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내 작은도서관 315곳이 이달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며, 겨울 혹한기에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무더위나 추위 등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쉼터 지원사업’은 도내 작은 도서관에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와 에어콘, 히터 등 냉·난방기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에게 폭염이나 혹한을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315곳을 ‘쉼터’로 지정, 6월부터 8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혹한기 쉼터’로 운영하며,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총 예산은 5억3,400만원이며, 시군매칭사업이다. 도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과 같이 이용자층이 제한된 장소 이외에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쉼터 지원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쉼터를 활용해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올해부터 ‘지원주택’ 공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올 한 해 노숙인 총 100세대에 ‘지원주택’ 입주를 지원,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 세대에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 재활 같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올해 공급 계획인 총 216호의 지원주택 가운데 100호를 노숙인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입주 노숙인에게 호당 300만 원의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향후 3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노숙인에게 공급되는 지원주택은 대부분 세대 당 전용면적 30㎡ 내외, 원룸형 연립주택으로 입주 시 계약조건은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23만 원 가량이다. 월세는 주거급여나 비교적 낮은 수준의 일자리 참여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나, 보증금은 노숙인의 지원주택 입주에 큰 걸림돌일 수 있다. 서울시와 이랜드재단은 '16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노숙인 지원주택 38호를 함께 지원한 데 이
(시사미래신문) 앞으로는 경기도에서 모집하는 기간제 노동자 채용서류에 자격증이나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동안 민원서류 간소화를 추진한 결과 192개 민원업무에서 174건의 제출서류를 줄였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동안 ‘민원서류 실태조사’, ‘복지문턱 낮추기 위한 현장답사’, ‘민원인 제출서류 줄이기 도민 공모전’, ‘2019 규제개혁 경진대회’ 등을 실시하며 줄일 수 있는 서류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192개 민원업무 가운데 397건의 제출서류가 전산망으로 확인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 가운데 174건을 도 자체적으로 제출목록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223건 은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 인·허가 등 일반 민원 신청과정에서 도민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줄이는 민원서류 간소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받은 서류, 필요 없는 서류, 전산망으로 확인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에게 많은 서류를 요구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에서는 불필요한 서
(시사미래신문) 공사 중인 데도 준공처리를 해주거나, 계약한 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 용역을 줬는데도 이런 사실을 모르는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적정하고 태만한 업무처리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상반기 종합감사를 한 결과 65건의 부적정 행위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도 감사관실과 민간전문 감사관으로 구성된 5개의 합동감사반이 참여했다. 도는 적발된 65건에 대해 경징계, 시정, 주의, 개선, 권고 등의 행정 조치를 하고, 5천970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 이와 별도로 도는 부당한 방법으로 대가를 지급받은 1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관리비로 4억2,100만 원대의 수입이 발생하였는데도 사업부서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고 관리부서에서는 부가세 납부를 하지 않아 974만원의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도는 관련자를 업무태만으로 경징계 문책하도록 했다. 안산시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과다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해 수심에 빠진 양파 농가를 위해 오는 9~10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농 상생 양파 직거래장터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평화광장이 북카페, 한 여름밤의 영화축제, 시원시원 물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민들이 찾고 있는 만큼, 우리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자 열린다. 판촉행사장에서는 대형매장이나 온라인 판매가 보다 15~25%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양파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을 살펴보면, 양파 1.5kg은 1천500원, 5kg은 4천500원, 15kg은 1만2천원에 판매한다. 수량은 1.5kg은 200망, 5kg은 100망, 15kg은 50망을 준비한 상태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 물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릴 ‘펫서울 2019 & 카하엑스포’에 ‘체험부스’를 운영해 경기도의 동물보호 정책을 널리 알린다. ‘펫서울 2019 & 카하엑스포’는 사료, 건강, 의료, 패션, 놀이 등 반려동물 관련 각종 의식주 상품과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이곳에 체험부스를 설치해 동물보호관리, 동물등록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등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보호 정책·사업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반려견 입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반려견에 대한 입양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물사랑 그림그리기, 강아지 먹이주기, 훈련시키기 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7기 경기도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동물보호 정책을 소개하고 호응을 유도할 것”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안성시 양성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석원호 소방장을 애도했다. 이날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한 이 지사는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진압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석원호 소방장의 희생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폭발사고라 더욱 피해가 컸는데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면서 “공장 내에 화재를 키울 만한 불법적인 요소가 있었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휴가 중이었던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소식을 접한 후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현장으로 향했다. 40여분 동안 화재 현장을 점검한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마련된 고 석원호 소방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앞서 이 지사는 화재 상황이 접수된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화재 현장에 급파해 상황에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6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관내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직공무원, 조리실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전담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교육, 직장 내 관계 개선을 위한 