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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2관왕 쾌거 ○ 1등급 획득은 2014년 평가 이후 최초 화성시는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1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기관에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100점 만점에 86.40점을 받았다. 영역별 점수로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고,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문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각각 93점과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줄곧 3등급에 머물렀으나 2018년 11월 청렴도 및 부패방지 전담 팀을 신설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평택시가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등 시민들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중국인 입국자가 많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평택항에는 중국 위해, 연태 등 5개 항로에 5대의 국제여객선이 주 14항차 운영 중으로 1일 평균 1,000여명의 여행객과 상인들이 입국하고 있어 방역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각 선사 중 연운항 ‧ 일조국제훼리는 2월 중순까지 휴항하고, 대룡해운 ‧ 교동훼리 ‧ 연태훼리는 오는 30일부터 당분간 승객을 제외하고 화물만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각 선사들은 향후 1 ~ 2주간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휴항 연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와 함께 평택항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도 강화한다. 입항한 배에 직접 승선해 선내에서 개인별 체온 측정과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 받고, 마스크 제공과 손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입국심사장과 입국장 밖에도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해 입국자들을 2중으로 점검하고 있다. 28일 오전에 입항한 대룡해운 카훼리 승선객 116명에 대해 발열감시 등을 실시한 결과,
 
								
				오산시는 12월 12일 서울 광화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서 학습도시 사례발표에 융합과 창조를 통해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오산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러닝디자인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입히다’를 주제로 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는 갈라콘서트에서 오산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교육도시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미래 학습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평생학습타임즈 주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오산시 외 4개 도시가 공동주관했다. ‘제5차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 학습도시의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최운실 한국평생교육진흥재단대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전국학습도시 시장, 군수, 교육장 및 평생교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를 맞아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에 불법 적치된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 세곡리 산75번지 일대에 방치된 약 8,550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은 그동안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폐기물처리업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해왔으며,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지난달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9일 첫 삽을 떴다. 폐기물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될 예정이며, 국·도비 15억 원을 포함 총 2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처리를 완료한 후 구상권 청구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 및 행위자 등에 징수할 방침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의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YBS뉴스통신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방의정, 지역발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 하에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 결정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회의’라는 혁신적인 숙의민주주의 정책을 도입・시행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3대 시정방침 아래,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비롯해 간담회, 찾아가는 시정 등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10일 소외여성 어르신들께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로 기탁한 3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5세트를 햇살사회복지회 회원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 이병락(후쏘코리아 대표) 부회장 등 임원이 참가하여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후원해 주신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에서 올해에는 여성단체로 후원물품을 기탁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소외된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에서 수탁·운영하는 유료 무인노외주차장 28개소에 대하여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한 해외카드 범위를 12월부로 확대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일부 외국인 카드(해외VISA, 해외MASTER)만 결제 가능하였는데, 최근 전격적인 결제시스템 변경을 통해 대부분의 해외카드(아멕스, 디스커버 등)도 출구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평택은 주한미군 및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국제도시로서 금번 해외카드 결제가능 확대조치를 통해 외국인들이 평택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031-8053-8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전지수 3개 분야 상승... 개선정도 우수지역 선정 ○ 감염병 분야 5년 연속 1등급, 자살 1등급, 범죄 5년 연속 2등급 화성시가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3개 분야(화재, 생활안전, 자살)에서 등급 상향을 이루어내 개선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부분 5년 연속 1등급, 자살 부분 1등급, 범죄 부분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화재, 생활안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각 1등급씩 상향됐다. 민선 7기 시민안전을 핵심가치로 꼽은 시는 ‘화성형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야간도보순찰대‘우·동·빠(우리동네아빠)’도입 ▲시민안전체험교실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24시간 밀착 돌봄 응급위기대응시스템 ▲질병정보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 관리하는 도시안전센터와 7,831대의 CCTV를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역시 효율적인 안전관리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6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1회 다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연숙(향남․양감․정남) 의원은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를 이끌며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민참여 조례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연숙 의원은 “앞으로도 입법활동을 통한 제도마련과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쳐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연숙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입성 후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센터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화성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 및 관리․운영 조례」,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가 지난 10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학생동아리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기획위원회의 활동소감을 공유하고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자 ‘학생기획위원회 활동 공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1일 화성시에 따르면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학생기획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 활동소감 나누기 및 만찬, 2020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및 학생기획운영위원회 계획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5개월간 여러분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학생과 주민 모두 즐긴 특별한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가지고 화성을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 상습 동파지역 순찰, 비상급수차량 상시 운영,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화성시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한파기간에 집중되는 상수도관 동파 사고를 줄이고자 상습 동파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가압장, 배수지, 급수전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검침원 교육을 완료해 외부로 노출된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동파 시설 응급조치 방법 등을 숙지시키고, 검침 시 수도시설관리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동파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동파사고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시 비상급수차량 운행과 함께 4개 권역 15개 상수도대행업체를 활용한 누수복구 기동반도 운영한다. 김학헌 맑은물사업소장은 “한파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주시고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화성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상청과 기상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석 기상청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기상청의 기상자료 공유 및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화성시의 각종 환경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람길 등 상세 기상자료의 상호 이용 및 활용 △해무 저감을 위한 기상조절 실험 수행 및 지원 △해양기상서비스 협력이다. 이에, 양 기관은 바람길 등 상세 자료를 상호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한국형 고해상도 규모상세화 체계(KMAPP) 고도화를 위한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상시 바람 수렴지역인 화성호, 시화호 일대 기상자료는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 분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무 및 안개 제거 실험을 위한 기상조절 실험센터 기반 구축에도 상호 협력한다. 2017년부터 2년간 관측 자료를 분석해온 기상청은 화성시 해안 부근 안개 발생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실험센터 유치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또, 맞춤형 해양기상정보 제공으로 항만, 항로, 레저 등 각종 해양활동을 지원하고, 고품질 통신시설인 해양기상 위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도에는 2016년 대비 58.2%가 증가한 35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97건(383억 4천 3백만원) 사업을 신청받았고, 10월 31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72건(350억 4,4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31일 오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청년과 풋살경기로 소통하는“하나될 킥잇 청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 명 관람객으로 참석하여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최근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사)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인천대)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인천시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전담하는 ‘AI 혁신 TF팀’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공항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Kick-off)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운영방안 논의를 비롯해 AI 전환과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이자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인 만큼,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적극 이행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인천공항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팀은 크게 △기획 △도입․활용 △인프라․데이터 △윤리․보안 4개 분야로 구성되어, △국민체감형 AIrport(에이아이 에어포트) 전략 수립 △AI 인프라 및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개발 △ AI 기술 연구 및 효과성 분석 △AI 윤리체계 고도화 및 보안 강화
 
							(시사미래신문)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은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