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대만 타이중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들이 모여 오는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더 큰 연결’을 주제로 ‘2019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혁신 기관들이 연대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사회혁신 분야의 실험적 역할 수행을 약속하고 공동 선언하는 자리이다.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향후 ‘아시아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의 허브’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도 밝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만의 타이중 사회혁신 실험기지와 네덜란드 옥상 단체이자 ‘유럽옥상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로에프의 렘코 모엔 마칼 및 다겐다젠의 레온 반 게스트가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의 참여는 ‘아시아 지역 거점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와 ‘글로벌 옥상 공유 네트워크’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사회혁신 공간, 리빙랩, 기술 전환, 제로에너지, 파크 얼라이언스, 도심형 대체 이동 수단, 옥상 공유지 등 7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주제는 여러 도시의 사회혁신 기관과 혁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도시·건축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전문도슨트 해설과 함께 도심 곳곳을 무료로 투어하는 ‘집합도시 서울투어’ 11개 이색코스를 선보인다.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 지역이 최신 유행에 밝은 ‘힙스터’들의 명소로 탈바꿈한 성수동 일대 카페·인쇄소·서울숲·붉은벽돌재생지역 등을 돌아보는 ‘인스타시티 성수’ 코스, 경복궁·육조거리·숭례문 등 한양에서 경성, 서울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양-경성-서울’ 코스, 돈의문박물관마을·경희궁방공호·여의도sema벙커 등 서울의 숨겨진 지하공간을 탐험해보는 ‘지하도시탐험’ 코스 등 서울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장소들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신청 후 참여하지 않는 경우에는 추후 투어 신청이 불가하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시·건축 역사와 변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 주요 건축 장소를 답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집합도시 서울
(시사미래신문) 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매주 주말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건강과 행복지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며,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당 15명씩 수준별로 편성되며, 참가비는 기념품,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참가자 등록 및 일정 안내,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초이론과 안전교육, 실기교육 및 자유 스케이팅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일부 단체·기독교계 등의 왜곡 및 확대해석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고 조례의 존재 이유와 개정 취지 의도를 제대로 알리고자 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제18조의 2에 공공기관 및 사용자의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을 규정하고, 제20조에 성인지 결산서 작성의 근거에 관하여 규정하였으며, 제13조의2에 기금의 존속기한에 관하여 규정한 것이다. 그러나 본 개정안에 대하여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은 “성소수자 우대 및 제3의 성 인정, 도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 침해 등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수정 없이 조례를 긴급처리 했다”라고 주장하며 조례안을 반대하는 시위집회, 도민청원, 일인시위, 전단지 배포, 항의 전화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조례개정의 핵심내용은 공공기관 등의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의 근거 조항과 사용자가 성평등위원회를 설치·운영할 경우 이에 따른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며, “경기도의 성평등 수준이 특히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안전분야
(시사미래신문) 서울도서관은 한국 수어 보급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수어 입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6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으로 ‘한국수어’가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로 인정되었으나, 일반 시민들에게는 보급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청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도서관은 한국 수어의 저변 확대와 보급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수어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진행하던 기초과정보다 쉬운 입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한국수어 입문교육’은 농아인 영화감독 출신의 수어교육 전문가 박재현 강사가 직접 교육해 수어의 생생한 표현과 전달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 30분 총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아인 강사가 직접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어를 알려주어 수어를 전혀 모르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 도의원은 6일 남종면 전담의용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김상현 광주소방서장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논의하여 전담의용소방대에 대한 협력과 지원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경기도 내에 전담의용소방대가 7개소에 123명이 있고 동절기에는 상근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비상근으로 근무하여 해당지역 주민의 화재 등 생활안전에 취약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 소방본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마을에 소방서가 없는 취약지역에 소방관을 대신하여 소방차 직접운전 및 화재진압에 참여하는 등 제2의 피해가 없도록 보살피는 의용소방대를 전담의용소방대라 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및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확보에 대한 역할도 맡고 있으며 이곳에는 펌프자, 방수복, 관창, 사다리, 안전화 및 안전장갑 등 소방관련 장비가 지원되고 있다. 안기권 도의원은 “ 소방 취약지역에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기도내의 7개소의 전담의용소방대에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한강대교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를 신설하기 위한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노량진 방향으로 연결되는 노들고가차도가 있는 남단과 달리 용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전문가, 일반시민 누구나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공모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품 총 22개 작품에 대해 총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30일 1단계 구간인 남단 공중보행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917년 한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법, 익수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를 계기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선이 도착할 때 까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자력구조 기술인 ‘생존수영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키 보다 깊은 물속에 빠진 요구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 수영에 미숙한 사람이 극한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등 물놀이 익사사고 대비 생존능력 제고를 위해 본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익사사고는 총165명 중에서 7월에서 8월 사이에 123명집중되고 있으며, 사고 원인별로 수영미숙이 30.9%로 가장 많고, 안전부주의 21.8%, 음주수영 17%, 튜브전복 9.7%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8.4%, 10대가 23.7%, 20대가 20%, 40대가 12.1% 등의 순이었고, 10세 미
