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0㎏급 경기에 출전한 신윤기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뒤이어 열린 남자 –54㎏급 경기에서는 최근진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기록(토털) 부문과 최고기록(베스트)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하고 메달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신윤기 선수는 베스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토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진 선수가 토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일에는 백수민 선수가 여자 –41㎏급에서 베스트 부문 1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천민기 선수 또한 남자 –49㎏급에서 베스트 부문 2위, 토털 부문 2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소속인 나용원 선수는 남자 –97㎏급에 출전하여 베스트 부문 3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많은 중량급이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들이
(시사미래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6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 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4절 켄트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직접 작품 제출 후 작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공모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4일 오후 건립 6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장복실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회화대전을 올해 실시함으로써 지금도 현실에서 계속되는 폭력과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의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화대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 2019년 회화대전에서는 총442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 최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스마트 행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남양읍 일대 170필지 총 11만㎡ 규모의 불법성토지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드론 장비를 첫 도입하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촬영인력을 양성해 관내 열지도를 구축, 폭염 취약지역 대응책 마련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항공사진을 찍어 일일이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GNSS 수신기를 탑재한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촬영한 뒤 공간정보 프로그램 Pix4D를 이용해 표고점을 추출하고 분석해낸 결과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형이 험하거나 광범위해 현장점검이 어려운 지역일지라도 신속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남양읍 일대 불법성토지역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는 점검 지역을 대폭 확대해 남양읍과 비봉면, 매송면, 봉담읍 4개 지역 개발제한구역 총 50만㎡를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토지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조사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사미래신문)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각종 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20년 9월 다옴협동조합에 이전했던 ‘농산물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육수용 티백제조기술’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포도착즙박 함유 녹두 프리믹스 기술’에 이어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특허 제10-2402631호로 등록된 이번 기술은 맛간장과 육수간장 등을 만들고 남은 채소찌꺼기 일명 착즙박을 재활용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이다. 맛간장에 푹 달여져 향과 맛이 깊게 우러난 채소착즙박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식품회사들이 주를 이루는 식품관련 특허시장에서 지자체가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다옴협동조합은 2020년 10월 말부터 ‘다옴 다시팩’, ‘다옴 맛간장’, ‘다옴 조림간장’, ‘다옴 육수간장’ 등 제품 4종을 출시해 연간 5천 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제품화 기술 확보 능력이 농촌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4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민선7기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 대상이었으며 △100만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이 중점 논의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내실화를 기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다. 또한 7월 22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3일 평택 거주 일본인 가정을 초청하여 베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평택 지역 일본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친목 도모와 상호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 명의 거주 일본인 가정이 참석했으며 베이킹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간담회를 통해 한국 정착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국문화와 평택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국제교류재단과 지역거주 일본인 가정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택시민과 거주 일본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평택 거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과 생활을 돕고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지난해에 열린 제11회 경연대회에는 밴드 총 17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누리집 하단 우측)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대상은 2022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월, 3월에 1년치 세액 연납 시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 125cc초과 차량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30일까지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총 327억6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납부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 (www.giro.or.kr) , 은행 홈페이지 및 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카드납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 및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6월 연세액 납부 시 제2기분 자동차세의 10%가 공제(별도 신청 필요)되고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발생함을 유의해야 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납부기한을 지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라며, 연세액 납부제도로 세금할인 혜택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3일 동부지역 일대(태안농협) 총 50톤을 수거했고, 15일~16일 매송면, 비봉면 일대(서화성농협) 45톤을 수거했다. 또한 총 7개 농협과 협업해 295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대상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모판, 트레이, 종묘포트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일반 생활폐기물 제외)이며 농가에서 이물질 제거 후 마을별 집하장소에 배출→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 및 처리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남양농협, 마도농협, 서신농협, 송산농협, 서화성농협, 태안농협, 팔탄농협)가 주관하며 사업비 1억 원(시비 5천만원, 자부담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3천만 원 첫 편성 후 올해 2천만 원이 증액됐다. 