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워 팝업스토어' 는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 행사장에서 9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집안에 식물을 들이고 공간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물이 단순히 관상용을 넘어 일상 속에서 감성과 치유의 효과를 동시에 주는 매개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과 식물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고양가을꽃축제가 개최되며, 이때 화훼농가 1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된다. 이번 2025고양가을꽃축제에서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주엽2동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잔치 기간 동안, 경로당별로 일정을 달리해 관내 20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약 500여 명에게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내 교통 관련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 정지’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한편, 구는 이번 한뫼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강선초·대화초 등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모당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간단한 앉을자리만 구비해 중산2동 모당공원으로 오면 된다. 이날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영화 ‘싱2게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더해진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북극항로 개설의 목적 달성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극지연구소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채 관련성이 적은 세종시 기관만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가 부산으로 간다고 모든 공공기관 따라가야 한다는 논리라면 부산에 위치한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이 세종시 소재 14개 부처 산하기관은 모두 세종시에 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부처 이전과는 엄연히 다른 사안이라는 점을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신검단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9월 1일 개교한 인천신검단초등학교의 첫 안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올바른 보행 습관 안내 ▲운전자 대상 신호 준수 및 서행 운전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117 신고 전화와 상담 체계를 안내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교통법규 준수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8월 12일에 시행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36명이 응시해 34명(94.4%)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30명 응시 27명 합격했으며, 올해 1·2회 합산 66명이 응시해 총 61명(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57명)이 합격해 약 9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센터가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과목별 그룹 멘토링, 온라인 강의, 기출문제지 제공, 정서적 지원 등 학업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계양경찰서, 인천서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검정고시 응시장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관 간 학교밖청소년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입시·진로 상담, 원서접수 지원, 정보제공 등 맞춤형 진학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26일과 27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여에 빛나는 명작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되는 것으로, 계양구 개청 30주년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자 추진됐다. ‘만능재치꾼 피가로_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위트와 기발한 계략으로 가득한 만능 재치꾼 이발사 ‘피가로’를 중심으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죠르죠 본죠반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과 계양구테니스협회(협회장 정운기)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일 총 26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60만 원을, 계양구테니스협회는 100만 원을 전달해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금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최종국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기후위기로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정운기 계양구테니스협회장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계양구의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양궁 전문선수반을 비롯해 유아·지역주민·취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온돌방·침대방·도미토리),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회장이 직접 구매한 재료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닭갈비 △감자볶음 △동태전 △야채전 △고춧잎나물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가정마다 전달했다. 유영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준비한 반찬이 이웃분들께 힘이 되고 하루를 밝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미현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심리 안정 공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표어로, 지평면 무왕리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과거 ‘무왕위생매립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단순 매립 시설을 넘어 일반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 자원을 순환시키고 누구나 방문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제는 혐오시설이 아닌, 일상 속 꼭 필요한 시설로서 자원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현재까지 115회 실시됐고 2,5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관내외 주민과 학생, 해외 방문객까지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제작, 새활용(업사이클) 강사 양성, 자원순환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새활용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의정부 대표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경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89명이 5주간 피구 등 1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의정부 학생들의 참가 종목은 육상,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배구, 농구, 피구, 탁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풋살, 티볼, 치어리딩 등이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회 참가비 지원과 현장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9월 6일(토)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줄넘기협회가 공동 주관한 줄넘기 경기가 열려, 초·중학교 38개 팀 7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열띤 축제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이 참석하여, 학교체육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줄넘기 종목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의정부 대표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영유아교육기관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통찰과 공감! 내일을 여는 영유아교육 리더십’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및 교육환경에 대비한 영유아교육기관 원장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8일 공사립유치원 원장 100명, 9일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각각 대면 집합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 변화와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요구 ▲미래 영유아교육과정의 핵심 동향 ▲자기 이해 및 교사와 학부모 이해를 통한 행복한 기관 만들기 ▲불확실한 미래 속, 연결의 가치 실현을 통한 영유아 포용 및 다정하게 공존하는 리더의 역할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연수를 통해 영유아교육기관 경영자들이 미래 영유아교육 핵심 동향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공감 및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리더로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