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과 보아스의 결혼(룻기 4:13-17) ‘연애는 필수이고 결혼은 선택이다.’‘결혼은 선택이고 일은 필수다.’ 그리고 ‘결혼은 해도 안 해도 후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주장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 결혼은 사랑과 생명의 연합으로 가정을 이루는 시작인 것이 성경 전체의 흐름입니다. 룻기는 보아스와 룻이 어떻게 다윗의 계대와 그리스도의 계대에 참여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셨는지를 드러내는 책입니다. 4장의 내용 구성은 보아스의 기업 무르려는 노력 (1-8절), 보아스와 룻의 결혼과 출산 (9-17절), 보아스와 룻의 후손들 (18-22절)로 하나님의 확실한 섭리가운데 이뤄진 가정을 보면서 은혜를 입기를 원합니다. 1. 룻과 결혼은 보아스의 지혜와 하나님의 섭리 (1-8절) 구약시대에 고엘제도가 있었습니다. 고엘 (Goel)이란 히브리어 음역으로서 보상할 자 회복할 자 구속할 자 (redeemer)라는 뜻입니다. 우리 한글 개역 성경에는 근족(近族) 기업(基業)무를 자 보수자 (報讐者) 등으로 번역된 말입니다. 즉 고엘 은 가장 가까운 친족으로서 어려움 당한 자를
기드온 사사의 신앙(삿6:11-18) 기드온의 이야기는, 사사기 6장부터 8장에 걸쳐서 먼저 기드온이 사사로 부름을 받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어려울 때에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응답을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체험하고도, 삶이 평안해지자, ‘은혜는 물위에 새긴다.’는 말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다시금 정욕을 따라서 우상숭배라는 어리석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바른 신앙생활을 가르치기 위하여 미디안 족속을 통하여 징계함으로써 미디안 족속의 7년 동안에 걸친 무자비한 착취와 수탈 때문에 견딜 수 없게 된 이스라엘이 다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한 목소리로 미디안의 강포함에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이런 고난이 다가왔는지를 한 선지자를 보내어 책망하면서 깨닫게 하십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을 찾아와서 기드온을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 세우시고, 구체적으로 기드온을 통하여, 미디안의 억압에
사명과 보장된 약속 (수1:1~9)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축복의 존재 그리고 영적이고도 사명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들과 자연환경을 관리하는 사명을 주셨고 또한 동물들을 이끌어 오사 이름을 짓는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믿음을 사람들 중에 노아는 방주를 짓는 일을 주어 어려운 시대의 사람을 구원하도록 하였으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바로 체제하에서 구원하여 광야를 인도하는 사명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각자 다른 꼭 필요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신 것과 순종을 요구하시는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보면서 새로운 일과 신앙생활을 하려는 우리 모두에게 큰 비전의 회복과 새 힘과 용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Ⅰ. 여호수아의 사명은 일어나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너 가는 것입니다(1-2) 국민교육헌장에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는 도전적인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명이 있는데 여호수아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1.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직접 말씀합니다(1절) 1절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잊지 말고 기억하라(신8:11-20) 우리가 잊어야 할 것과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억하는 것들은 생일, 결혼, 기념될 만한 일들 그리고 나라 적으로는 36년 일제치하, 8.15광복, 6.25전쟁 기타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에 대해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반면 가르친 교훈과 받은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서양속담에 “원수와 허믈은 모래(물)에 쓰고 은혜는 돌에 새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기억하다”란 뜻을 가진 “야드 바셈”이란 기념관이 있는데, 이 기념관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학살당한 600만 유대인들을 기억하는 예루살렘 헤르출에 있는 국립 기념관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잊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생활 40년을 마치고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하신 모세의 유언적인 설교로, 핵심단어는 “기억하라”고 하셨는데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을 4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꼭 기억하라고 하셨습니까? 1. 애굽 땅 종 되었던 삶에서 구원받았음을 기억해야(11-14). 특별히 14절을 보시면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
복 주시려는 하나님 (민6:22-27) 복을 동양에서는 다섯 가지의 오복(五福)으로 말해 왔습니다. 수(壽)·부(富)·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이 그것입니다. 부하게 장수하며 건강하게 지내며 이웃에 덕을 세우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평안하게 생을 마치는 것을 말하는데 중국의 <서경>에 실린 내용이라고 전해집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생물들에게 복주시고(창1:22). 또 사람에게도 복주셨습니다(창1:28). 히6:14에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이처럼 하나님은, 복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특히 주의 종인, 제사장들을 사용하시되. 궁극적인 제사장은 예수님이요, 교회에서는 목사를 통해 성도를 축복하고, 구원받은 성도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말씀하신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마음입니다. 1. 하나님은 보호자가 되기를 원합니다(24).