(시사미래신문) DMZ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5일 오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나긴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북측과 인접한 접경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DMZ 횡단 걷기 행사를 기념,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관열·유영호·민경선 도의원,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방부, 강원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단위로 모집해 최종 선발된 걷기대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15박 16일의 대장정을 시작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참가자들은 출정식 이후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해 걷기 일정을 시작,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을 거쳐 파주에 이르기까지 경기·강원 접경지역을 걷게 된다. 걷기 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상임위원장단은 6일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수출제재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회의 ‘4대 역할’ 등을 담은 '일본경제침략 행위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제시된 경기도의회의 4대 역할은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할 TF팀 및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제정, 긴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동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실시 등이다. 이날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등 의장단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 등 교섭단체대표단, 13개 상임위원장단은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 설치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일본의 대한민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조치를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한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규탄대회와 성명서 발표를 진행한 이유는 강제징용의 역사를 부정하고 경제보복 조치를 자행한 일본에 경기
(시사미래신문) 강서구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이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 으로 시범선정됨에 따라 주택밀집지역인 화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0분 동네 생활 SOC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2년까지 총 3,753억 원을 투입, 서울 전역에 180여 개를 공급할 계획이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29일, 시는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13개소 시범사업을 확정했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화곡동에는 2020년 말까지 소규모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하여 최대 18억 원을 시비로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강서구 주차장 부족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데, 이번에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며, “강서주민들의 주차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블록단위 소규모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시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6일 오후 베트남 현지 유통·수출입 기업인 ‘비씨아이엔티’, ‘골드스타 비나’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롯데호텔 호치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비씨아이엔티의 이기성 대표, 골드스타 비나의 히우 대표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씨아이엔티’는 베트남 전역에 직영 및 가맹점 등 60개 이상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오케이마트 지주사이며, ‘골드스타 비나’는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과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다. 협약체결 3개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및 메콩강 경제권 진출을 위한 유통망 및 전시관 구축, 마케팅 및 세일즈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동남아시아 최대 블루오션인 베트남 등 메콩강 경제권 국가 진출을 위해 현지에 설치 중인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관’과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연계, O2O 형식의 역직구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북한이탈주민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정착 지원과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2019 탈북학생 진로디자인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직업 체험 위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 성찰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춰 경기도중등진로교육연구회 교사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프 첫 날인 6일에는 게임과 토론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대학교 선배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서 겪었던 학창시절의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로상담교사들과 상담활동을 하면서 자기 진로 비전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발전을 경험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 전문가와 진로교육 전문가가 연계한 이번 진로디자인 캠프 활동은 학생들이 자기 발견을 통해 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지난 4일 4개권역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동부권역, 서부권역, 남부권역, 북부권역 등 4개권역에서 참가한 전체 55개팀 가운데 1달 여 간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선발된 20개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그 결과,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는 포천고등학교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이들 2개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이와 함께 은상을 받은 광주고등학교를 비롯한 14개팀이 동상,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했으며, 우수한 연기와 지도 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32명의 개인에게는 지도교사상, 스태프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등이 주어졌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청소년문화 활동의 장’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지난 5일 의정부 송양고등학교 학생 12명을 초청해 ‘1일 과학자 되기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고교생들에게 현장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학과 진로탐색 및 향후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은 실험실 투어와 실험 실습 참여, 맞춤형 진로지도 등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양고 학생들은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 견학을 시작으로 평소 관심이 있었던 실험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험 실무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조별로 나뉘어 대기환경팀, 수질환경팀, 토양분석팀, 먹는물검사팀 등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을 방문한 학생들은 팀별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실험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연구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맞춤형 진로지도’ 시간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 해소 기회를 제공,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진로결정에 도움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