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최원용)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장의 방역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국 야생멧돼지 ASF 발생이 첫해인 2019년 55건에서 현재 2,576건(올해 4월 말 기준)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다 지역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따라 남서쪽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는데다,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입산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기간 내 해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됐으며,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로 동일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yeyak.hscity.go.kr)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강연은 7월 11일부터, 3차 강연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031-5189-6677)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학대)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SNS 등)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이웃살피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을 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6월 4일(토)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657-6050~3)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관내 보건소가 23일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업무를 개시한다. 화성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재개하기 위함이다. 화성시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에서 시행한다. 신청방법은 사전 예약 후 방문 발급되며 5. 20(금)부터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적용 대상 제한에 따라 주민등록증 또는 등본, 재직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뿐만 아니라 진료와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차례로 재개할 계획”이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서는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오염을 막고자 '2022년 건전지 수거함 배부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23일부터 소진시까지이며 화성시민 누구나 대상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 수거함 5천개를 배부한다. 또한 화성시 재활용품 교환사업도 진행중에 있으며 기간은 지난 1월 17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500g은 새건전지 1세트, 종이팩 500g은 화장지 1롤로 교환 해주고 있으며 1월부터 4월 말까지 폐건전지 60톤, 종이팩 총 30톤이 수거됐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는 폐건전지는 화학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유용한 자원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아동을 위한 축제 지원사업에 나섰다. 올해 첫 도입된 ‘2022 화성 할로윈 주간 아동축제 공모사업’은 화성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색이 들어간 아동 축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권역별 분류는 동탄 1권역에 동탄 1~3동, 동탄 2권역은 동탄 4~8동, 동부 1권역은 봉담읍, 정남면, 기배동, 화산동, 동부 2권역은 진안동, 병점 1~2동, 반월동이 포함됐다. 서부 1권역은 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서부 2권역은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으로 분류됐다. 이들 지역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활동하면서 민간사업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법인 및 단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주간으로 선정됐으며, 일부 단체만의 축제가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면서 아동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축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권역별로 1개씩 축제를 선정해 사업비 5천만 원과 화성시 보유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지원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파견돼 교육과 단계별 컨설팅, 모니터링 및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지역 하천을 가꾸는 ‘시민조사단 양성교육'을 지난 18일(수)부터 오는 22일(수)까지 5주간 (6.1 지방선거일 미진행)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은천 등 지역 하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하천 관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하천유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어은천 및 청우협회(화성시 우정읍 소재)에서 화성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하천 생태의 이해, 하천 구조와 어류, 어은천의 식생 및 수질, 주민참여형 하천가꾸기 사례 등 이론 및 현장 모니터링 ▲수료 후 지역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주민 홍보활동 등에 참여 예정이다. 신진철 (재)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시민들이 지역 하천에 주인의식을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행사가 지난 14일 평택시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고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펼쳐지는 안정리예술인광장 문화행사로 많은 평택시민과 안정리 주민, 그리고 미군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 입장객이 안정리예술인광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와 옥상공연, 플리마켓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광장 내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는 전시 및 체험행사인 ‘책방, 풍속, 기행2nd’가 개막되어 가족단위의 관객 및 미군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 21일과 다음 주 28일에는 가족뮤지컬, 환경과 예술을 매치한 공연과 더불어 미디어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이 운영된다. 또한 5월 마지막 주는 ‘마토예술제’로 한껏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이 즐거운 한 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8일 행복마을 지킴이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평택경찰서 수사과 보이스피싱팀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유형과 피해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홀로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은 손주 납치, 자녀사칭 교통사고, 수술비 지급, 수사기관 사칭 범죄연루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자식이나 주변에 폐 끼치기 싫은 심리를 악용한 것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시 상황대처법을 설명해 마을지킴이들의 관심과 교육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틈새를 노리고 대출선정, 저금리 대출광고, 택배 및 물품결제내역 문자, URL링크주소, 앱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나도 모르게 설치되는 악성어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을 설치하여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트리는 악랄한 범죄로 날로 교활해져가는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홍보와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보이스피싱으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여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45억의 47%인 68억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체납처분 전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일시적 경제위기에 처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3월부터 계속된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방문실태조사도 9월말까지 지속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되, 고질체납자는 생계형 체납자와 차별을 두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문의사항: 오산시청 징수과 ☎ 031-8036-7202)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연계한 생애전환교육 ▲문화·여가·건강 교육 ▲취·창업·창직 인큐베이팅 ▲창업·코워킹 전용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사회공헌 사업 지원 등이다.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4월 12일부터 시민 84명을 모집해 여행심리상담사 양성과정,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총 5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오는 8월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병열 복지국장은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협성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은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잡스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 ‘손·오·공’2기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의 약칭으로 ▲2022 채용 동향 분석 및 취업 목표 수립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 면접 등의 내용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될 ‘손·오·공’2기는 지난 3월에 진행된‘손·오·공’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에 주간에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야간 시간대로 변경함으로써 청년들의 참여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세 ~ 39세) 10명으로, 5월 19일(목)부터 6월 8일(수)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운암점 블로그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osan_youthjobplac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중심으로 오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가맹점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개정법률에 따르면 오색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법 시행 이전에는 BC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규정.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오산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업주에게 등록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각종 매체, 현수막, 현장 마케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책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 할 계획이다. 오색전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사이트(https://with.konacard.co.kr)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고, 가맹점 등록 승인여부는 담당부서에서 적격 여부 판단 후 7일 이내 사업자에게 통보한다. 단, 대형마트·복합쇼핑몰·유흥 및 사행업소 등은 등록이 제한된다. 오산시 김병주 지역경제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