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신우(대표 고승환)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송탄출장소를 방문하여 어린이용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기부했다.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물량확보의 어려움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우의 마스크 기부는 추가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평택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감이 되고 있다. 고승환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이며, ㈜신우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평택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어린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2관왕 쾌거 ○ 1등급 획득은 2014년 평가 이후 최초 화성시는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1등급을 받은 것은 지난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기관에 포함된 이후 처음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100점 만점에 86.40점을 받았다. 영역별 점수로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고,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문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각각 93점과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줄곧 3등급에 머물렀으나 2018년 11월 청렴도 및 부패방지 전담 팀을 신설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평택시가 국내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발생 등 시민들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중국인 입국자가 많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평택항에는 중국 위해, 연태 등 5개 항로에 5대의 국제여객선이 주 14항차 운영 중으로 1일 평균 1,000여명의 여행객과 상인들이 입국하고 있어 방역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사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각 선사 중 연운항 ‧ 일조국제훼리는 2월 중순까지 휴항하고, 대룡해운 ‧ 교동훼리 ‧ 연태훼리는 오는 30일부터 당분간 승객을 제외하고 화물만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각 선사들은 향후 1 ~ 2주간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휴항 연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와 함께 평택항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도 강화한다. 입항한 배에 직접 승선해 선내에서 개인별 체온 측정과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 받고, 마스크 제공과 손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입국심사장과 입국장 밖에도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해 입국자들을 2중으로 점검하고 있다. 28일 오전에 입항한 대룡해운 카훼리 승선객 116명에 대해 발열감시 등을 실시한 결과,
오산시는 12월 12일 서울 광화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서 학습도시 사례발표에 융합과 창조를 통해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오산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러닝디자인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입히다’를 주제로 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는 갈라콘서트에서 오산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교육도시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미래 학습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평생학습타임즈 주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오산시 외 4개 도시가 공동주관했다. ‘제5차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 학습도시의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최운실 한국평생교육진흥재단대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전국학습도시 시장, 군수, 교육장 및 평생교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휴먼테크놀로지 혁명시대를 맞아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봉담읍 세곡리에 불법 적치된 방치폐기물의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 세곡리 산75번지 일대에 방치된 약 8,550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은 그동안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폐기물처리업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진행해왔으며,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지난달 직접 5개 위탁처리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9일 첫 삽을 떴다. 폐기물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전량 처리될 예정이며, 국·도비 15억 원을 포함 총 2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처리를 완료한 후 구상권 청구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토지소유주 및 행위자 등에 징수할 방침이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의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YBS뉴스통신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방의정, 지역발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 하에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 결정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회의’라는 혁신적인 숙의민주주의 정책을 도입・시행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3대 시정방침 아래,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비롯해 간담회, 찾아가는 시정 등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그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10일 소외여성 어르신들께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로 기탁한 3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5세트를 햇살사회복지회 회원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 이병락(후쏘코리아 대표) 부회장 등 임원이 참가하여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후원해 주신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에서 올해에는 여성단체로 후원물품을 기탁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소외된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에서 수탁·운영하는 유료 무인노외주차장 28개소에 대하여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한 해외카드 범위를 12월부로 확대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일부 외국인 카드(해외VISA, 해외MASTER)만 결제 가능하였는데, 최근 전격적인 결제시스템 변경을 통해 대부분의 해외카드(아멕스, 디스커버 등)도 출구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평택은 주한미군 및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국제도시로서 금번 해외카드 결제가능 확대조치를 통해 외국인들이 평택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031-8053-8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전지수 3개 분야 상승... 개선정도 우수지역 선정 ○ 감염병 분야 5년 연속 1등급, 자살 1등급, 범죄 5년 연속 2등급 화성시가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3개 분야(화재, 생활안전, 자살)에서 등급 상향을 이루어내 개선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부분 5년 연속 1등급, 자살 부분 1등급, 범죄 부분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화재, 생활안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각 1등급씩 상향됐다. 민선 7기 시민안전을 핵심가치로 꼽은 시는 ‘화성형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야간도보순찰대‘우·동·빠(우리동네아빠)’도입 ▲시민안전체험교실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24시간 밀착 돌봄 응급위기대응시스템 ▲질병정보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 관리하는 도시안전센터와 7,831대의 CCTV를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역시 효율적인 안전관리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6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1회 다산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연숙(향남․양감․정남) 의원은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를 이끌며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시민참여 조례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연숙 의원은 “앞으로도 입법활동을 통한 제도마련과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쳐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연숙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입성 후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센터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화성시 유비쿼터스도시 건설 및 관리․운영 조례」,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가 지난 10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학생동아리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기획위원회의 활동소감을 공유하고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자 ‘학생기획위원회 활동 공유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1일 화성시에 따르면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학생기획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 활동소감 나누기 및 만찬, 2020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및 학생기획운영위원회 계획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5개월간 여러분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학생과 주민 모두 즐긴 특별한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가지고 화성을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 상습 동파지역 순찰, 비상급수차량 상시 운영,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등 화성시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한파기간에 집중되는 상수도관 동파 사고를 줄이고자 상습 동파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가압장, 배수지, 급수전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검침원 교육을 완료해 외부로 노출된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동파 시설 응급조치 방법 등을 숙지시키고, 검침 시 수도시설관리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동파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동파사고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시 비상급수차량 운행과 함께 4개 권역 15개 상수도대행업체를 활용한 누수복구 기동반도 운영한다. 김학헌 맑은물사업소장은 “한파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주시고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화성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상청과 기상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석 기상청장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기상청의 기상자료 공유 및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화성시의 각종 환경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람길 등 상세 기상자료의 상호 이용 및 활용 △해무 저감을 위한 기상조절 실험 수행 및 지원 △해양기상서비스 협력이다. 이에, 양 기관은 바람길 등 상세 자료를 상호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한국형 고해상도 규모상세화 체계(KMAPP) 고도화를 위한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상시 바람 수렴지역인 화성호, 시화호 일대 기상자료는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 분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무 및 안개 제거 실험을 위한 기상조절 실험센터 기반 구축에도 상호 협력한다. 2017년부터 2년간 관측 자료를 분석해온 기상청은 화성시 해안 부근 안개 발생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실험센터 유치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또, 맞춤형 해양기상정보 제공으로 항만, 항로, 레저 등 각종 해양활동을 지원하고, 고품질 통신시설인 해양기상 위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도에는 2016년 대비 58.2%가 증가한 35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97건(383억 4천 3백만원) 사업을 신청받았고, 10월 31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72건(350억 4,4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FC의 운영 전반과 화성FC 프로리그 진출 진행 상황에 대해 시정질문을 위한 시정질문 요지서를 제출했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FC가 현재 겪고 있는 운영상의 문제점과 화성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화성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화성시장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 의원은 화성FC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운영에 있어서 투명하고 신뢰있는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표이사 해임 문제와 관련하여 그 배경과 과정에 대한 면밀하게 질문하고, 화성FC 문제들이 화성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그 동안 화성시의회에서 프로리그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해 지난 2025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에서 의회 동의 절차와 관련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의회와 논의하며 행정을 진행해 달라 건의하였지만 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의회의 권한이나 의견을 무시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기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경기도 기업 리더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 및 임원 총 203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 산업안전 및 인사노무관리, 글로벌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인공지능(AI)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다른 맞춤형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프랜드십데이, 리더스데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실질적이고 다양한 실전교육을 제공해
(시사미래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기관과의 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 싶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