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동구동(동장 김건영)은 지난 3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빛으로그리는세상으로부터 깻잎 4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깻잎은 ‘빛으로그리는세상’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도시텃밭 사업에 참여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숙 회장은 “정성 들여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를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그리는세상’은 사랑의 컵밥 후원, 채소 후원, 동구동 CMS 후원금 지정 기탁, 동구동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재능 기부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버들마을코오롱아파트 경로당에서 16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새빛만남 △화서2동 제2회 화서랑 축제 △서호 꽃뫼공원 야외무대 확장 및 정비 △수원e택시 전화콜 서비스 시범운영 홍보 등 주요 시정 사업 및 각종 행사 추진 계획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9월 11일에 진행되는 ‘새빛만남’ 행사에 대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안내 말씀을 전했다. “새빛만남은 시장님께서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시정 사항과 화서2동 마을계획 등에 대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행사이니,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바쁘시더라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항상 화서2동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인사를 올렸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서2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매주 첫째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아직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데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한 끼 식사 든든히 하시고, 화서2동에서의 기억이 늘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즐거운 동네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주민들과 어울려 식사 하는 일이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어려울 수 있는데 그것을 실현 시켜준 채상궁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진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혼자 먹는 것보다 이웃과 어울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3일 이교수한정식에서 생일을 맞은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매월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행사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9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오늘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솔을 맡았던 이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3일, 지역 내 미용실 '제드헤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여건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자신감과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제드헤어 원장과 미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커트,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다과와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미소를 되찾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업체,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드헤어 측 역시 "우리의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용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지역사회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7강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이는 양모에 대해 알아보고, 공예용 니들을 이용하여 양모볼을 각양각색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같은 양모볼로 작업을 시작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양모 공예 수업으로 아이들이 감수성을 기르고, 양모로 만든 물건으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양모 공예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했던 주민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순찰은 지만파출소와 협력하여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순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산책하던 길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만2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주 3회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음건강케어’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가정신건강현황 2023’에 따르면 국민의 27.3%가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중 하나 이상을 경험했으며, 그중 11.3%는 우울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상담,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치료 설루션 등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뒷받침할 공공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 2025년에도 ‘마음건강케어’ 사업이 지속돼 경제적 사유로 치료가 중단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 F30-39, F40-48, F90-98 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시민이며, 진단 시기에 따라 3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은 조기 치료가 무엇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개인 80명과 법인 41곳을 포함한 총 121명이며, 체납액은 51억 1,500만 원에 이른다. 기동징수반은 징수과 직원 15명으로 편성해 조세정의반과 자주재원반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8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에서 체납자에게는 신속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회피자에게는 실거주지 확인과 가택수색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납부 불능자는 정리 보류 처분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분납 미이행자와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조세정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그리고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참석자들은 ▲해수부 부산 이전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주력산업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내년도 국비확보, 국정과제 실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정치권이 ‘부산 원팀’으로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지난 8월 30일 정부안 확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주요 역점사업이 대거 반영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사업의 보완전략에 집중했다. 특히 ▲다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영화생성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컴퓨팅 산업 ▲피지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실증 등 14개 국비 사업과, ▲정관선 건설 ▲가덕신공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3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호우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우영환 이사장은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3일'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선정에 따른 포상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보건소 관계자, 정윤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 조진흠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수철 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지원 및 긴급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이웃에게 도움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지역 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제빵(베이킹) 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9월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 ‘장애인 제빵(베이킹) 교실’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소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의 내용은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 상큼한 과일 타르트 만들기 ▲귀여운 동물 케이크 만들기 ▲달콤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부드러운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손을 움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는 제빵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제빵(베이킹) 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등록 뇌병변 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2025 하반기 학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율, 균형,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 시흥교육지원청의 하반기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원)장들과 함께 시흥 미래교육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시흥교육의 가족이 된 학교장 소개 및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 혁신 방안 ▲에듀테크 및 하이러닝 활성화를 위한 시흥 에듀톤 추진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학교장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및 에듀테크 활용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9월 3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확보 및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교육 강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조성계획은 경기북부지역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체계적인 재활을 통해 생물권 보전 기능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생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 공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존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내에 생태관찰원, DMZ생태공원, 탐방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멸종위기종이 집중된 생태적 요충지로, 이번 생태관찰원 조성은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공간에서 영구 장애동물의 재활 과정을 도민이 직접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무상대부 형태로 운영돼 온 구조관리센터 부지를 이번에 도유지와 교환 취득함으로써, 향후 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관에서 ‘2025 정신건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는 경험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한다. 주요 전시작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당사자 작품 ▲청년작가 작품 ▲‘행복체크인 공모전’ 입상작 등이다. 특히, 행복체크인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의 작은 행복을 공유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당사자들의 회복 의지와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고령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웰니스 통합돌봄 프로그램은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운동 2개 프로그램과 기관 연계 방문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운영하는 ‘고령 장애인 소도구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이달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통해 근지구력 증진,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경기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애인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나선근육안정화) 재활운동을 통해 고령 및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목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