아론의 첫 제사와 영광(레9:8-24)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근본은 구약의 5대 제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노아나 아브라함도 번제를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정규적으로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타나셨을 때만 비정규적인 제사였습니다. 성막에서의 제사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그리고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어떤 결과들이 있었는가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모세와 아론은 제사를 순종하여 드릴 때 얼마나 그 감격이 컸을까요? 동일한 설레임이 있는 예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Ⅰ. 첫 제사를 위한 준비(1-7절) 1절에 제 8일 제사장 위임식이 끝난 다음날 모세가 아론과 백성, 크게 봐서는 이스라엘 장로들과 제사장들을 불렀습니다. 장로들이 백성의 대표였습니다. 그리고 지시합니다. 아론을 위하여서 속죄제와 번제제물을 준비하고 백성을 위하여 속제죄와 번제와 화목제와 소제 제물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동물을 통한 제사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죄를 용서하는 속죄제,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는 번제, 하나님과 함께 즐거워하는 화목제입니다. 번제를 드릴 때 곡식 제사를 그 위에 얹어드리니 번제와 소제는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절 이 제사를 통해 여호와께
성막을 건축하라(출25:1-9) 성막을 장막 이라고 하기도 하고 회막 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성경에 보면 이 성막에 관한 기사가 출애굽기에 13장에서 기록하고 있고, 레위기 에서 18장이나 취급을 하고 있으며, 민수기에서 13장, 신명기 에서는 2장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막은 우리에게 그 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구약 모세오경 187장 가운데 46장이 성막 관련 기사입니다. 히브리서 4장까지 포함하면 50장이 성막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기준으로서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심판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도 동시에 일러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막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대면했을 때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스스로 마련하셨습니다. 그곳은 속죄의 피를 뿌려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를 덮어버리기 위한 장소로서 법궤 위 속죄소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러한 곳이 성막입니다. 고로 우리는 성막이 죄인들이 죄를 용서받는 자리이자 하나님이 우리는 만나는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막에 관해서
아브람의 믿음을 본받자(창세기12:1-9) 우리가 보통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하나님의 친구’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말은 갈라디아서 3장 7절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거기에 보면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다는 말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믿음의 아버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유된 믿음의 조상이라는 말은 또한 믿음생활에 모범이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나 믿음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아브라함이 모범이라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기록은 창세기 11장 27절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데라가 가족들을 데리고 갈데아 우르에서 메소포타미아의 하란으로 이주를 합니다. 데라는 본래 가나안 땅까지 가려고 했는데(31절) 거기까지는 가지 못하고 하란에 머물게 되고 거기서 205세의 생을 마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하란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어느 날 여호와께서 나타나십니다. 그러면서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계 21:1-8, 계 22:1-5) 아무런 근심도 없고 모든 것이 풍부하면 사람들은 마치 세상이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혹시라도 이민이나 이사를 하게 되면 그곳의 형편과 지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기 때문에 천국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극작가 단테는 신곡이라는 대 서사시로 천국과 지옥편을 적었고, 펄시 콜레박사의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을 통해서 5일 동안 천국에서 100가지의 계시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그 외에도 신성종 그리고 여러분들의 간증 유트뷰가 있습니다만 우리에게 도전을 주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말 개인적 생각이 가감하지 않고 성경적인가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성경 안에서 우리가 가게 될 천국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Ⅰ. 천국은 존재, 확실히 있습니다(1). 오늘 본 계시록 21장, 사도 요한이 본 환상에도 1절에 “또 내가 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iyn)이란 사람이 이집트를 여행하다가 3천년 된 피라미스 속에서 말라빠진 밀(Wh
마지막 인 나팔 대접재앙(계16:1-21) 코로나19가 과연 재앙인가 아니면 보통 있는 전염병으로 봐야 할까?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이런 일들로 불 때 특별한 뭔가 있는 특별한 일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일로 검진을 받고 바이러스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생명을 잃으신 분이 수만 명에 이르고 사회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야기하여 사회적 거리를 두게 되었고 경제적으로는 거의 공항상태에 이르러 지자체와 국가적으로 재난극복보조금과 국가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시에는 실업자의 수가 약 2600만명 6월15일까지 shut doun에 들어가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 줄을 선 것을 보면 이후에 과연 어떻게 될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교회에서 예배당을 폐쇄하고 예배할 수 없는 행정명령에 이르게 된 것은 보통 심각한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재림직전의 징조의 하신 말씀과 오늘 본문의 마지막 777 인과 나팔 대접 재앙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위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이 재림직전 징조에 대하여 (마24:3-14)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천상예배의 모습 (계4:1-11)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예배하는 자이고 그리심산도 에벨산도 예루살렘도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주를 예배하고 구원의 주님을 경배하는 것은 인간의 본분이며 우선적으로 행해야 할 일입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주의 날에 엄청난 환상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성령에 감동되어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습니다. 계시록 2~3장은 각 교회의 실상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그 교회에 맞는 메시지, 즉 칭찬과 책망과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장부터는 완전히 장면이 바뀝니다. 2~3장이 교회가 직면한 지상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4~5장은 하늘 보좌에서 펼쳐지는 천상적 관점에서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4장은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그분이 계신 하늘 보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늘로 올라간 사도요한의 체험을 경함한 것을 같이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하늘 보좌로의 초대(4:1) 사도 요한이 경험한 첫 번째 환상이 지상에서 그리스도를 보고 음성을 듣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환상에서는 요한이 하늘의 열린 문 가운데로 들림을 받는 것으로 시
