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_힐링 아트공작소’(이하 ‘힐링 아트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시·도민분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 아트공작소’교육은 ‘나와 우리에게 선물하는 마음속 힐링 및 내면 여행’을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가 직접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동안 표현에 어색했던 ‘나’를 내가 직접 표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힐링 아트공작소’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3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를 운영한다. 먼저, <가면_나를보다>는 내가 만드는 가면과 움직임을 통해 숨겨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캐(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_나를쓰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나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남기는‘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교육이다.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회원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에서는 고시히카리 품종 0.5ha를 심어 8월 말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재배품종인 삼광, 참드림, 고시히카리, 추청 벼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이앙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홍석완)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품질 쌀 재배기술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031-8024-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도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경기도가 28개 시군,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결제 가능한 ‘지역화폐 간편결제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개 시군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면으로 협약에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화폐가 일부 매출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나눠 양극화를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유통 대기업들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아이템일 수 있다. 그럼에도 삼성페이를 활용해 지역화폐가 더 유용·편리하게 쓰이도록 협조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정들 통해 오히려 시장이 더 합리화 되고 더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대기업과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 상생이 결국 모두에게 도움 되는 길로 가게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 역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삼성에서도 지역경제를 많이 힘써주시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통해 기업과 대한
(시사미래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에 방문해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을 만나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돌봄공동체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경기여성의전당 시설 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경기여협이 겪고 있는 고충 등도 청취했다. 이금자 회장은 “시의 여성친화정책들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기여성의전당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여협이 건립기금을 마련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홀,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여협은 이곳에서 여성의 역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의 어린이날 및 주말 공연 회차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종이아빠’는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 원작 공연으로, 주인공 은지와 아빠의 모험을 아름다운 음악과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그려내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4월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및 토요일 오전 공연 회차 추가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5월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종이아빠’는 전석 8천원으로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연극놀이와 함께 하는 블랙라이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블랙라이트 손전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가 준공된다. 수원시는 3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4월 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공영차고지 내에 구축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이다. 하루에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환경부와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사업자가 절반씩 부담했고, 수원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시는 수소·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기반 시설)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올해 안에 권선구청 주차장에 ‘수원시 2호 수소충전소(서부권)’을 착공할 계획이다. 남·북부권, 중부권 수소충전소는 적절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동·서·남·북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수원 어디에서나 20분 안에 수소충전소를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시 수소(H2)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는 ‘수원시 수소산업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2월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수원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2일부터 오는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세금 탈루와 주택담도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등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아울러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및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처음 상수도 계량기를 무선으로 원격 검침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침원이 현장에서 수도계량기 사용량을 단말기에 입력하는 수동 검침 방식을 개선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요금 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말까지 32억6000만원(국비 70% 포함)을 들여 기계식 상수도 계량기 1만1582개를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원격 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 미터기가 결합된 형태의 무선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 이는 성남시내 9만4342개 전체 기계식 계량기의 12%에 해당하는 사업 물량이다. 원격 검침 시스템은 수돗물 사용량을 하루 4회 이상 자동 검침해 무선으로 시청 물관리정책과 사무실의 중앙 서버로 전송한다. 서버로 전송되는 데이터는 한 달 단위의 수돗물 사용량과 부과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해 고지서를 발급하는 구조다. 이 시스템이 내년 본격 가동되면 수도계량기 검침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급수 흐름을 실시간 파악해 누수 탐사·정비 등의 상수도 관망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수도 검침 체계도 마련돼 가정 방문으로 인한 검침원과 시민 불
(시사미래신문)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고속, ㈜중앙고속은 오늘(1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혁신·기업도시↔서울고속터미널 노선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노선의 사업계획 변경 인가를 받은 후 원주시와 함께 고속버스 주차 장소를 물색해 온 ㈜동부고속과 ㈜중앙고속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차장을 대기 장소로 제공함에 따라 노선 개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출퇴근 시간 2회인 운행 횟수가 3월 16일부터 9회로 늘어나게 된다. 승하차 장소는 혁신도시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로 32) 앞과 기업도시 스타세븐 건물(지정면 신지정로 211) 앞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연계된 고속버스 교통망 확충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의 이동 편익이 증진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작년 3월 9일부터 현재까지 서비스중이다. 시는 지난 1년간 AI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 5천명의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10만건 이상의 전화상담을 진행하였으며, 2천건 이상의 발열 현상 등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하였다. 성남시와 관내기업인 네이버 주식회사가 구축한 인공지능 시스템인 클로바 케어콜 은, 병원 및 보건 서비스에 특화된 전화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자연어 처리·음성인식·음성합성·텍스트 분석 등 최첨단 AI 기술이 집약되었다. 