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족센터는 10월 25일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가족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가족 네 컷’ 포토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가족의 바람을 적어 꾸미는 ‘소원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주시가족센터 '찾아가는가족센터'사업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서비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사회 내 가족의 건강성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은순 센터장은 “찾아가는 가족센터는 시민 가까이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웃는 시간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가족의 행복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자인 최〇〇(40대, 옥정동 거주) 씨는 ‘우리 동네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행사 같다’, 김〇〇(30대, 덕계동 거주) 씨는‘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있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의회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오혜자 부의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은 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3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광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조례가 통과됐다. '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보훈 관련 조례도 함께 처리돼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의회는 회기 기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생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 우수관로 관리 사각지대 해소, 공원 관리 부실 문제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지적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팔당 물안개공원, 도척 사정교쉼터, 중대물빛공원 등 주요 공원의 관리 실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신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경안‧쌍령‧광남1·2동)은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한 아동 유괴 및 유괴미수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광주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2020년 이후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유괴 포함) 범죄가 60% 이상 증가했고, 13세 미만 아동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안전관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광주시가 그 이름에 걸맞은 ‘안전과 보호’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교 주변뿐 아니라 실제 통학 동선과 생활권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CCTV·비상벨·스마트 가로등 등 안전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퇴근 차량이 몰리는 도로, 조명이 어두운 골목길 등 광주시 곳곳에는 여전히 아동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광주시 전역을 하나의 ‘아동안전 생활권’으로 보고 통학로 정비와 보호구역 지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경찰·지역사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7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체 이 쓰레기 민원들은 어디서 왔을까?’라는 문제의식 아래,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손세화 의원은 최근 포천시 전역에서 쓰레기 미수거 및 대형폐기물 방치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이는 포천시 청소행정의 구조적인 실패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권역조정의 실패 ▲인력 배치의 불균형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또한 자원순환센터 운영체계의 문제도 언급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점심시간 동안 반입 대기 상태로 업무가 중단되는 비효율적 구조를 지적하며, “행정이 현장을 외면한 채 근로자 간 갈등을 방관하고 있다. 이는 ‘을들의 전쟁’을 초래한 포천판 오징어게임과 다름없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포천시의 청소행정은 이제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자원순환센터 인력 재배치 및 충원과 점심시간 교대제 도입 등 운영체계 개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체계 재정비를 제안했다. 끝으로 손세화 의원은 “깨끗한 청소행정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과 '고양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2건이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병역명문가의 공헌을 예우하기 위해 그 가족의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예선 시의원은 “이를 통해 병역 문화 정착과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건소 수가 조례에도 근거 조항을 넣어 보건소가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보건행정팀)에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병역명문가 469가구 ▲병역명문가 가족 예상인원 5,628명 ▲진료비 감면 인원수는 2,814명 등으로 예상 추계치를 보였다. 장예선 시의원은 “지난 9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개선을 요청받아 바로 실무에 착수했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부터 하나씩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묻고 다정함으로 일상을 잇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말의 도심을 따뜻하게 채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안녕, 음악회'는 △김창완밴드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깊어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음악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원 로컬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들의 사연을 주제로 한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가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가 20인이 참여한 아트테라피 '마음약국', 엄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회 '책풍덩아지트', 어린이 체험 놀이터 '수원아 노올자!', 우리동네 문화공간이 함께한 '동행공간 출장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족사랑 밤마실'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밤마실’은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 10월 이웃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프로그램 운영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놀이는 ▲계란판에 공 넣기, ▲병뚜껑 알까기, ▲손바닥 낚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선물뽑기, ▲풍선아트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의 학교·단체·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25일 ‘제16회 이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체육회 주최로 이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면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 색판 뒤집기, OX퀴즈, 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이동면 4개 법정리별 주민들이 팀을 나눠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체육회 및 지역발전 유공자인 황성환, 김낙희, 윤경자, 차인성, 최금표 님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세견 이동면체육회장은 "이동면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모두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동면 모든주민들께서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한수원 및 각 기관 단체장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6회 이동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한세견 이동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
(시사미래신문) 파주소방서는 27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Korean Stroke Angels’ 시상식에서 조영준 소방교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뇌졸중 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 응급처치, 병원 이송 전 과정에서 우수한 대응 능력을 발휘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20명에게만 주어지며 구급대원에게는 최고의 명예 중 하나로 꼽힌다. 조영준 소방교는 지난 2년간 급성 뇌졸중 환자 이송 과정에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인증을 다수 획득하는 등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북부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는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는 순간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현장에서는 매 순간이 골든타임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찬 서장은 “평소 철저한 대응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범이 된 대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5~26일 장안구 하광교동 133-1에서 친환경농산물 한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과 ‘지구를 지키는 꿀벌농부 경기공유학교’ 학생·학부모 등이 4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갔다. 김장에 사용한 모든 농산물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이날 담근 김치 50상자는 수원시 생명산업과를 통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기른 농산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수원시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11만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오후 2시 시작되는 본행사는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이 하나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는 27일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 권선·팔달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 3개 녹색어머니연합회(남부·중부·서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도 했다. 또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을 시작으로 9월 광교중앙역 일원, 그리고 10월에는 수원시청역까지 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주차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정책안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자전거와 PM은 이동 편의성은 높이지만, 일부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수칙 미준수로 보행 안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와글와글센터에서 열린 '별별 어린이 와글와글 축제'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1,176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며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와글와글센터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1호 거점시설로, 축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어린이 벼룩장터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술 공연 ▲스탬프 투어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커뮤니티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의놀이터 활성화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로 거점시설을 지속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주관으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과'AI 섬유산업 자율제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가 참여했으며 경기북부 섬유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현장 활용 모델 발굴 등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섬유는 양주시의 대표 산업중 하나”라며, “오늘의 협약식과 세미나를 통해 AI와 자율제조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섬유산업은 이제 AI와 데이터 중심의 자율제조 전환의 흐름 앞에 서 있으며, 오늘의 협약은 기업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AI를 활용한 섬유산업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AI 섬유산업 자율제조 세미나’에는 경기북부 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I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조현철 부회장은 제지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면서 본격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