밧모섬에서 요한의 비전(계1:9-20) 90세 넘으신 어르신께서 평생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는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전염병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예배드리는데 마스크를 쓰는 일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재난수준으로 보아서 재난기금을 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면 AD95년을 전후하여 로마의 도미티니아누스(도미시안) 황제 말기 그는 자신의 제국 통치의 누수현상을 만회하고 통치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신을 "주와 신"(Dominus et Deus)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 정책의 첫째 희생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 외에 누구도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때 당시 소아시아의 대표적인 기독교 지도자였던 사도 요한이 체포되어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사정을 그는 본문 9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로마제국 시대에 밧모섬은 정치,·종교,
믿음의 도를 힘써 싸우라(유1:1-4) 유다서는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가 기록한 말씀이고, 부르심을 입고, 사랑을 얻고, 지키심을 입은 자에게 곧 주의 이름으로 구원 얻은 자에게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유다는 우리들에게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라"고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 즉 이단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들어온 이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좀 벌레와 같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도들의 믿음을 야금야금 해칩니다. 믿음의 병인 불신과 원망과 파당을 일으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멍들게 하고 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거짓 교사들과 힘써 싸워 믿음을 지키라는 권면을 받는 우리들은 현 시대에 교회 주변에서 우리들의 신앙을 위협하는 거짓 가르침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성경과 대조해보고 성경에 어긋나는 것을 가르치는 거짓 가르침과 힘써 싸워 우리들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시기를 원하면서 저자의 목적과 의도를 중심으로 살피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편지를 보낸 자와 받는 자의 소개(1-2). 1절에 보면 편지를 보낸 자가 자기를 소
진리 안에서 행하라(3) 환대(요한3서1-12) 예수님이 탄생하였을 때에 동방박사들은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준비하여 멀고 먼 동방에서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에 와서 영접하고 경배를 하면서 환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을 하였을 때에는 여인들이 향품을 준비하여 새벽 미명에 찾아와 경배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며 환대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하는 가이오는 예수님을 만나 변화를 받아 진리의 사람이 되었고 요한 사도를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요한과 가이오와의 관계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Ⅰ. 사도 요한에게 가이오는 어떤 사람인가요? 1. 사랑을 받는 자였습니다(1-2상). 1절에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요한3서에 사랑하는 자라는 칭호가 5번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로인 사도요한은 가이오를 참으로 사랑한다는 건데 그렇다면 가이오가 어떤 사람이기에 사도요한이 그토록 사랑하는 걸까? 가이오가 사도요한을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행하는 자였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도요한은 그런 가
서로 사랑하라(요한1서4:7-12) 4월 첫 주일 식목일이며 한식입니다. 봄꽃들 벚꽃, 목련,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만 세상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꽃 축제 등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은 마치 바울이 예언하였듯이 딤후 3장에 “말세에 ... 사랑이 식어지고”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1서를 기록한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제자로서 또한 적그리스도들이 난무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과 전도를 들으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 제자로서 하신 말씀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의미를 알고 인생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7-8). 본문 7-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하며, 사랑은 누구에게 속한 것이라 하였습니까?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사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감 편중이나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5일 행정동우회(회장 박환규)를 주축으로 한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53년 건립 당시의 아름다움을 복원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 아래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 사례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소개하는 주요 혁신 사업들을 청취하고, 문화광장 815,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를 둘러보며 충북도정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향후 충북도가 추진해 나갈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데 힘을 실었다. 박환규 행정동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동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우회가 주축이 된 퇴직공무원들이 오늘 도정의 변화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5일 수도권 북부의 오랜 숙원인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국가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1월,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부가 민간사업자와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 핵심 현안을 해결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발전의 추진 동력 또한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은(김연균, 권안나,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최정희, 이계옥, 강선영, 정진호, 김지호, 조세일 의원) 47만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여, GTX-C 사업의 지연으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이 지속되고 시민의 이동권 개선이 지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GTX-C의 신속한 착공이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천명했다. 김연균 의장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약속한 바를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도 GTX-C 노선이 반드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5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태은 위원장, 정미영 부위원장, 권안나, 김현주, 정진호 위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을 심사해 시장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315억 9,886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8,753억 8,475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의 조성액을 788억 9,265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연간 수의계약 등 제한에 대한 제언’,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형 청춘 만남 프로그램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관련 사항에 대해’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