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라오스 노동부장관이 양주시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노동부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 중인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꼬마사랑어린이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총 1,181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라면 781개와 꼬마사랑어린이집에서 마련한 400개를 더해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허진하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후원”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어린이집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성탄절을 맞아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린 선물꾸러미 40개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양말 2켤레와 율무차, 쌍화탕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포장하며 이웃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5월 어버이날에도 디퓨저와 카네이션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경식 신곡초등학교 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류1동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영통동에 위치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자원의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미소마취통증의학과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전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일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소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한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관내 키즈웰어린이집 원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된 라면은 정자3동 내 어려운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옥 키즈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며 준비한 만큼 이 정성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빅트리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라면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빅트리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 및 라면 등을 정자2·3동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으로 마련됐다. 김연희 빅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빅트리어린이집의 아이들, 학부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꾸준한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본가송탄부대찌개’에 ‘사랑나눔가게 7호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가송탄부대찌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마다 5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애 본가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현판까지 달아주시니 더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월 변함없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이러한 실천이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15명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 청사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2달여 간의 프로그램 휴강을 앞두고 공사 추진 개요를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배 주민자치회 회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권선구 소재 다원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힘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백미는 장안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종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다원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 12월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2026년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 간 화합을 위한 야외활동도 함께 진행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의견을 깊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느낀 소통의 힘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감성 있게 즐기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에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윈터 버스킹’을 개최한다.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따듯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블루위트 퀄텟’과 ‘블루버드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블루위트 퀄텟’은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을 중심으로 뭉친 ‘블루버드 퀸텟’은 트럼펫 신동 곽다경과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에는 ‘티코티코밴드’와 ‘허원무 트리오’가 무대를 이어간다. 색소폰 연주자 박성영이 이끄는 ‘티코티코밴드’는 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스탠다드와 영화 OST, 캐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크 허원무가 이끄는‘허원무 트리오’는 탁월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청소년 수련시설 및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의 목소리로 수련시설 개선과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JYCC문화예술동아리’▲청년 유입 및 청년 주도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청년 네트워크 기획단’3개 분야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로 나뉜다. 올해는 청소년과 청년 주도의 실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서로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2026년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움직이며 더 큰 지역 변화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화)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세입 및 세출구조의 추이와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예산제도의 성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예산규모 50억원 이상(광역자치단체 투자심사 대상), 집행률 80% 미만(평균기준 10% 포인트 낮음), 5년간 3차례 이상 저조한 집행률(계속비 사업 등의 문제점 분석 등) 기준으로 집행부진 사업을 선정하여 분석했다”며 “세부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명시·사고이월의 충족조건 강화 △계속비관리 관행개선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분석을 넘어, 경기도 예산 집행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명확히 진단했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재정 모니터링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심의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2월 15일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경기도 바둑 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선언적·포괄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바둑 진흥 사업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전문인력 육성, 국제교류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는 ▲바둑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국내외 교류 및 대회 개최 지원 ▲바둑지도자·바둑전문기사 육성 및 활동 지원 ▲연구·교육·산업 연계 사업 등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바둑 진흥 시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매년 11월 5일을 ‘바둑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및 바둑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바둑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도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이 아니라, 바둑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회의를 갖고,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발2040’ 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및 추진단의 역할·정체성 재정립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화) 2026년 경기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윤 의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예산 감액 및 사업추진 체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에 사업비 7억 원만 남겨놓고 북부발전을 논할 수 있겠느냐”며 조장석 단장을 강하게 질책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북부 전역의 산업·교통·정주 여건을 장기적으로 재편하는 종합 전략”이라며 “이를 총괄하는 조직이 예산과 기능, 정체성 모두에서 흔들리면 북부발전 전략 자체가 실국별 단편 사업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추진단의 명칭과 관련해 “현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라는 명칭이 현장에서는 정책 추진의 취지와 다르게 받아들여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6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4개 단지의 방범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기계경비실무와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보안과 안전 관리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