소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동래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19년 한해도 산업재해 예방 및 급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2019 수호사랑나무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 운영중인 ‘2019 수호사랑나무 캠프’에는 관내 가정형 위센터 3곳의 초·중·고등학생 29명과 사회복지사, 상담사, 생활지도사 19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타인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들을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며, 서로 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 모둠 명패 만들기, 모둠 구성원 간의 공동체 역량을 함양 할 수 있는 으랏차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솔교사는 “캠프기간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며 서로 배우고 즐기는 학생들을 보니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018년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와 교류·협력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동아시아 미래 인재 교육 관련 발언에서 “역사기행 및 평화캠프 등을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실천적 역사의식과 세계시민성,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동아시아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인천시교육청에서 힘을 싣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와 함께 7월 25일~8월 1일까지 7박 8일간 하계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기행에 참가한 고등학생 A양은 “우스리스크 캠핑장에서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3일간 어울리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 역사, 문화 등 다방면에 관심이 생겼어요. 번역기를 써가며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를 동원해 대화를 해도 깔깔거리며 서로 통했고, K-pop을 같이 부르며 율동도 함께 배웠죠. 특히 잔디밭에서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어울렸던 레크레이션과 샤슬릭을 함께 구워먹었던 기억들은 오래 간직할 것 같아요.”라며 역사·문화 교류 소감을 전했다. 2005년 7월 서울을 방문해 민족학교 지원을 호소하는 등 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는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국회 상원의장이 6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거 밝혔다. 방한기간 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인천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만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개발과 운영 및 투자유치 선진사례를 공유했고, 우즈베키스탄의 7개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국가발전 추진사업에 인천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이다. 특히, 2016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대적인 경제개혁, 개방정책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떠오르는 블루오션 교역 국가이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 특히, 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갖고, 우즈벡 국가발전 전략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코칸드 지역 등 7개 경제자유특구를 지정했고,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을 롤모델로 삼기위해 많은 주지사들이 다녀간 바 있다. 인천시는 우즈베키스탄의 5개 주정부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경험공유 및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신북방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북방시장 주요국에 전략적 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한강몽땅 축제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교 천문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천문봉사 모임인 ‘별하늘탐험대’, 시립서울천문대, 이랜드크루즈 등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별지기’는 서울·경기권 5개 대학교의 천문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며, ‘별하늘탐험대’는 천문학을 주제로 한 온라인 봉사활동 커뮤니티이다.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7일부터 11일, 16일과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의 잔디밭과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에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은 시립서울천문대로 장소를 옮겨 천체관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바라보는 ‘신비한 별나라 여행’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되고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의 71%를 차지하는 지게차, 굴착기, 도로용 3종을 중심으로 저공해화를 추진한다. 2015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에 따르면 수송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은 연간 약 4만8천 톤으로 이중 건설장비는 약 26%인 1만2천 톤 발생, 미세먼지 배출 기여도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준, 미세먼지 총 배출량은 331,951톤으로 이중 수송부문 발생량은 47,823톤에 달한다. 비도로 이동오염원인 건설장비는 12,200톤으로 수송부분의 약 26%를 차지한다. 2015년 12월 기준, 자동차 대비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약 2%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자동차 천대 당 0.88톤, 건설기계는 27.35톤으로 약 31배 더 배출돼 저공해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선 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의 자부담금을 전액 면제한다.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모델에 기반해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기획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이용자 유형별로 개찰기에 들어오는 LED 색깔을 달리해 부정승차 여부 식별을 용이하게 만드는 등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6,503건에서 2018년 21,51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지하철운영기관에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 대상 불시단속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무원에게만 의존해야하는 한계로 효율적 대처는 어려웠다. 특히 관련 규정상 현장에서 적발해야만 부정승차자를 처벌할 수 있어 단속 효율도 낮고, 일반 승객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해야할 역무원들이 부정승차자로 인해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에 문제의식을 느껴, 보다 과학적인 단속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시민위원 6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위원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위원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접수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자의 연령제한은 없으나‘서울특별시 시민민주주의 기본 조례’ 제10조에 따른 위원의 자격 중 하나를 갖추어야한다. 개인 신청, 기관·단체 추천 모두 가능하다 시민위원은 시의회 및 구청장협의회 추천 위원 등과 함께 9월 중 위촉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회의는 정기회의를 월 1회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시의회·서울시 3자간 참여구조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합의제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주인공은 시민이고 시민이 정책 제안·심의·결정·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 이라며 “이번 위원회 공개 모집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민 제안·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 시민숙의예산, 정책박람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