’은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AI) 펭톡’, 학교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어 수업으로, 학생의 영어 의사 소통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입했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교실이 반응하는 콘텐츠 한국교육방송공사 영어(EBS English)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사례 ▲하이러닝 활용 영어교육 사례 ▲영어 수업에 에듀테크 끼얹기 ▲영어로 만나는 세계, 교실 속 국제교류 사례 나눔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더하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기반 영어 수업 및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EBS)과 협업해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에서 식료품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분당우리교회가 운영하는 이웃사랑분과에서 주관한 ‘컵라면과 햇반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6월 8일 ‘이웃사랑주일’을 맞아 성남과 용인 처인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처인구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저소득 아동, 그룹홈, 용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4일 풍덕천동에 위치한 푸름어린이집(원장 윤정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약 1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장난감, 동화책,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윤정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수지구는 7월 1일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구청 직원들과 수지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머리띠를 착용하고 위반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규정을 안내했다. 일부 시민은 “주차선 침범도 주차위반인 줄 몰랐다”, “잠깐 주차는 괜찮은 줄 알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 1045명이 참여한 ‘두근두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원서식 등 행정 자료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서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지구청이나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찾아야 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정보 검색 과정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된 ‘QR코드 민원안내 서비스’는 주민등록 발급, 인감 업무, 민원서식 등 6개 항목에 대해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한 뒤 클릭하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더 이상 방대한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지연방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청덕동 아람근린공원 내 노후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원 입구를 기본보다 넓게 확장했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던 오솔길엔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우천 시 길이 질퍽거려 보행에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바닥을 블록으로 포장해 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산책로엔 울타리를 철거하고 보행 공간을 확장했다.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산책로 한쪽은 흙길을, 한쪽엔 야자매트를 조성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아람근린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