또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실시하는 전화상담 모니터링 업무를 AI 전화상담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하여, 상담결과 리포트를 바탕으로 각 보건소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유증상자에 대하여 추가 상담, 코로나 진단검사 권유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작년 5월, 8월, 11월경 능동감시자를 효율적으로 관리 방역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선별진료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 업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3기 신도시 전 지역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자체 조사에 들어간다고 예고한 가운데 구체적 실행 방안이 나왔다. 경기도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전수조사단을 구성, 도시주택실과 GH 전체 직원과 가족의 토지 보유 및 거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 지역은 GH가 지분 95%를 보유한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비롯해 평택 현덕지구, 광명학온, 성남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모두 6곳이다. 또 개발예정지구 인접지역까지도 조사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6개 지역의 경우, 정부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의 조사지역으로 포함된 3기 신도시와 별도로 도와 GH 등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지구인 만큼 별도의 조사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도는 이들 지역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인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주택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평택현덕 관련) 및 GH에서 근무한 직원(퇴직자 포함) 전체와 그 가족이다. 가족의 범위에는 해당 직원의 직계존비속뿐 아니라 형제·자매, 배우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3월 경칩, 춘분 절기에는 정은희 작가의 한지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전시된다. 작가는 ‘꿈꾸는 한지연구소’ 꿈의 학교를 운영했고, 15회의 개인전 및 개인 초대전, 70여회의 단체전, 해외 아트페어 5회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정은희 작가는 “종이는 가변성이 용이하여 ‘자르기’, ‘구부리기’, ‘찢기’, ‘비벼주기 ’ 같은 단순한 작업으로도 운용하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쉽게 바뀌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지의 물성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섬유질이 엉키거나 결합하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물성의 종이가 된다. 이 과정을 ‘줌치’라고 부르며 오롯이 나의 손맛이 깃든 이 ‘수제한지’에 내가 느끼고 표현하고가 하는 내면의 에너지를 담아 관객과 소통하기를 원한다”며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비전도서관에서는 3월 11일에 ‘한지 바느질로 부엉이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색다른 경험에 참여를 원한다면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전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고덕국제신도시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관련하여 입주민 온라인 주민 소통방 사이에서 왜곡 전파되고 있는 사항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언론브리핑(2.23.)에서는 평택시가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고덕국제신도시의 계획 상, 에듀타운에 외국교육기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외국교육기관 부지 이전계획이 전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미국 등 해외의 저명한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외국교육기관 유치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오는 2월 26일까지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재)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 촉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17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1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40명으로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강사에게 무상으로 악기교육을 받으며, 악기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또 각 오케스트라 수업 개강에 맞춰 1년간 정규수업 이외에 합동연주, 특별수업, 여름캠프를 비롯하여 오산 관내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온라인 수업도 병행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국내 관광분야 교육기관 및 향후 설립될 5성급 관광호텔과 함께 ‘관광산업 인재육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택 소재 교육기관인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 평택국제관광휴양지구 IMP(International Market Place) 및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 호텔브랜드 IHG voco의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개발총괄이사 박세연),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한국총괄총지배인 전영기)이 참여했다. 평택시의 관광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인재 육성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관광・호텔 관련 고용 창출의 내용을 담은 이날 협약은 각 기관 대표 및 관련자들만 참가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터콘티넨탈호텔스그룹(IHG)는 ㈜세라핌디벨롭먼트와 함께 세계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인 IHG아카데미의 독점적인 호텔교육기술을 평택의 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일정기간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택의 고용 전망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 내 선정된 2개의 교육기관인 국제대학교와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전문적인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감 편중이나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5일 행정동우회(회장 박환규)를 주축으로 한 퇴직 공무원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953년 건립 당시의 아름다움을 복원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한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 아래 행정동우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금번 행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정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 충북도가 추진하는 혁신 사례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김영환 지사가 소개하는 주요 혁신 사업들을 청취하고, 문화광장 815, 연못정원, 당산 생각의 벙커를 둘러보며 충북도정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향후 충북도가 추진해 나갈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데 힘을 실었다. 박환규 행정동우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해 동우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동우회가 주축이 된 퇴직공무원들이 오늘 도정의 변화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5일 수도권 북부의 오랜 숙원인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국가 핵심사업이다. 지난해 1월,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부가 민간사업자와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 핵심 현안을 해결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발전의 추진 동력 또한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시의원들은(김연균, 권안나,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최정희, 이계옥, 강선영, 정진호, 김지호, 조세일 의원) 47만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여, GTX-C 사업의 지연으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이 지속되고 시민의 이동권 개선이 지체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GTX-C의 신속한 착공이 국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천명했다. 김연균 의장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약속한 바를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도 GTX-C 노선이 반드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5일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태은 위원장, 정미영 부위원장, 권안나, 김현주, 정진호 위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을 심사해 시장이 제출한 당초 예산보다 315억 9,886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8,753억 8,475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의 조성액을 788억 9,265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지호 의원이 ‘연간 수의계약 등 제한에 대한 제언’,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형 청춘 만남 프로그램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관련 사항에 대해’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nbs