김석태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첫 운영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이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4개 농협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대기배출업소,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매출 사업장 총 25개소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관합동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비산먼지 발생 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합동 점검으로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점검기간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이며 명예환경감시원 13명과 환경지도과 13명이 합동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실태 확인, 폐수(가축분뇨) 유출 및 적정관리 여부, 환경법령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가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 시 대표 공원인 동탄호수공원과 여울공원 2개소에 꽃밭을 가꿨다. ‘2022년 우리동네 꽃심기’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꽃밭가꾸기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수종과 식재위치 등을 계획하고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초화류를 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정원사를 비롯해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동탄호수공원에는 에키네시아와 메리골드 13,250본, 여울공원에는 루피너스와 꽃양귀비, 꽃범의꼬리, 샤스타데이지,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총 31,850본이 식재돼 천연의 빛깔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꽃 심기 자원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깊다”며,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를 돈독히 만드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리동네 꽃 심기’ 사업을 주도한 시민정원사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시민참여형 공원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첫해 9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8명이 활동 중
(시사미래신문)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시지회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해 중증장애인 세상 속으로 “우리함께 걸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마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동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북적북적 통미마을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2년 5월 말 평택시 인구는 570,868명이며 이 중 장애인은 25,613명으로 평택시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사)경뇌협 평택시지회는 코로나19의 시기에도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위하여 2021년에도 소규모로 「중증장애인 세상속으로 STEP BY STEP」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6월의 다소 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유승영 의원, 최준구 제9대 시의원 당선인, 평택시 정형민 복지국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안순복 노인장애인과장, 한상오 신평동장, 이창진 에바다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이강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평택시지부장, 평택시 적십자 등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 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3분기(7~9월) 청소년배움터(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재접수 6/18~27, 신규 접수 6/28~7/4)한다. 이번 청소년배움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어, 컴퓨터, 드로잉, 캐리커쳐, 칼림바, 기타, 역사, 논술, 방송댄스, 창의로봇 등 11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9일~9월 27일 3개월간 진행된다. 2분기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동시에 진행했으나, 이번 3분기부터는 위드오미크론 시대에 맞춰 전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배움터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소식지에 포함된 QR코드 혹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밴드에 게시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가올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시작한 특별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평택 곤충과사람들에서 직접 농장을 체험하는 ‘파브르의 채소농장’, 애니메이션과 동요로 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신현종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입장, 선수‧심판진의 선서 후 개회 선언을 마무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5일 11시 남자 –49㎏급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역도 대회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에서 이번 대회를 4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로서 도와주시는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박철수 수원대 총장)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성시 실국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오전에 실국장의 현안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4개 분과위별로 화성시정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경제·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동서균형발전 전략, 전철확충방안,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조직개편, 난개발대책, 소각장 건설, 대학시설의 활용방안, 부족한 청사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수위측 인사는 “화성시가 큰 도시인 줄 알지만 기업체 수가 경상도의 기업체 수와 같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이해하겠다”며 “국가적으로 도시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소멸위험이 없는 도시 화성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화성시는 평균연령 38.1세로 경기도 42.1세보다 젊으며 전국 평균은 43.9세라고 인수위는
(시사미래신문)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실천 중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질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활용 연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월 25일 상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 연수’형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25일 1차 연수가 열린 상록고등학교에서는 소속 교사 33명이 스마트교실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에 참여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7월 16일 2차 연수도 36명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안고등학교, 선부중학교, 성호중학교, 강서고등학교, 안산성호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컴퓨터실, 토의토론실 등을 활용해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각 학교의 실정에 맞춰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 안내, 교과별 수업 적용 방안,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실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단순한 플랫폼 연수에 그치지 않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간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인 동시에 관계의 공간”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도 존중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진료비 등에 포함되는 항목에 검진, 백신 접종 등과 수술비, 돌봄비, 장례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그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정서적 안정감, 자립생활 동기부여,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시민의 삶을 지키는데 그 누구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이는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도로상 동물 찻길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기준 파주시에서만 2,443건에 달하는 로드킬이 발생하여 주민과 동물의 피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